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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력난 조선업계에 외국인 용접인력 174명 투입

산업부, 국내 인력 양성에도 힘쓰기로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인력부족으로 공정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는 조선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고기능 용접인력 174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특정비자(E-7) 발급대상인 외국인 조선용접인력을 확대 도입하기로 법무부와 합의하고, 코트라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외국인 용접인력을 채용할 업체를 모집한다.

채용 업체는 일정 자격을 갖춘 조선소와 선박 블록제조업체 가운데 외국인 고기능 용접인력이 필요한 업체로, 5∼10명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비자를 가진 외국인은 조선용접 등 전문분야 업무에 종사하는 것을 조건으로 고용업체와의 채용계약을 통해 2년간 국내 체류가 보장된다.

산업부는 조선업계 조선용접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국내 인력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앞으로 전문 조선용접인력 양성사업, 해양플랜트 국제공인품질인력 양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외국인 고기능 조선용접인력 도입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코트라 해외전문인력유치센터 홈페이지(www.contact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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