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3일 문화동 쁘띠칸타빌에서 '충청북도 장애아동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장애아동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이고운 과장, 충청북도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허영옥 부위원장, 발달장애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북도는 기존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조직을 통합하고, 센터 내 '장애아동지원팀'을 신설해 기관 명칭을 '충청북도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변경함으로써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발달지연 및 장애위험 영유아의 조기 발굴 및 지원 ▲장애아동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발달지연이나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 및 장애아동이 조기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장애아동과 가족이 적시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성장 지원은 물론, 가족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남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7월 13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하반기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경영환경 변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운영자금과 점포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총 5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상반기 25억 원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25억 원을 편성해 운영자금과 점포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신용보증 한도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 등 제한업종과 연체 또는 체납 중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기간은 4년으로, 1년 거치 후 3년간 분기별 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금리는 연 1.6%의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수료는 연 0.8%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융자 재원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및 상담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
경기도가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사업 시행 10년을 넘어 그간의 정책 효과를 종합 점검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역발전,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돼 왔다. 인증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최대 2천만 원의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그동안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기업의 관심을 받아왔으나, 최근 재인증 신청이 저조해지는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실태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조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100여개 기업 전체와 유사 업종·규모의 비인증 중소기업 300여개사를 비교그룹으로 삼아, 인증사업 10년간의 성과분석과 함께 재인증 신청 저조 원인, 인센티브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과 심층인터뷰, 재무·경영 실적 자료를 연계 분석해 진행된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조사방법과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국내외 투자기업의 신규 고용 확대를 장려하기 위해 상시 고용인원 1명당 최대 600만 원까지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보조금은 인천에 신규로 투자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새롭게 채용한 인원에 대해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이다. 첫째, 인천에 소재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외국인 투자비율이 30% 이상이며, 2025년도 내국인 신규 상시고용 인원이 전년 대비 20명을 초과한 기업이다. 둘째, 인천 외 지역에서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 등을 운영하다 인천으로 이전한 국내기업으로 인천시민을 신규 상시고용한 인원이 20명을 초과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중앙정부 등 다른 기관에서 동일한 항목으로 고용보조금을 받은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인천시 투자유치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choej404@korea.kr)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 신청은 마감일 소인이 찍힌 경우까지 인정된다. 지원 기준과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https://www.incheon.go.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신안 임자면 '임자만났네 마을'을 선정했다. 이 마을은 2012년 마을 발전을 위해 청년과 마을지도자가 뜻을 모아 조성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여행과 힐링, 숙박,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갯벌·스마트팜 체험 등 아이가 자연 생태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프로그램과 바다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해 생존능력과 안전 의식을 길러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카약·보트체험 등 시원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에 농어촌체험지도사 2명, 인명구조강사 1명, 밧줄놀이지도사 2명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지도사를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임자도는 봄철 튤립축제와 여름 민어축제가 열리는 관광지다. 바다를 풍경삼아 여름철 보양식인 민어를 맛보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마을엔 최대 40명을 수용하는 커뮤니티센터가 숙소 7실과 한옥 체험방 5실을 객실로 운영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소개와 예약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w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가 연꽃이 개화하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탐방은 울주군 웅촌면 대복동천로 269-67 일원에서 출발해 생태습지까지 왕복 3㎞를 약 3시간 동안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탐방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1일 1회, 10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다. 생태해설사가 동행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울창한 숲과 옛 통천마을의 변화, 수질정화를 위해 조성된 생태습지 등을 소개한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약 5만㎡ 규모의 연꽃 군락과 12만 3,000㎡에 이르는 부들·갈대밭이 어우러진 장관을 이뤄 사진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으로, 타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https://water. ulsan.go.kr)에 접속해 '민원서비스→생태습지탐방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회야정수사업소 관계자는 "회야댐은 상수원 보호가 최우선인 제한 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쌈채소와 과채류 등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기후로 농산물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휴가철 야외 활동 시 소비가 급증하는 상추·깻잎 등 쌈채소류와 수박·참외 등 과채류의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관내 대형마트 등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 30건과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 20건 등 총 50건이다. 연구원은 유통 및 출하 단계에서 농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잔류농약 480종을 비롯해 납·카드뮴 등 중금속 포함 여부를 정밀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될 경우 관할기관에 즉시 통보해 판매 중지 및 회수·폐기 등 신속한 유통 차단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계절별 소비 특성을 반영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휴가철 먹거리를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해양경찰청은 오는 10일 북태평양 공해상에 3천톤급 경비함정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불법조업 감시 및 단속 임무가 주요 목적이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이번 IUU(불법·비보고·비규제) 조업 감시 임무는 공해상 해양 질서 확립과 바다 보호에 중점을 둔다. 해양경찰청은 첨단 K-MDA(해양영역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선박 위치신호와 위성영상을 분석하고, 국내외 원양어선 활동이 집중되는 해역을 지정했다. 7월 14일부터 북태평양 수역에 진입하는 조업 선박을 대상으로 현장 승선검색을 통해 북태평양 수산위원회(NPFC)의 보전 관리규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 <25년 순찰 실적> (기간) ’25. 7.21. ~ 8. 6. / (단속) 5척 검문, 11건 위반 확인(통보 4, 시정조치 7) 올해는 ‘KCG 쉽라이더(Shiprider)’ 제도를 처음 도입해 미국 해안경비대(USCG) 직원이 경비함정에 함께 승선한다. 이를 통해 공동 항해와 공해상 불법조업 감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비함정은 미국 알래스카 더치하버에 기항해 유류 등 병참을 수급하고, USCG와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원해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해 산사태 피해 현황과 이를 기반으로 달라진 정책, 그리고 올해 여름철 대응체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 건수는 2,637건으로, 최근 10년 평균인 1,640건의 약 1.6배에 육박했다. 이 중 98.5%인 2,599건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집중 발생했다. 경남 산청에는 나흘간 793mm 비가 내려 평년 강우량 710mm를 초과했고, 경기 가평에는 5시간 동안 226mm의 비가 내렸다. 산림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관 합동 재난원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대피 체계와 예방시설, 국민 참여 및 제도 기반 전반에 걸쳐 정책을 보완했다. 주민대피가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하도록 대피훈련과 판단기준을 강화했다. 시·군·구 단위로 실시하던 훈련을 올해부터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해 훈련 횟수는 201회에서 819회로 증가했고, 참여 인원도 1만 명에서 1만 8천 명으로 늘었다. 대피준비·대피시행 판단 기준과 즉시 대피 권고안을 지방정부에 배포했다. 권고안에는 12시간 누적강우량 150mm 또는 24시간 누적강우량 210mm 이상 관측 시 즉시 대피가 필요하다는 정량적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청주국제공항을 찾은 전체 여객 수는 총 255만 1,2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국내선 이용객은 142만 517명으로 전년 대비 10.7% 늘어났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은 113만 744명으로 전년 동기(78만 3,911명) 대비 무려 44.2%나 급증하며 공항의 전체적인 가파른 성장을 견인했다. 이러한 호실적에 힘입어 청주국제공항은 주요 지방공항 중 여객 수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 부문에서는 매월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올해 사상 첫 연간 이용객 500만 명 달성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 다만, 6월 한 달간의 전체 여객 실적은 38만 226명으로 전년 동월(38만 4,981명) 대비 1.2% 소폭 감소했다. 이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고유가 여파와 항공권 가격 상승이 6월 여행 심리에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최근 유류할증료가 다시 인하되는 추세인 데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과 9월 추석 명절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일시적으로 주춤했던 여행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