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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울산 남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26일 구민대화방에서 2개 수행 기관과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주민의 일자리 창출·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2천만 원을 확보하고 총 74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정 근로기준법 적용 사업장 일자리 창출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 ▲조선·건설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사업이다.

 

'개정 근로기준법 적용 사업장 일자리 창출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은 컨설팅 전문지원단 9명이 남구 지역 30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90개 사를 모집해 6개월간 맞춤형 컨설팅과 인사·노무 상담을 통해 고용안정을 유도하고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조선·건설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사업'은 TIG+ARC용접·비철용접 등 2개 과정에 취업 취약계층과 중장년층·실업자 등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와 침체한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산업 여건과 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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