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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韓대미투자법통과에 "지연됐으나 합의이행 향한 긍정적 조치"

환영 표명…"한미팩트시트의 다른 무역합의도 전면 이행하길 고대"


(워싱턴=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3일(현지시간)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통과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정부 당국자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보내온 답변에서 "한국의 투자 서약(대미투자특별법)은 비록 지연됐지만 우리의 무역합의 이행을 향한 긍정적 조치로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이어 "미국 행정부는 모든 국가의 무역합의 준수 여부를 계속 모니터링한다"며 "공동 팩트시트(작년 한미정상회담 합의)에서 합의한 다른 무역 관련 이슈들도 한국이 전면적으로 이행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미 무역합의에 따른 3천500억 달러(약 523조원) 규모 대미투자 이행을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대미투자특별법(정식명칭: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은 한국시간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42명 중 찬성 226명, 반대 8명, 기권 8명으로 가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26일 한국의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지연을 문제 삼으며, 한미 합의에 따라 인하했던 대한국 관세율(상호관세 및 자동차관세 등)을 15%에서 25%로 재인상할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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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행사 개최 【국제일보】 전남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마치고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29명과 통역 인력 1명은 곡성군과 라오스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력으로,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곡성으로 이동해 마약 검사와 감염질환 검사 등 건강검진을 마쳤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계절근로자들을 비롯해 곡성군 및 군의회,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 행사 이후 계절근로자들은 농협에 배치돼 한국 생활 안내와 농작업 준수사항 교육, 근로계약 체결, 통장 개설 등 사전 절차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곡성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필요한 농가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농가의 인력 확보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4월 중에는 옥과농협과 석곡농협에 배치될 계절근로자들이 추가로 입국해 곡성군 농업 현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