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 상황
서울지역에 12월 27(일) 오후 2시 20분경부터 눈이 내려 우리시에서는 12월 27.일 오후 1시 20분부터 제설대책 비상근무를 발령중이며, 15시 현재 1.2cm의 눈이 내렸으며, 기온이 -8.6 ℃로 내려갔다.
서울시에서는 신속히 제설작업에 돌입하여 현재 작업인력 2,300명, 장비 1,200대를 동원하여 시내 간선도로등 대부분 지역에서 제설작업중에 있으나 시내구간에 교통량이 많으며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해 제설차량의 작업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취약지역부터 중점적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하여 시민불편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시민 당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에서는 강설시 방대한 도로를 행정력만으로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수행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내 집 내 점포앞 눈은 내가 치울 수 있도록 다함께 참여합시다
2006년부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ㆍ제빙조례”가 시행되어 내 집, 내 점포앞 보도ㆍ이면도로에 내린 눈은 건축물관리자가 치워야 합니다.
이는 시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겨울철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 및 출ㆍ퇴근길 도로의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함이며, 아울러, 시민 스스로의 통행안전을 위해 “내 집 내 점포앞 눈은 스스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건전한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강설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ㆍ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결빙이 예상되는 북악산길, 인왕산길 등 산간도로 이용을 자제하고 다른 도로로 우회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서울특별시 제설대책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