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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대통령, 오후 첫 NSC 전체회의 주재…관세협상 논의 주목

"하반기 업무보고 예정"…李대통령, 대미 통상전략 고심할 듯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하반기 안보 분야와 관련한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와 별개로 한미 간 관세 협상이 중대 국면에 접어든 시점이라는 점에서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대미 통상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6일부터 2박 4일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난 뒤 전날 오후 귀국했다.

위 실장은 귀국 후 브리핑에서 "미국 측에 통상, 투자, 구매, 안보 등 전반에 걸쳐 패키지로 협의를 진전시키자고 제안했고, 이에 루비오 장관도 공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외교·안보·통상 분야 고위공직자 및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관세협상 대책 마련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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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면, 생명 존중 안심마을 단체 서약식 【국제일보】 옹진군(군수 문경복)는 19일, 백령면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단체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로 모든 국민이 효과적인 자살예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서약식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백령면에 5개 영역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에 해당하는 14개 기관의 대표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옹진군보건소 및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지역맞춤형 자살예방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옹진군은 전년도에 영흥면을 시작으로 올해 대청면과 백령면을 추가 지정했으며, 앞으로도 4개면을 순차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솔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혜련 옹진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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