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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산청군, 코로나19 극복 문화예술인 활동비 지원

 

경남 산청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 안정 지원대책'에 따른 것이다.

 

각종 공연·전시 중단 등 문화예술 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액은 1인당 5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 활동 증명이 유효한 자이다.

 

올해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비 기 수급자, 정부 3차·4차 재난지원금 수급자, 건강보험료 직장 가입자(본인) 중 중위소득 180% 초과인 자, 공무원, 학교 교직원, 공공기관·공사·공단을 비롯한 출자출연기관 종사자,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신청서와 예술활동증명확인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군 문화체육과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kgh608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활동 지원비가 지급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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