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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공직자 재산공개에 "다수가 서학개미…해외주식 처분해야"

"대통령은 '국장' 투자 독려하는데…국정 책임자들이 한국 경제 불신"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은 30일 이재명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와 관련, "지금 즉시 청와대 참모와 국무위원 등 고위공직자의 해외 주식 처분을 지시하라"고 촉구했다.

박성훈 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날 "이 대통령은 '코스피 5,000 시대'를 외치며 개미들에게 '국장' 투자를 독려했지만, 정작 청와대 참모들과 국무위원들은 '미국 주식'을 수백억 원어치 쓸어 담으며 '한국 탈출'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장형 청와대 법무비서관, 노재현 주중대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찬진 금감원장 등 정권의 핵심 인사들이 엔비디아, MS 등 미국 빅테크 주식을 대거 보유 중인 '서학개미'로 드러났다"며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내역은 '미국 주식 투자자 명부'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미국 기업의 성장에 수백억원을 베팅했다는 것은 한국 경제의 미래와 비전을 불신한다는 강력한 시그널"이라며 "자신들은 꿈쩍도 하지 않으면서 국민에게 국내 증시 복귀 정책을 강요하는 것은 내로남불이라는 표현으로도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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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대비 선제적 대응 박차 【국제일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0일 군청 흥양홀에서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른 부서별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행정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흥군에 유리한 특례를 발굴하고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행정통합에 따라 달라지는 주요 법령 및 행정 상황을 분석하고, 총 25여 개 부서가 발굴한 대응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정 지원 방안(행정통합교부세 및 지원금 신설)을 활용한 고흥 우주선 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핵심 현안 추진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및 투자진흥지구 지정 특례를 통한 우주항공 중심지 선점 ▲스마트농업 및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등 농수축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 ▲남해안 해양레저 벨트 허브 구축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양국진 고흥군 부군수는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고흥군 발전의 결정적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재정 인센티브를 최대한 확보하고, 우주항공이라는 전략사업과 더불어 해상풍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