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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강서구, '2021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로 의사는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강서구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미만인 자이다.

 

청년층(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과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우선 선발한다. 단 중복참여자나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한방 비누 제작 ▲일자리발굴단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다문화 강사 파견 ▲다문화가족 통역도우미 등 5개 사업에서 총 20명을 모집한다.

 

'한방 비누 제작' 사업은 허준박물관에서 시행하는 우리 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허준과 의녀를 형상화한 조명등과 한방 비누를 제작하는 업무를 맡는다.

 

'다문화 강사'와 '다문화가족 통역도우미'는 결혼이주여성이 많은 구 현황을 반영하고 이에 따른 정책 수요에 대비해 마련했다. 이주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언어능력 등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일자리 발굴단'과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사업은 자격증 및 관련 기술 보유자를 우대한다.

 

모집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1일까지 신분증과 신청서, 경력·우대사항 증명서류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재산 상황, 가구소득 등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하며 최종 참여자는 1월 28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8천720원의 시급을 받으며 교통비, 간식비, 주휴 및 연차수당을 별도로 지급받는다.

 

강서구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02-2600-6398)로 하면 된다.

 

<자료출처 : 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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