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그룹 엑소가 2년여 만의 정규앨범으로 귀환을 알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19일 오후 6시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리버스'는 엑소가 지난 2023년 7월 발표한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 이후 2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 활동에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 등 여섯 멤버가 참여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크라운'(Crown)을 비롯해 포근한 분위기의 겨울 노래 '아임 홈'(I'm Home), 이별의 아픔을 절제된 분위기로 표현한 '서퍼케이트'(Suffocate) 등 9곡이 수록됐다. '크라운'은 애틀랜타 트랩 드럼과 헤비메탈 기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신시사이저 연주가 돋보이는 하드 댄스곡이다. 소중한 존재를 왕관에 비유해 모든 것을 걸고 지키겠다는 간절함을 담아냈다. 엑소는 '크라운'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멤버들은 영상에서 다양한 상징과 함께 왕관을 거머쥐고 머리에 쓰는 듯한 안무를 선보인다. 앞서 멤버들이 차례로 입대하며 공백기를 보냈던 엑소는 지난해 9월 세훈을 끝으로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팬 미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월 컴백을 앞두고 광화문 일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소속사 하이브는 최근 국가유산청에 3월 말 광화문, 경복궁 일대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K팝 공연을 개최하기 위해 장소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공연 제목은 가칭 'K-헤리티지와 K팝 융합 공연'으로, 신청 장소는 경복궁(근정문, 흥례문), 광화문 및 광화문 월대 권역(담장 포함), 숭례문 등이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는 오는 20일 사용 허가를 심의할 예정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현재 (광화문 일대 공연을) 논의 중이며, 장소와 일정 등에 대해 최종 결정되면 공식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들은 신보에 한국에서 출발한 그룹이라는 팀의 정체성과 마음속에 자리 잡은 그리움과 깊은 사랑을 담아낸다. 방탄소년단이 경복궁에서 무대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에서 무대를 선보였고 이를 미국 NBC 방송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을 통해 공개했다.
(서울=연합뉴스) 가수 임영웅이 1년 만에 고척돔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16∼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이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2024년 12월∼2025년 1월 개최한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이후 1년 만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풍성한 밴드 음향을 바탕으로 정규 2집 수록곡과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를 선보인다. 물고기뮤직은 "객석 어디서나 임영웅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큰 전광판과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한층 더 화려해진 하늘빛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연장에는 임영웅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보내는 '아임 히어로 우체국', 지역별 기념 도장을 찍는 '기념 스탬프', 영웅시대(팬덤)의 모습을 촬영하는 '아임 히어로 영원 사진사',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임영웅은 다음 달 6∼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서울=연합뉴스)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시즌3 제작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흑백요리사' 시즌3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개인전으로 펼쳐진 시즌1·2와 달리, 시즌3는 식당 간 대결을 다룬다. 이에 따라 동일 업장에서 손발을 맞추고 있는 요리사들이 4인 1조 형태로 지원해야 한다. 요리 장르는 무관하다. 개인은 물론, 한 업장 소속이 아닌 지인 혹은 임의로 구성된 팀은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지점이 다른 동일 업장 소속일 경우 한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흑백요리사'는 미슐랭 등을 통해 공인받은 스타 셰프 '백수저'들과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력은 뛰어난 요리사 '흑수저'가 요리 대결을 벌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 공개된 시즌1은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말부터 공개된 시즌2도 2주 연속 비영어 쇼 1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흥행을 이어갔다. 시즌3 제작은 시즌1과 시즌2의 성공을 이끈 스튜디오 슬램의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다시 맡는다. 김
(서울=연합뉴스) 걸그룹 블랙핑크가 다음 달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YG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컴백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핑크가 앨범 단위로 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공개했지만, 공백기 동안 활발한 솔로 활동으로 4인 4색의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였다. YG는 "앨범 제목은 지난해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누비는 월드투어명과 동일한 '데드라인'"이라며 "글로벌 팬과 함께 울고 웃으며 교감한 여정의 대미를 이번 컴백으로 장식한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당초 뮤직비디오 촬영 등 주요 앨범 작업을 일찌감치 마쳤지만, 완성도를 위해 막바지 작업에 공을 들였다. 이 과정에서 앨범 발매는 지난해에서 새해로 미뤄졌다. YG는 "짧지 않은 시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6∼
(서울=연합뉴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이 다음 달 열리는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받았다고 15일 배급사 화인컷이 밝혔다. 파노라마는 동시대 사회적 이슈와 새로운 영화적 경향을 조명하는 부문이다. 이로써 홍 감독은 베를린영화제에 7년 연속 초청받게 됐다. 그는 2020년 영화 '도망친 여자'를 시작으로 지난해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까지 6편을 영화제에서 선보였다. 이중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2021). '소설가의 영화'(2022), '여행자의 필요'(2024) 등 4편이 수상에 성공했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홍 감독의 34번째 장편 영화로 송선미, 조윤희, 박미소, 하성국 등이 출연했다. 배우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투틀스는 "이 영화는 강한 연민의 감정과 유머를 지닌 채, 섬세하고 아름답게 관찰한 영화"라며 "특히 여성·명성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 서사를 통제하며 대중의 시선 속에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아하게 만들어졌고, 수많은 영화적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며 "송선미의 연기는 강렬하다"고 평했다. 베를린영
(서울=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8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9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8기 위원은 김진이 전 고양신문 편집국장, 김창우 전 강원일보 미래전략기획실장, 안상호 전 매일신문 이사, 오세욱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부교수, 우희창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임한순 경일대 특임교수, 정후식 전 광주일보 논설주간, 조상진 전 전북일보 논설위원,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다. 신임 위원들은 비상임이며 임기는 2028년 12월까지 3년이다. 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조상진 위원장과 최창렬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신문 발전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 제시, 지역신문발전기금 조성과 운용에 관한 사항,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등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수 문체부 1차관은 "지역신문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견인함으로써 지역 민주주의의 견고한 토대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 아이들 중국서 전시회 = 걸그룹 아이들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시 이티엔 홀리데이 플라자에서 미디어 전시회 '시티 오브 센스'(CITY of SENSE)를 연다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아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팀의 역사를 담은 인트로 존, 감각을 모티브로 한 코너, 다면영상 존, MD(굿즈상품) 및 포토존 등을 선보인다. 이들은 앞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도 이 전시를 열었고, 중국 선전 이후 대만 타이베이에서도 행사를 열 계획이다. 아이들은 다음 달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싱코페이션'(Syncopation)을 시작한다. ▲ 한로로, 타이베이서 첫 해외 단독 공연 =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오는 31일 대만 타이베이 빌보드 라이브 타이베이에서 단독 공연 '한로로 라이브 2026 인 타이베이'(HANRORO LIVE 2026 in TAIPEI)를 연다고 소속사 어센틱이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로로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다. 지난 2022년 데뷔한 한로로는 이듬해 발매한 미니앨범 '이상비행'의 수록곡 '사랑하게 될 거야'가 입소문을 타고
(서울=연합뉴스) 한국작가회의가 격화되는 이란의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이란 시민들의 지속된 저항에 연대하며, 국가 폭력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는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금 이 순간, 이란 곳곳의 시민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자유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서고 있다"며 "이 외침은 결코 돌발적인 것이 아니다. 이란 사회에서는 수십 년에 걸쳐 여성의 권리, 표현의 자유, 생존의 조건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반복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란 국가 권력은 이러한 지속된 요구에 대해 대화가 아닌 폭력으로 응답하고 있다"며 "실탄 사용, 대규모 체포와 구금, 통신 차단과 공포 조성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작가회의는 이어 "우리는 이 사태를 특정 문화나 종교의 문제로 환원하려는 모든 시도를 거부한다"며 "이란 시민들의 저항은 '문명'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와 존엄을 요구하는 인간의 보편적 권리에 관한 문제"라고 규정했다. 단체는 또 "글을 쓰는 이들은 언제나 침묵 당한 목소리의 편에 서야 한다"며 "침묵은 중립이 아니다. 우리는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배운 책임을 외면하지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앨범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은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4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차트 집계 기간 5만7천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은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으로 차트 정상에 오르며 비연속 통산 13주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 발매된 이 앨범은 같은 해 8월 마지막으로 1위를 차지한 뒤 넉 달여만에 '빌보드 200' 정상을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