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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ㆍ강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삼중수소 방사능검사 시작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이 2일 작년 말 삼중수소 분석장비 도입을 완료해, 올해부터 도내에서 유통, 판매되는 수산물에 대해 삼중수소 검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중수소는 2023년부터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해양으로 직접 방류하고 다핵종제거설비(ALPS)로도 제거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알려지며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이에 대한 검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삼중수소 분석 방법 및 기준(1만Bq/kg)이 공표됨과 동시에 장비 구입 예산을 신속히 수립하고 설치와 시범운영을 거쳐 삼중수소 분석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지난해 연구원에서 검사한 897건(농산물 269건, 수산물 495건, 가공식품 133건)의 방사능 검사는 요오드와 세슘 2종의 방사성물질로 모두 허용 기준 이내의 적합한 결과를 보였다. 올해부터는 여기에 수산물의 삼중수소 검사를 포함해 방사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삼중수소 검사는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에 꼭 필요한 감시업무"라면서, "앞으로도 충북 도민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유해 오염물질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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