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울진소방서, 소방출동로 확보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올해 2월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관련해 소방출동로 확보 상 주차금지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 2곳을  유관 기관과 협의를 거쳐 불법 주정차 금지 구간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주·정차 금지구간은 ▲울진군 울진읍 울진중앙로18에 위치한 도레미가요주점에서 울진현대아파트 구간과 ▲울진군 후포면 후포로 117의 후포장터쇼핑에서 후포7리 주차장 구간이다.



불법 주정차 금지 구간으로 지정된 이 도로는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의 진입이 곤란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구간으로 불법 주정차 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광주시, 남구에 세번째 '청소년 자율공간' 마련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을 17일 남구 진월동에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자율공간'은 민선 8기 광주시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오락 체험, 학습,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소규모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남구 청소년 자율공간 '따:숲'은 지난해 개소한 북구 임동, 광산구 비아동에 이은 세 번째 공간으로, ▲청소년 전용 라운지 ▲노래방 ▲포토부스 ▲게임존 ▲북카페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테라스에는 캠핑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또래와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광주시는 '자율공간'을 조성할 때 청소년들이 공간 기획과 조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공간이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청소년 정책 실현의 플랫폼이자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