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연세노벨위크 홍보 포스터 [연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연합뉴스](http://www.kookjeilbo.com/data/photos/20251147/art_17635174713061_728036.jpg)
(서울=연합뉴스) 연세대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11일 '2025 연세노벨위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기억과 연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문학·인문학 교류를 확장하는 국제 문학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1일 한강 시(詩) 동판 제막식과 한강 문학 전시회로 문을 연다. 같은 날 연세문화상 시상식도 열린다.
3일에는 연세대 동문 작가들이 청년 문학의 흐름과 연세 문학의 전통을 살펴보는 '연세 문인 특강'이 진행된다. 4일에는 '제1회 연세국제백일장' 시상식과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밖에 '윤동주 평전 영어판 출판 기념 학술 강연회', '한강의 문학 세계와 번역 콘퍼런스' 등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행사 기간 열릴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일부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동시 송출된다.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은 연세노벨위크 공식 홈페이지(www.nobelweek.yonsei.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