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맑음동두천 11.8℃
  • 맑음강릉 12.3℃
  • 맑음서울 13.7℃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6.8℃
  • 박무울산 13.1℃
  • 구름많음광주 16.6℃
  • 박무부산 13.1℃
  • 맑음고창 12.3℃
  • 구름많음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9.4℃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2.4℃
  • 구름많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시, 동인천역-신포역 공간과 걸음을 잇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30일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답동사거리에서 신포역까지 330m 구간의 지하보도를 신설해 동인천역에서 신포역까지 보행축을 연결하고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관광 지원시설 등을 배치해 계절과 관계없이 원도심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지하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8 작품(국내 5작, 국외 3작)이 참가했으며 지난 29∼30일 이틀에 걸쳐 디자인, 경제성, 공공성, 실용성 등에 대해 기술심사와 종합심사가 진행된 끝에 당선작은 Hyunje joo_Baukunst(독일)사가 제출한 '답동:바다로 통하는 공원이 펼쳐진 마을'로 선정됐다.

 

전체 컨셉은 답동소공원부터 바다까지 이어지는 라인을 따라 산책길을 형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수용하기 위해 입체적으로 지하 플라자와 연결하는 것이다.

 

산책길을 따라 설치한 파이프는 낮에는 지하까지 빛을 투과시키는 역할을 하고 밤에는 거리의 램프로서 빛을 밝히는 기능을 한다.

 

지하 보행로를 따라 형성되는 도서관은 폴딩도어를 통해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며 터널 안으로 길게 펼쳐지는 아치는 공기층을 형성하고 자연광의 유입을 유도해 친환경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송하엽 교수는 "당선작은 상부차로를 축소하고 선형공원을 제시하며 지하보도와 입체적인 연결을 제시하는 안"이라며 "지하에 자연광을 도입하며 균일하게 만든 아치 구조 아래 기다란 책 서고를 만든 점이 인상적이며 실제 동선으로 사용되는 점도 시민 친화적이다"라고 총평했다.

 

당선자에게는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내년 2월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1년 하반기 착공,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1월 중 시상식 및 당선작 전시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시민과 비대면 방식으로 공유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1월 4일에 개통될 '인천e한눈에'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독창적이고 지역 여건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작품이 선정됐다"며 "설계 의도가 잘 구현돼 원도심 지하공간의 새로운 모델로써 많은 시민이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광역시청 >




전국

더보기
충북 스토리 크루 발대식 개최…7개 대학 150명 청년 참여 【국제일보】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27일 오후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이 여는 충북 콘텐츠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2026 충북 스토리 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스토리 크루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자원을 청년의 창의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콘텐츠로 구현하고 확산하는 대학생 중심의 창작 네트워크로, 지역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이번 발대식은 건국대학교, 극동대학교, 세명대학교, 우석대학교, 중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도내 7개 대학에서 선발된 150명의 청년 크루가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상호 협력과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오리엔테이션과 2부 발대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북 지역특화 AI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성과영상 상영 ▲오동하 감독의 AI미디어 분야 전문가 특강이 이어지며, 청년 창작자들이 최신 콘텐츠 제작 흐름을 공유하고 실무적 인사이트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2부 발대식에서는 충북과기원과 7개 대학 간 '청년 주도 지역특화 스토리 발굴 및 콘텐츠산업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