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광주ㆍ전라ㆍ제주

고흥군, 직원 공동주택 마련해 청년 정착 돕는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신규임용 청년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공직자 공동주택을 마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옛 케이티(KT) 사택(지상 4층, 8세대)을 지난해 매입하고, 올해 8월부터 설비, 단열, 도장, 가전·가구 등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며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고흥군의 2024년 신규임용자 50명 중 80%가 관외 주소를 두고 있어, 이들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인구 유입과 군민 민원 서비스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시책으로, 그동안 직원관사의 필요성이 대두돼 민선 8기에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직원 공동주택을 운영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정비 등 사전 준비를 12월까지 마치고, 내년 신규임용 공직자와 근무 1년 미만 직원을 대상으로 입주자 16명을 선발해 생활공간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상반기에는 남부권역(도양, 도덕, 금산, 풍양)에도 공동주택 5세대를 마련해 직원 15명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추가로 오는 2027년까지 20세대를 마련해 60여 명에게 직원 공동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신규임용 공무원 중 다수가 주택 임차를 위해 과도한 주거비를 부담하고 있다"며 "주거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직원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더보기
경기미로 만드는 김밥 축제 '경기미 김밥 페스타' 6월 21일 열린다 【국제일보】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김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하며,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 본선 진출팀들은 행사 당일 현장 경연을 실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일반부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등 김밥체험 프로그램,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씨가 참여하는 김밥큐레이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의 식품명인들이 참여하는 식품명인홍보관과 다양한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