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원장: 정은기)에서는 지역사회 친화활동의 일환으로 10개소 경로당 및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100여명을 모시고 10월 4일(월) 오후 2시- 4시까지 국립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및 의료봉사와 위문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활동을 위해 계획되었다. 지역주민 어르신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 혈압ㆍ혈당 측정 및 스트레칭, 평소 건강관리 방법 등과 정신건강 상담으로 치매 및 우울증 조기발견과 예방을 도모하고 ▲ 우리 고유의 민요와 춤 공연을 관람하며 스포츠 댄스교실 등으로 모든 시름을 잊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서울병원 간호사들은 2007년부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팀을 구성하여 매월 3회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관리와 함께 정신 및 신체, 건강돌보기 활동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