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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반려동물 의료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운영



【국제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법정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법정취약계층으로, 가구당 연 1회,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개와 고양이 모두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미등록 동물은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진료와, 필수진료 과정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비 또는 중성화수술비 등 선택진료다. 필수진료에 대해서는 회당 5000원(최대 1만원)의 진찰료를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선택진료 항목은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며,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등 법정취약계층 증빙서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병원별 휴무일이 다르므로 방문 전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동물병원은 ▲강북동물병원(오현로 194, 02-985-7525) ▲삼양동물병원(삼양로 190, 02-989-9552) ▲꼬마동물병원(삼양로117길 5, 02-993-8266) ▲H동물병원(삼양로27길 35-21, 02-984-7588) ▲동물을사랑하는사람들(도봉로98길 56, 2층, 02-990-7588) 등 5곳이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반려동물 진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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