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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음식점 '안심콜 서비스' 지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0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100㎡ 미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업소 출입 시 각 업소에 부여된 080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휴대폰 번호와 출입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는 방식이다. 기존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나 큐알(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통신료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소규모(1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중 안심콜 사용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평구청 위생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 ㈔대한제과협회 부평구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추이에 따라 면적 완화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활용되며 4주 후 자동 폐기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음식점의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손님들의 불편을 줄이고 빠르고 신속한 역학조사로 효율적인 출입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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