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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제천가정폭력상담소, 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는 지난 11일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세명대학교 법학과 학생들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우리가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명대 학생회관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폭력이 개인과 가족 공동체를 파괴하는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스토킹, 교제폭력, 마약, 도박 등 다변화되는 폭력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안전한 가정과 행복한 일상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가치이며, 폭력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사랑과 존중이 가득한 안전한 가정과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폭력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으로 폭력관련 피해자를 위한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안전망 확대를 위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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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으로 해양쓰레기 운반…스마트 해양환경관리 추진 【국제일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드론 기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운반 시범사업을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덕적도 북2리 파래금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이 어려운 해안지역의 쓰레기 운반 문제를 해결하고 인천의 해양환경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위해 300㎏의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수 있는 드론을 활용해, 해안에서 운반선까지의 위험성과 인력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천시는 아이(i) 바다패스를 도입해 섬 관광 활성화와 함께 깨끗한 환경에 대한 공감대가 조성됐다. 2024년부터 섬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해양관광 수요와 환경 의식이 동시에 높아진 시점에서, 이번 드론 시범사업은 인천시의 정책 방향과 맞물려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인천시가 '2025년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지원으로 추진되는 '섬지역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과 연계돼, 섬 지역의 생활·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실증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인 덕적도 파래금 해변은 해안 접근이 어려워 쓰레기 수거가 어려운 지역이다. 현재 옹진군은 해안 쓰레기 운반선 '옹진청정호'를 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