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허병기) 올해 11,6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취업 분석 결과 연봉 3,000만 원 이상의 고액연봉자가 97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462명에서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평균 연봉도 2,503만원으로, 작년 1,972만원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의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폴리텍Ⅳ대학 청주캠퍼스(학장 이종태)는 올해 2월 239명의 졸업생 중 LG Display, 삼성전자, 현대 케피코 등 국내 메이저급 대기업 취업률(연봉 3,000만 원 이상)이 43.5%에 달하고 있다. 반도체시스템과의 경우 취업자 30명 중 66.7%인 20명이 기업전담제를 통해 연봉 3,000만원 이상을 받고 대기업에 취업했다.
이종태 학장은 “청주캠퍼스 고임금 취업률이 높은 비결은 FL시스템(Factory Learning system: 현장실무중심 교육체계)”이라며, LG화학, 하이닉스반도체, 동부하이텍, 에이스디지텍 등 54개 국내 대기업 및 우량기업과 113명 채용예정 맞춤훈련 협약을 통해 2012년부터는 취업률 100%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컴퓨터응용기계과 전주관(25)씨는 방학도 없이 소그룹 지도 교수님과 열심히 준비한 결과, 초임 연봉 6,000만원 상당의 고임금으로 (주)현대 케피코에 취업했다. 컴퓨터응용기계과 안도희 교수는 취업자 30명 중 3명이 4,000만 원 이상 고임금을 받고 취업을 했다며, 학력에 관계없이 평생기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매진한다면 고임금 대기업 취업의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