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앞바다에서 불법으로 조업을 한 타 시·도 연안어선 7척을 검거해 관련 법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수산관계법령상 인천 앞바다에서는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에 등록된 연안어업 허가 어선만 조업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단속이 완화된 데다 최근 들어 덕적도와 굴업도 인근 해역에 젓새우 어장 등이 형성되면서 타 시·도 연안 어선들이 시·도 경계를 위반해 인천 앞바다에서 빈번하게 불법 조업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일부 타 시·도 연안 어선들은 야간 등 단속이 어려운 시간을 틈타 불법으로 조업하거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시·도 경계선 밖에 대기하는 등 갈수록 지능화 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최근 어업지도선(인천201호)을 이용해 타 시·도 어선들의 불법 조업 활동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충남선적 연안어선 3척과 전남선적 연안어선 4척 등 7척을 검거했다. 현행 수산관계법령에 의하면 연안어업의 허가를 받은 어선을 이용해 타 시·도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30일 어업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에
최근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 등으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큰 가운데 경기도가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들의 위법 행위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산 수산물 수입 상위 3개 어종인 방어, 도미, 가리비 등을 취급, 판매하는 음식점 9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 관리 등에 대한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출입검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수입 물량이 방어는 40배, 가리비는 9.6배, 도미는 1.1배 각각 증가했다. 주요 수사 사항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행위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거나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보관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수입산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 거짓·혼동표시를 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냉동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식품 보관기준을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거나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한 경우에는 3년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이달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가을철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상황관제 시스템 운영, 상황실 비상 근무, 유관기관 상호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명을 관내 주요 산에 배치해 취약지 감시 활동을 강화했다. 구는 가을 단풍철과 코로나 여파로 산을 찾는 구민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 현수막 게첩, 등산로 초입의 안내방송 송출 등 통해 마스크 착용, 산불 예방 홍보 등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내 화기 사용금지, 쓰레기 및 농작물 소각 금지 등 구민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남동구청>
환경부와 교육부는 미래세대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기후행동 1.5℃’를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나머지 배출량은 산림 등 흡수량으로 상쇄, 순배출량이 0(Net-zero)이 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기후행동 1.5℃’는 모바일에 익숙하고 환경 감수성이 뛰어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 친화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개발됐다. 앱은 참여 어린이들이 만화, 문제(퀴즈), 실천일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주요 정보와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실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기후행동 1.5’를 검색해 내려받거나 포털사이트에서 ‘기후행동 1.5’를 검색한 후 관련 사이트(http://www.c-action.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환경부와 교육부는 ‘기후행동 1.5℃’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학교 대항전(스쿨챌린지)을 진행, 참여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학생 및 학교를 선정해
여성가족부는 오는 25일부터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 고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는 시범 운영기간으로 우편 고지와 모바일 고지를 병행해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모바일고지서 미열람자에 한해 우편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그동안 성범죄자 신상정보는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가구의 세대주에게 우편으로 고지해 왔다. 하지만 발송에서 수신까지 일정 시간(3~5일)이 소요되고 배송지연 및 분실,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에 여가부는 성범죄자 전입·전출 시에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고지 제도를 도입하는데, 다만 아동·청소년 보호기관에는 지금과 같이 우편고지서를 발송한다. 한편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서 수신과 열람을 원하는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가구의 세대주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에 가입한 후 본인인증절차를 거치면 된다. 또한 모바일고지서는 아동·청소년 보호가구의 세대주에게 발송되므로 세대주 이외의 세대원은 ‘성범죄자알림e’ 누리집(http://www.sexoffender.go.kr) 또는 앱에서 별도 신청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여가부는 이번 제도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9일 “국내 확진자 수의 증가세를 막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고, 어렵게 유지하고 있는 우리의 일상이 다시 위협받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강 1총괄조정관은 “지난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약 89명으로, 5주 연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실제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10월 1주 57.4명→2주 61.4명→3주 62.1명→4주 75.3명→5주 86.9명→11월 1주 88.7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강 1총괄조정관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장감을 유지해주시고 직장·학교 등을 포함해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요양시설·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수도권 일제검사를 마무리하고, 전국 모든 감염취약시설에 2주 또는 4주 간격의 선제적 진단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상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발적 감염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주말부터 식당과 카페(150㎥ 이상)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6일 “내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서도 전국과 각 권역에 대해서 1단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다만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는 지자체에서는 지역상황에 따라 중대본과 협의,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는 최근 환자가 다수 발생한 천안과 아산에 대해 5일 오후 6시부터 1.5단계로 격상했는데,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음식 섭취 금지나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인원제한 등 추가적인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7일부터 시행하는 개편된 거리두기 기준에 따르면 거리 두기 1단계, 즉 생활방역 체계는 주 평균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가 수도권 100명 미만,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30명 미만, 강원·제주도는 10명 미만에서 억제되고 있을 때 적용한다. 때문에 10월 31일부터 최근 1주일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는 92.1명으로, 전국이 거리 두기 1단계 기준에 부합함에 따라 7일부터 전국에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손 반장은 “거리두기
여성가족부는 공공부문의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가족부장관의 시정명령권을 도입하고 2차 피해 보호조치를 의무화했다. 또 ‘공공부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내에 기관장 전담 신고창구를 마련하는 등 피해자 중심의 권리구제 계획을 마련했다. 사전 예방적 조치로 조직 내 소통 수준 등에 대한 진단과 자문(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자체 평가 항목에 ‘성평등 조직문화 지표’를 신설하며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 교육도 의무화한다. 여성가족부는 6일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미투 운동 이후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분야별 근절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왔으나 최근 공공부문에서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현행 체계의 사각지대 해소 등 보완책 마련을 강구해 왔다. 이번 대책은 2차 피해 방지 등 피해자 보호 강화 및 사건 처리의 실효성 제고, 조직문화 개선 및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에 초점을 맞췄다. 무엇보다 피해자가 조직 내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2차 피해를 방지하고 불이익 조치에 대해 제재하는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를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클럽 등 유흥주점, 일정규모 이상의 식당과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9종에 대해서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6일 이 같이 밝히며 “새롭게 의무화되는 대상으로 포함된 식당과 카페에는 1개월 정도의 계도기간이 부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출입명부는 지난 6월 10일 도입한 이후, 등록시설과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5일 기준으로 총 32만 4745개 시설에서 340만 여건(누적 2억 6000만 여건)을 이용했다. 특히 4일까지 역학조사 시 접촉자 추적을 위해 총 6만 2841건의 전자출입명부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난만큼, 7일부터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에 따라 전자출입명부가 의무화되는 시설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12개 고위험시설이 전자출입명부 의무 적용대상이었으나, 7일부터는 150㎡ 이상의 식당과 카페 등 9종의 중점관리시설에서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되며 일반관리시설 등에는 활용을 권고한다. 다만 기존에 전자출입명부 의무 적용시설이 아니었던 식당·카페에 대해서는 12월 6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설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보건복지부는 6일 더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0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 2018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AI 및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정밀의학까지(AI & Big Data Platform to Precision Medicine)’를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 및 실시간 채팅을 통한 Q&A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AI를 기반으로 환자 중심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연구 및 정책방향이 공유됐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한국·미국·일본의 정책 관계자 및 연구자들은 데이터 수집, 관리 및 이를 소비자와 이어줄 플랫폼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2019년 5월 바이오헬스 산업을 비메모리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국가 성장을 견인할 3대 신산업으로 선정했다”면서 “공적 연구를 위해서만 개방해온 건강보험 공공데이터를 민간투자연구로 확대 개방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에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밝혔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인천나비공원이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희귀곤충 표본 및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기념물 218호로 지정된 장수하늘소를 비롯해 기후변화와 관련한 남방노랑나비, 길 잃은 나비 연노랑흰나비 등 국내외의 진귀한 나비 곤충 표본과 사진 60여 점이 ㈔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및 나비마을 협조로 전시된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주변에서 사라진 소똥구리를 비롯해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나비 곤충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 아이들이 생명에 대한 신기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부평구청>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수산물 안전관리와 위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4일부터 나흘에 걸쳐 구청 소강당에서 소래포구어시장 조합원 335명을 대상으로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화재로 탄 소래포구어시장을 재건하는 현대화사업은 현재 공정률 90%를 넘겼으며 12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어시장 개장에 앞서 무허가 영업, 불법 호객행위, 비위생적 식품 취급 등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여러 민원 사항을 근절하자는 취지다. 구는 우선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활어 수조 위생, 수산물 온도, 작업장 위생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젓갈류는 유통기한과 보관기준 등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개인 및 시설 위생의 경우 작업자·낚싯바늘, 벌레 등에 따른 오염을 차단하고, 손과 복장 등의 위생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구는 특히 바가지요금, 불친절 등 이용객들이 제기해 온 주요 민원 내용을 전달하며, 안전하고 친절한 소래포구 이미지 구축을 위한 서비스 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취임 후 소래포구어시장 재건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이강호 구청장은 교육마다 상인들과 직접 만나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영흥면 진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임시 무료개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옹진군의 대표적인 주차 심화 지역인 영흥면 진두 지역은 거주민과 유동 인구 급증으로 차량 통행량을 비롯한 주차 문제가 심각해 주차난 완화를 위한 주차장 확장 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2020년 3월 착공한 진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천507㎡, 3층 4단에 총 177면의 규모로 지난 10월 공사가 완료됐다. 옹진군은 이번 진두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선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장정민 옹진군수는 "관내 주차난 심화 지역을 대상으로 공영 주차장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공영주차장 사업을 확대해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옹진군청>
'제10기 경기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5일 화성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졸업생, 농업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래 경기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배출을 축하하기 위한 이 날 졸업식에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8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과정별 우수 교육생 상장, 공로상, 졸업장 수여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로 인해 5월로 개강이 늦춰지는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은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체험전문가양성과, 농식품과, 농업강사양성과, 곤충산업과 등 4개 과정별 22주간의 전문 농업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현장실습 교육과 집에서 수업을 듣는 원격화상교육을 병행해 농번기 농업인들의 교육 수료 편의성을 높여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촌융복합산업화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팜, 드론 등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며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이 그에 대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도내 전문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교육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직접 보고 느낀 강서구의 이야기를 담은 '강서구 문화관광 블로그·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의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고, 양질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 공유해 지역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블로그와 유튜브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모주제는 강서구에서 즐겼던 관광명소, 문화행사, 투어 등에 대한 소개와 체험 후기로 1인당 3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단 응모작은 참가자의 블로그나 유튜브에 2020년 1월 이후 작성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연령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나 유튜브 영상 주소를 복사해 강서구청 문화관광 블로그(https://gangseoro.blog.me)에 게시한 후 응모신청서를 이메일(evelith@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소식광장-공지/새소식' 또는 '강서구청 문화관광 블로그-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