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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유럽과 '상당히 강한 어조'로 우크라 문제 논의"

우크라 부패 지적하며 젤렌스키에 "현실적이어야" 종전안 수용 압박
태국-캄보디아 분쟁엔 "빨리 해결 가능", 美금리 인하엔 "더 내렸어야"



(워싱턴=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영국과 독일, 프랑스 정상들과 통화를 했다면서 "우크라이나 (종전) 문제를 매우 강한 어조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내 말은 우리가 진전을 이루기 전에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내 생각엔 사람들에 관해 작은 의견 불일치가 있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럽 측에서 이번 주말 유럽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까지 참여하는 새로운 회담을 제안했다면서 "우리는 회담에 가기 전에 몇 가지 사항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그들이 무엇을 가져오는지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이다. 우리는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선 "그가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전쟁 탓에 우크라이나에서 그간 선거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부패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뒤 "이제 전쟁을 해결할 때가 된 것 같다. 나는 이 전쟁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지만, 탱고는 2명이 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분쟁 종식 중재에도 최근 다시 교전을 재개한 태국과 캄보디아 문제에 대해서는 "내일 태국과 전화 통화를 하는 일정을 짜고 있다"며 "이번에도 꽤 빨리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끔 하나가 다시 불붙으면 그 작은 불씨를 꺼야 한다"며 "내일 전화를 할 예정이고, 내가 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기준금리를 0.25% 인하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대해선 "(인하폭이) 그리 크지 않다. 최소 두배는 더 낮출 수 있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또 이날 차기 연준 의장 후보자를 2주 내로 발표할 것이냐고 묻자 "아마도"라고 답했고, 이날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면접한다면서 "내가 찾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 나는 금리에 대해 솔직한 사람을 찾고 있다. 우리 금리는 훨씬 낮아야 하며, 세계 최저 수준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사이의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 인수 경쟁과 관련, 직접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워너가 소유한 미 CNN 방송에 대해 "반드시 매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CNN을 좌파 편향적이라며 가짜뉴스라고 비난해왔다.

그는 이날도 CNN에 대해 "현재 그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매우 부정직한 집단"이라며 "그 집단이 계속 운영하도록 허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CNN은 다른 것들과 함께 매각돼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로운 미국 영주권 비자인 '골드카드' 정책이 이날 공식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비자를 얻으려면 개인의 경우 미 재무부에 100만 달러(약 14억7천만원)를 납부하거나, 기업이 개인을 위해 지원할 경우 200만 달러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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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함양군,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 현장 점검 【국제일보】 본격적인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 소재 제설자재창고를 방문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이 직접 참석해 함양군 제설자재창고를 찾아 제설 장비 운영 현황과 제설 자재 비축량, 보관창고 관리 상태 등 겨울철 제설 작업 준비 상황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함양군은 현재 제설제 975톤, 제설용 덤프트럭 8대, 제설 자재 보관창고 3동(함양 2, 서상 1), 염수 저장탱크 1동, 염수분사장치 8개소, 도로 차단 시설 3개소 등을 구축·운용하며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갑작스러운 폭설과 도로 살얼음 발생에 대비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상습 결빙 구간 8개소를 포함한 관내 도로 수시 순찰, 제설제 사전 살포, 염수분사장치 가동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함양군은 남부권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천면 군자리 일원에 70평 규모의 '마천 제설전진기지' 1동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제설 전진기지가 완공되면 제설 차량 출동 거리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