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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국 건조 가스 운반선, 나이지리아 에너지 수출 증대”

나이지리아 주요 언론, 한국서 열린 선박 명명식 행사 집중 보도




나이지리아 NTA 국영 TV방송, 리더십(Leadership) 신문 등 주요 언론이 한국 기업이 수주해 건조한 LPG 운반선의 선박 명명식 행사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고 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이 2일 밝혔다.


지난 1월 17일 울산 현대 미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칸티  바루 나이지리아 석유공사(Nige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사장 등 선박 소유회사 관계자 16명과 현대 미포조선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척의 LPG 운반선의 이름을 각각 ‘AFRICA GAS’, ‘SAHARA GAS’라고 지었다.


이 두 척의 LPG 운반선은 지난해 우리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나이지리아에 인도한 17억달러 상당의 17만 5000㎥급 LNG 운반선 6척과 함께 나이지리아에서 생산된 가스를 자국 및 아프리카 전역으로 공급하는데 이용됨으로써 나이지리아의 에너지 수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노규덕 주나이지리아 대사는 “나이지리아는 가스 매장량이 세계 9위, 석유  매장량이 세계 11위인 주요 자원 부국으로 최근 국제유가 회복에 따라 에너지 생산 및 운반 관련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나 양국은 이번에 인도되는 LPG 운반선 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조선 및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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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확대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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