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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한국외대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일 오전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관·학 협력 체제를 구축해 학생과 교원에게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 발굴·운영,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소인수·심화 교과 강사 지원, ▲고교학점제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과 중등 교육기관 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제2외국어, 국제 계열의 과목 수업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여러 교육기관과 함께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하여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4일,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및 평생교육원과도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고교대학 간 인프라 공유 및 활용을 통해 대구 지역 학생들에게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서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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