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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익산시, 가족 문화복합시설 '다우리' 12월 개관

 

익산시는 모현동에 건립 중인 여성가족회관 '다우리'가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우리'는 돌봄과 상담, 교육, 문화 등 보편적인 가족생활 복지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2021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건립이 진행돼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설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934㎡다. 다목적 가족 소통 공간과 프로그램실, 요리 교육실 등 다양한 생활 문화 시설이 한 공간에 들어선다.

 

익산시 여성회관과 가족센터, 여성단체협의회,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5개 기관이 입주해 한 지붕 생활을 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다우리 누리집을 구축하고, 온라인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시설 대관이나 입주 기관에 대한 정보를 일괄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희 복지교육국장은 "새로 탄생하는 여성가족회관 다우리는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소통 공간"이라며 "시민의 삶을 행복하고 품격있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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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