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분석결과 면허취득자 지난해 대비 20.2% 증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춘재)는 지난 12월 15일 서울조종면허시험을 마지막으로 2009년도 총 44회의 정기시험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하였다.
올 한해 인천해경 관내 조종면허 취득자는 지난해 1,948명 대비 20.2% 증가한 2,442명으로 이는 전국 14개 시험장에서 총 9,003명 조종면허증 취득자 중 27%에 이른다.
이처럼 수도권은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상이 거주하고 각종 레저활동 기반시설이 풍부하다. 또 지난 11월 인천대교 개통으로 활동객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인천해경은 인근 파 출장소에서 선박프리패스 단말기(자동위치발신장치) 무상대여, 휴대폰 방수팩 지급, 원거리활동자 중간점검, 해양긴급신고번호「122」홍보 등 입체적 구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주 5일제 근무 및 개인 고 소득자 등 레저활동자 대상으로 조종면허증 취득부터 성숙된 레저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준수사항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