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3.8℃
  • 박무서울 9.2℃
  • 맑음대전 12.0℃
  • 맑음대구 11.4℃
  • 맑음울산 12.8℃
  • 맑음광주 10.3℃
  • 맑음부산 11.8℃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5.6℃
  • 구름많음강화 7.8℃
  • 맑음보은 10.3℃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3.4℃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대구ㆍ경북

대구시, 2025년 '단디알기'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하자

【국제일보】 대구광역시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 건강캠페인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구·군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캠페인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건강캠페인으로 3월 7일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에서 시작된다.

'단디알기' 캠페인은 대구시가 개발한 슬로건으로 자기혈관(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로 '9대 생활수칙'의 실천을 당부하는 캠페인이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구·군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단디알기 건강캠페인은 건강부스를 운영하는 현장 캠페인과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관련 정보를 SNS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2040세대는 흡연, 음주 등 타연령 대비 건강 위험요인이 많으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학교 등 젊은 층이 많은 지역을 현장 캠페인 장소로 정하고, 젊은 층의 적극 동참을 요청 드릴 예정이다.

현장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매월 운영하는 구·군별 캠페인 일정을 참고하면 되며, 캠페인 참여 시 혈압,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증진사업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시민 인식개선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특히 젊은 2040세대도 본인의 혈관 숫자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국

더보기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울진역 대테러훈련 실시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9일 울진역 일대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軍·경·소방 대테러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2025년 자유의 방패(F/S TIGER : Freedom Shield TIGER)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육군 제50보병사단 울진대대, 경북경찰청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울진역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울진역에 대한 대테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질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울진역 철로상에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하여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에 따른 軍의 초동병력조치, 테러범 체포와 경찰의 초등대응 및 인질협상 그리고 소방의 테러에 의한 화재 진압 및 환자 후송 등 초기작전을 주도하였고, 승객 및 지역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상황을 설정하였다. 울진대대 최종림 중령은 “울진역 대테러 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과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보완점을 도출했다”며 “유사시 긴밀한 작전 협조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 후 울진을 찾는 철도이용객이 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다중이용시

피플

더보기
외교부, 흑백요리사 셰프·박세리 등 문화외교자문위원 위촉 (서울=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더 유명해진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골프 전설' 박세리 등을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7기 자문위원으로는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에빗' 오너셰프와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금융인이자 방송인으로 한옥 등 한국 문화를 알려온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폭포를 디지털로 구현해 화제가 된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 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등도 자문위원이 됐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기대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