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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경화 '단짝' 케빈 케너와 투어공연…한국 찍고 미국·캐나다로



(서울=연합뉴스)  한국 클래식의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단짝'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함께 국내와 미국 등에서 투어 공연에 나선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정경화와 케빈 케너가 9월 13∼26일 서울과 경기 평택·고양, 경남 통영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13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21일 고양 고양아람누리,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26일 통영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이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11월에는 미국과 캐나다로 무대를 옮겨 팬들을 만난다. 2일 미국 매사추세츠 우스터 메카닉스홀, 5일 미국 뉴저지 프린스턴 매카터 극장, 7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 9일 캐나다 토론토 코너 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두 사람은 드뷔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C장조', 쇤베르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등을 협연할 예정이다.

국내 관객에게 정경화의 음악적 동반자로 잘 알려진 케빈 케너는 1990년 쇼팽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2015년 쇼팽 콩쿠르 당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멘토 역할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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