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올해 시립박물관 전시해설 도우미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밀양시는 올해 양성 교육을 밀양시립박물관 및 밀양의 문화유적지에서 추진하기로 하고, 밀양에 주소를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밀양의 문화유적현장 프로젝트 탐방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로, 코로나19로 수강생을 소수 인원으로 축소해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이메일(leejoo88@korka.kr) 신청을 우선으로 하며, 부득이 이메일 접수가 어려운 분을 위해 방문신청(밀양시립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도 병행해 접수한다.
교육은 6월 9일∼7월 8일 밀양의 대표적 문화유적 현장인 영남루를 시작으로 수산제, 예림서원, 관아, 사명대사 유적지, 추원재, 얼음골, 금시당, 월연정, 오연정, 모렴당, 서고정사 등 밀양 역사문화의 현장에서 선조들의 옛 자취를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밀양시립박물관(☎055-359-60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