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울진 한울레포츠센터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수중호흡, ▲발차기, ▲기초 수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갑작스럽게 높은 곳에서 수면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다이빙 연습은 평소 학생들이 갖고 있던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생존수영교육은 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가르쳤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