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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울진군, 구제역 및 AI 특별방역대책‘총력’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내년 5월 31일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이고 총력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친환경농정과장을 방역대책상황실장으로 하여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의심축 신고접수와 의심축 발생시 초동방역추진, 방역취약농가 소독실시 및 구제역 백신접종 독려, 마을방송·SMS 등을 활용하여 차단방역홍보 강화 등 유사시를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사육현황을 보면 한우·돼지 등 우제류는 512호 16,055두, 닭·오리 등 가금류는 192호 11,600수가 사육되고 있으며, 구제역은 9월에 467호 6,912두 백신접종을 완료하였고, 11월 상시 예방접종을 통해 추가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AI 예방에 대하여는 가든형농장 및 근남면 남대천 부근에 집중적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확대 운영함과 동시에 구제역 및 AI 발생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 구제역 예방접종 등 차단방역 추진에 철저히 해 줄 것과 이상축 발견 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789-6791~3)으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며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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