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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울산 남구, 2021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도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중 70억 원을 22일부터 우선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남구 지역은 높은 중소기업 비중과 제조업 가동률 하락 등으로 자금난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해 70억 원이었던 지원 규모를 올해 30억 원 증액한 총 100억 원으로 확대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남구 지역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대출 한도는 2억 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남구에서는 대출 이자 중 2∼3% 이내 이자 차액을 2년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22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에 서면으로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경영안정자금의 신속한 지원으로 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현 상태의 고용유지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향후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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