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P에서는 이번 서울 코엑스에서 4월 21일~22일 개최되는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B4E)와 연계하여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지구참피온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구참피온(Champions of the Earth) 상은 UNEP이 지구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지구적 실천행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각분야에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구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상자는 총 29명의 저명인사와 6개의 단체가 수상하였으며, 주요 수상자로는 Mbeki 당시 남아공 대통령(2005), 미하일 고르바쵸프(2006). 앨 고어(2007), 알버트 2세 모나코 왕자(2008), 얀 베르트랑 작가(2009)가 있다.
금년은 5개부문에서 총 6명이 수상하게 되는데, 수상자 발표는 4월 22일 코엑스 B4E 회의장의 브리핑룸에서 발표(14:50)되며, 수상자의 인터뷰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지구환경대상(Champions of the Earth) 수상자와 학생들 간의 대화(CNN 녹화)”가 4.23 오전(11:30)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