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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강대강' 대치 속 워크숍·연찬회…정기국회 전열 정비

정기국회 앞두고 與, 정부와 공조 강화…野 내부결속·대여투쟁 다짐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각각 워크숍과 연찬회를 열고 9월 정기국회 준비에 들어간다.

민주당은 이날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민주당 워크숍에서는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참석해 각각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와 AI(인공지능) 대응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정부 국무위원들도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별로 정기국회 대응 전략을 토론한다. 

민주당은 이튿날인 29일 워크숍 종합 평가 후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에 임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장동혁 대표 등 새 지도부를 꾸린 국민의힘도 연찬회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전열을 재정비한다.

특히 전날 자당 추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이 민주당에 의해 부결되자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는 강경 대응을 선언한 만큼, 연찬회를 통해 내부 단합과 대여 전투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연찬회에서는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국민의힘 혁신과 보수의 재구성'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이어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의 '데이터 대항해시대 소프트파워가 힘' 특강, 상임위별 분임토의, 시도별 간담회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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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불길보다 빠르게…산불 대응 "5대 전략" 수립 【국제일보】 기후변화로 산불의 대형화·동시다발화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하동군이 산불을 '발생 이후 수습'이 아닌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의 관점에서 접근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형적 특성과 산림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격자형 임도망 구축 ▲산불진화 헬기 추가 도입 ▲산불예방 진화지원단 운영 ▲산 연접지 풀 베기 사업 ▲산불피해지 체계적 복구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산림 재난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하동군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로 '격자형 임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임도는 구간 단절과 연결성 부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었으나, 군은 단기적 개설을 넘어 중장기 임도 시설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임도망을 조성 중이다. 특히 이는 경남에서 최초로 지역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임도망 기본계획을 수립한 사례로, 산불 대응은 물론 사방시설 관리, 산림 순환 경영, 마을 간 통행로 기능까지 아우르는 다기능 임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청암·횡천 일원에서는 기존 임도와 군도를 연결하는 간선임도 신설 사업(2.83㎞)이 추진되며, 산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