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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산단새일센터, 내달 1일 '바이오·푸드·뷰티 취업드림페어' 열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인천산단새일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여성의광장(연수구 동춘동) 야외광장에서 '2024년 Bio, Food, Beauty 취업드림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산단새일센터의 'K-뷰티 스마트제조인력양성과정', '해썹 전문인력 양성과정', '바이오 공정 전문가 과정' 등 직업훈련 과정과 연계된 바이오, 푸드, 뷰티 분야의 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채용을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촬영, 여성창업세미나 등의 부대행사 또한 운영된다.

 

인천산단새일센터는 업계의 직무 수요에 맞춰 훈련 과정을 설계하고 교육 수료 후 현장채용을 연계함으로써 직업훈련의 실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성의광장 수강생한마당'과 동시에 진행된다. 수강생 한마당은 바이올린과 벨리댄스 수강생 공연, 사진 및 미술작품 전시, 베이커리 판매와 기부 행사 등이 열려 수강생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 호응도를 높이고 활기찬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혜정 시 여성의광장 관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능력 있는 여성 인재 채용의 장이 되고, 구직 여성들에게는 취업 성공의 발판이 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을 이어가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여성의광장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에서 '인천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돼 2021년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산단새일센터에서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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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전국 최초 압수 물품 재활용…예산 절감·환경 보호 【국제일보】 인천시 남동구가 불법 노점과 적치물 단속으로 발생하는 압수 물품을 플라스틱으로 재활용 처리키로 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의 사례로 환경보호는 물론 폐기물 처리 비용 감소로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남동구는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자리한 폐기물 처리 및 재생업체 ㈜현대에코텍과 압수 물품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구는 도로법 위반 압수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폐합성수지(플라스틱 등)를 예산을 들여 폐기 처리하는 대신 ㈜현대에코텍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에코텍은 인도받은 물품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재활용 처리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구에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이번 협약은 점차 늘어나는 압수 물품 처리에 따른 예산 부담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구에 따르면 도로법 위반 불법 노점과 적치물 단속을 통한 압수 물품 규모는 연간 약 15t으로, 이 가운데 10t 이상이 재활용이 가능한 폐합성수지이다. 주정차를 막기 위한 트래픽콘(라바콘), 플라스틱 가림판, 물통 등이 대부분이다. 압수 물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창고에 일정 기간 보관 후 구 예산으로 폐기 처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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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