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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시설 가스 사고 대비 선제 전수조사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0월 겨울철 난방시설 가스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의 선제적 전수조사와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10월 14일까지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점검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90여 개소(▲종합복지관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 ▲정신질환)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전수조사에서는 난방용 기름 및 연탄 사용 가구 현황과 노후 정도, 사용 연수 등이 점검된다.

 

이후 10월 17일부터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북도봉구회의 재능기부로 대상 가구와 시설에 대한 연통 점검, 설치연도, 불완전 연소 여부 등의 현장점검이 있을 예정이다.

 

현장점검 결과 연통 교체 및 수리 등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가스 중독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일러 관리가 다소 미흡할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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