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남구청장 임현철)은 제30회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대우여객자동차(주)가 관내 시내버스에 축제 홍보 이미지를 랩핑해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활용해 축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30회 울산고래축제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우여객은 축제의 주요 홍보 이미지를 시내버스 외부에 랩핑해 울산 도심 곳곳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축제 기간을 앞두고 시내버스가 '달리는 울산고래축제 홍보관'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축제 개최 소식을 알리는 이동형 홍보 매체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3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래의 초대, 서른살 파티'를 주제로 지난 3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장생포의 문화와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대우여객의 홍보 지원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 기관, 시민사회가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30주년 울산고래축제'로 완성도를 높여나갈
금정문화회관은 오는 17일 금빛누리홀에서 공연 '금정의 편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으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금정의 편지'는 한 음악가가 우주의 본질 속에서 자신의 존재와 삶을 들여다보는 색다른 콘셉트의 공연이다. 일상의 궤도와 삶의 수레바퀴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예술가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무대에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바리톤이자 뮤지컬 배우 김주택,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뮤지컬 배우 리사,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의 뮤지컬 배우 송은혜가 출연한다. 또한 뮤지컬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소프라노 장소연이 진행을 맡아 공연의 흐름을 이끌며, 정병휘 지휘의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깊이 있는 연주로 무대의 완성도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출연진의 노래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 삶을 돌아보게 하는 철학적 메시지가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한 통의 편지처럼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입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전우용)은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제정 100돌을 기념해 신규 교재 2종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 ‘신규 교재 저자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우수 학습자 초청 연수 등 한글과 한국어·한국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6일 세종힉당재단에 따르면 10월 중에는 전 세계 세종학당 한국어 우수 학습자 181명과 ‘2026 한국문화 경연대회’ 수상자 176명 등 총 357명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에 초청한다. 1차 연수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2차 연수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경복궁과 한강공원,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문화 분야에서 뛰어난 학습자를 새로 포함해 지난해 200여 명이던 초청 규모가 357명으로 확대됐으며, 연수도 1회에서 2회로 증가했다. 1차 연수 기간인 10월 7일에는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 결선이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말하기 부문 20명과 쓰기 부문 20명이 한국어 실력을 겨룬다. 말하기 부문 결선 진출자 8명은 다음 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글 한마당 행사에도 참석해 한글과 한국어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재단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은 오는 31일 오후 한강문화관 일원에서 가을 문화축제 '한강, 우리들의 가을날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의 한강을 배경으로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한강문화관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야외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돗자리 콘서트'를 중심으로 교육·체험·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돗자리 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강문화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방문객들은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가을 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2개 공연팀의 무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그립톡&병뚜껑자석'을 만들어 보고, 가을 낙엽을 활용한 '숲속책갈피'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문화관 곳곳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모으는 '한강문화관 스탬프투어'도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강문화관의 기존 프로그램과
보현사는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보현성지 보현사 경내에서 '2026 보현사 산사 천년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보현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산사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0월 3일에는 산신대제와 삼대화상 다례제가 진행된다. 오전 10시 산신대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는 자장율사·범일국사·낭원대사를 기리는 삼대화상 다례제가 이어진다. 다례제에서는 헌다와 헌화를 비롯해 큰스님 초청 법문과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례제 이후에는 산사음악회가 마련돼 문화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플루트 앙상블과 통기타 가수의 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에게 산사에서 즐기는 음악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는 사찰음식 전시와 전통차·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찰음식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차문화·불교문화 체험은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돼 방문객들이 우리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세용 문화유산과장은 "보현사 산사 천년문화제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옥천에서 열린다. 옥천군은 전국의 연극인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이번 연극제를 통해 다양한 연극 공연을 선보이고, 군민들이 공연예술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극제와 함께 음악 공연도 마련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10월 3일 오후 4시 30분과 4일 오후 4시에는 옥천공설운동장에서 '비짓옥천 콘서트'가 열린다. 10월 3일에는 가수 박정현, 김종서, 이택원 등이 무대에 오르며, 4일에는 이은미, 모꼬지, 이종필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전국연극제가 군민과 방문객들이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연극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북구 명촌동 내황교 일원에서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장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태화강 하구는 억새와 물억새, 갈대, 달뿌리풀 등 다양한 습지식물이 자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생태관광지로 꼽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연환경해설사가 상주해 습지식물의 생태적 특징과 하천습지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방문객들은 확대경을 통한 열매 관찰, 물억새·갈대를 활용한 억새 비눗방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생태 문제(퀴즈)를 풀고 겨울철새 원형 배지(핀버튼)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되며, 물억새 군락을 배경으로 즉석카메라(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물억새는 하천 수질을 정화하는 대표적인 정수식물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소중한 생태 자원이다"라며 "가을빛으로 물든 태화강 하구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억새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전통가요 신인 가수의 등용문인 '제30회 제천박달가요제'가 3천5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제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연우)이 주최하고 ㈜청주방송이 주관한 이번 가요제 본선 경연은 지난 19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열렸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 가운데, '그 강을 건너지마오'(원곡 양지은)를 부른 김여주(30·여·서울 영등포구)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망모'(원곡 나훈아)를 부른 이환옥(43·남·경북 김천) 씨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박가영(44·여·경기 화성) 씨, 동상은 김동주(46·남·경남 남해) 씨, 인기상은 박성진(27·남·서울 마포) 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가수인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박달가요제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상은 조은희(54·여·충북 제천) 씨가 차지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담은 경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30회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펼쳐졌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가요의 매력과 신인 가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제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30회를 맞은 박달가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전우용)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세종학당재단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방한한 7개국(앙골라, 바레인, 콜롬비아, 라트비아, 뉴질랜드, 스페인, 베트남) 교육계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국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각국 교육기관과 연계한 세종학당 증설과 안정적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방문단에는 2026년 신규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군다르스 베르진슈’ 라트비아대학교 총장도 포함됐으며, 참석자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각국 내 관심 증가를 소개했다. 또한 상호문화주의를 기반으로 교육자와 교육기관 간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동의했다. 세종학당재단은 현지 한국어교육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한국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한 ‘세종문화아카데미’와 공인 한국어 능력 평가 시험인 세종한국어평가(Sejong Korean language Assessment, SKA) 등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현지 교육기관에서의 활용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우용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글로벌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전우용)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파리의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과 마레지구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 조셉’에서 지난 5일과 12일에 한국 그림책을 주제로 문화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케이 북 위크(K-BOOK WEEK)’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40명이 참가했다. 5일에는 그림책 작가 밤코와 김민우가 ‘작가와의 대담’을 진행했다. 두 작가는 자신의 대표작을 소개하고 창작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그림책을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직접 엽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농촌의 사계절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작가 밤코의 그림책『모모모모모』를 활용한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통해 한글 자모의 형태와 소리를 인지하고 한국의 ‘밥’과 관련한 다양한 한국어 표현을 익혔다. 세종학당재단 프랑스 거점 사무소 민보현 소장은 “이번 특강은 한국 도서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프랑스 시민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