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지하2층, 지상4층, 총면적 5,126㎡ 규모로 건립
- 강동지역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여가 활동과 폭 넓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시는 강동지역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여가 활동과 폭 넓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 신설 공사를 오는 7월말 착공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55억원이 소요되는 강동청소년수련관은 지하2층, 지상4층, 총면적 5,126㎡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12년 1월 준공예정이다.
새로이 개발되는 강일도시개발지구의 1만여 세대 및 고덕, 상일, 둔촌지역 재건축사업으로 청소년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설이 낙후된 구립청소년수련관은 다른 시설로 기능을 전환하고 이번에 신설되는 강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교육, 문화 등 여가 활동을 폭 넓게 즐길 수 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한껏 펼 수 있는 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일도시개발지구에 건립되는 시립 강동청소년수련관은 체육관, 헬스장, 소극장, 동아리실, 독서실, 특별활동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생활체육, 교육문화, 청소년상담 프로그램 등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 인증을 목표로 설계하였다.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절약 시설과 신재생에너지를 설계에 반영하여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이 건설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부족한 수련 공간 확대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새로운 문화시설 마련으로 지역주민들의 여가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