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등장했다. 22일 부평구에 따르면 신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이 지난 21일 청천2동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일회용 마스크 1만 매를 기탁했다. 그는 평소에도 마스크를 쓰지 못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나눔을 실천하던 중 개인이 나눠주는 데 한계를 느끼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천2동 관계자가 기부자의 신원을 물었지만, 그는 청천2동 주민이라는 것 외에는 공개를 원치 않았다. 유거봉 청천2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부평구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장윤경)는 전국 최초로 재정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인천 노인 일자리 정보시스템(www.innojung.go.kr/job)'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노인 일자리 정보시스템은 어느 지역·어느 기관에 어떠한 일자리가 있고, 또한 모집 중인 일자리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정보가 한데 있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첫 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군구)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그 지역에 있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관 페이지로 들어가서는 그 기관이 모집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정보(활동 내용·시간·활동비 등)에 대해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곳에 신청이 용이하도록 해당 기관의 위치, 연락처를 안내하고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에 연결되도록 구축돼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가 새겨진 거리 현수막, 스티커, 안내문, 포스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스템 QR코드를 홍보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으로 인천 노인 일자리 정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현재 이
'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 채용 박람회'가 지난 15일 총 17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23일 동안 ▲IT ▲교육 ▲제조 ▲화장품 ▲자동차 산업 ▲식품 ▲광고·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중견·중소기업 84곳이 참가해 비대면 채용을 진행했다. 비대면 방식에 맞춰 참가자에게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 주는 온라인 컨설팅, 관심 있는 기업의 멘토(mentor)와 입사 지원, 채용 방식 등에 대한 상담 기회를 제공한 온라인 상담회관, 화상 면접 채용 등 새로운 방법이 도입됐다. 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세스코, LG유플러스, 한국무역협회 등 우수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온라인 상담회관은 485명의 청년이 참여해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심층 상담 기회를 가졌다. 이 밖에 코로나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경기도 청년취업토크콘서트, 청년다운 나를 소개하는 자기 PR 영상 공모전, 채용 면접 지원자 경품 추첨 등 참여자의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참여 기업과 청년들의 구인·구직률을 높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국의 식품 법규와 통관 절차 등을 담은 '식품 수출 안내서'를 주요 수출국별로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최근 3년간 가공식품 등 수출 규모가 가장 큰 일본 편으로, 일본 식품 규제와 수입 요건 등을 담고 있으며 국내 식품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수출국 개요 ▲수입통관 절차 ▲표시제도 ▲기준·규격 ▲수입 규정 개정사항 ▲수출·입 통계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별 수출 규모에 따른 표시제도 및 기준·규격 등을 담은 식품 수출 안내서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는 2015년부터 올해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시흥시의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비대면 서비스 통합 등 새로운 방식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도하고, 시흥시 전체 18개 동 및 주민 인적안전망과 연대협력해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흥시민의 보건복지 수준 향상을 이루어낸 성과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 시흥시는 '함께하는 따뜻하고 촘촘한 희망 복지' 실현을 위한 동(洞) 종합상담창구 내실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 활성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주민참여 복지 의제 발굴 및 마을복지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더 촘촘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시흥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21일부터 감염취약시설의 모든 종사자 등에 대한 주기적인 선제검사의 검사 주기가 수도권은 2주에서 1주, 비수도권은 4주에서 2주로 단축·운영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1일 정레브리핑에서 “감염취약시설의 코로나19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행정명령을 통해 종사자 등에 대한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의무화하고 종사자와 시설관리자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최근 요양·정신병원 또는 요양시설 등을 통한 집단발병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감염취약시설에서의 확진자 발생은 곧바로 위중증 환자의 증가와 사망자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존에는 검사를 권고했던 것을 의무화해 보다 검사를 강화하고 검사 주기 사이 또는 유증상자 발생 등 필요 시에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에 대해서는 퇴근 후에 사적인 모임을 금지해 외부 감염원에 의한 기관 내 감염전파를 차단하고자 한다”며 “기관장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종사자 등에 주기적인 선제검사, 종사자의 사적모임 금지 및 마스크 착용 상시화, 기관 내에 있는
오는 23일부터 담뱃갑 경고그림 12종 중 9종이 바뀐다. 새로운 경고그림이 부착된 담뱃갑은 내년 1월말부터 소매점에서 판매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3일부터 반출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가 표기된다고 21일 밝혔다. 24개월마다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에 따라 2018년 12월 23일부터 사용해온 현행 제2기 경고그림 및 문구는 2020년 12월 22일로 적용이 종료된다. 3기에 적용할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는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6월 22일 개정됐고 6개월의 시행 유예기간을 뒀다. 또한 지난 11월 19일 담배 제조·수입업자가 새롭게 바뀐 경고그림 및 문구를 차질 없이 표기하도록 ‘제3기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 표기 매뉴얼’도 마련,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새롭게 바뀌는 경고그림과 문구의 특징을 보면 먼저 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 9종의 경고그림은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 경고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경고그림의 효과성 및 익숙함 방지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했다. 3종(후두암, 성기능장애, 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의 경
안성3·1운동기념관이 안성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자료를 수록한 '안성 독립운동 자료집'을 완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17년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시작으로 '청소년을 위한 안성독립운동사', 2018년 '안성독립운동 사료집1·2'를 이은 4번째 발간 서적으로, 3권 1질로 구성됐다.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안성 독립운동 자료집1(죽산지역)'을 먼저 발간하고, 올해 2권(안성읍내지역)과 3권(서안성지역)을 발간하면서 완간에 이르렀다. 이 책은 19세기 말 의병활동에서부터 해방 이전 광복군 활동까지를 독립운동사 전문가의 총설을 필두로 해 각 지역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를 정리했고, 그와 관련된 수형기록(판결문, 형사사건부, 수형인명부, 집행원부, 신문조서), 학적부, 신문 스크랩, 옛 사진, 독립운동가 집터와 묘소 사진, 지적원도 등을 관계 기관의 협조를 얻어 엄선해 수록했다. 특히 그동안 잘못 알려진 근대시설과 독립운동 관련 장소들에 대한 지적원도와 조선지형도 등을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현지조사와 근거자료에 따라 위치를 배정했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대덕면사무소의 서고를 확인하던 중 '범죄인명부'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소통1번가'를 통해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노선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의 염원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함으로써 적극적인 검토를 이끌고자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온라인 서명은 지역 제한 없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 '소통1번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노선 반영 시 검단에서 서울로의 접근성뿐만 아니라 인천2호선 및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과의 환승을 통해 기존 도심지로의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도시철도 5호선은 현재 방화역까지 운행 중인 노선으로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광역교통 2030'에 따라 검토가 시작돼 현재까지 경제성 분석이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상반기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서구는 검단 주변 지역 활성화와 '사통팔달 교통 중심 서구' 구현을 위해 해당 계획 내 반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5호선 노선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유치 여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온라인 서명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장기간 방치된 노후 빈집을 철거하고 동네 정원을 조성해 향기와 쉼의 여유가 있는 주민 공동 이용 공간을 마련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공공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빈집정비사업의 첫 번째 모델로 '부평갈산허브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빈집정비사업은 협약을 체결한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구가 빈집 토지주에게 철거비를 지원한 후 일정 기간 동안 해당 공간을 구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빈집 방치에 따른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지역 내 빈집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성된 '부평갈산허브정원' 역시 오랫동안 거주자가 없이 방치돼 있던 빈집이었다. 현재 빈집은 철거되고 허브정원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쉼과 활력을 되찾아주는 동네의 명소로 재탄생했다. 구는 21일 지역의 사회적협동조합인 도시농부꽃마당과 '부평갈산허브정원'에 대한 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도시농부꽃마당은 2021년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정원조성 원예 체험 및 청소년 가드닝 교육 등 생태적 감수성을 체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강화군(유천호 군수)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출산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2021년 1월 1일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군은 다른 지자체에 앞서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올해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기존 지원금인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아 1천만 원에서 첫째아 500만 원(일시금 350만 원, 월 50만 원씩 3회 지급), 둘째아 800만 원(일시금 350만 원, 월 50만 원씩 9회 지급), 셋째아 1천300만 원(일시금 350만 원, 월 50만 원씩 19회 지급)으로 각 300만 원씩 인상했다. 또한 동시에 지원 대상자의 거주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변경해 자격요건을 강화했다. 2020년도 상반기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0.84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고, 인천시의 올해(1∼11월) 출생아는 작년 대비 2천460명이 감소했다. 군의 출생아는 280명(1∼11월)으로 전년과 비슷하지만, 저출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육 부담 없는 복지 강화군 건설을 위해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했다. 또한 2021년도에는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이 21일 오전 11시 시장 접견실에서 약식으로 개원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당초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관련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시는 현재의 인천복지재단 연구 기능을 확대하고 사회서비스원의 현장 지원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인천복지재단 확대 개편을 통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으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천형 사회서비스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은 내년부터 ▲어린이집, 장애인 복지시설 등 총 10여 개소의 국공립 시설을 운영하고 ▲종합재가센터 2개소(부평, 강화)를 설치해 노인, 장애인에 대한 각종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도시와 농어촌이 복합된 인천지역의 특성을 반영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특화된 사회서비스 지원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종사자를 직접 채용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민간기관에 시설점검과 서비스 품질개선 등을 지원해 민·관이 상생하며 지역사회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시민에게 양질의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1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기금 100억 전액을 투입해 지역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일자리 기금으로 공공일자리와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해 2천10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공공일자리, 경제위기 실업 대책 등을 목적으로 100억 규모의 일자리 기금을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조성했다. 그리고 올 한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 속에서 신속히 일자리 기금을 투입해 시의성 있는 정책을 실행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 방역·소독 및 발열 체크 인력을 빠르게 배치해 감염확산 차단에 기여한 '코로나19 공공방역단'과 6천 명의 단기 근로자를 채용해 시민 생계안정에 도움을 준 '고양 희망알바 6000' 등이 일자리 기금으로 올해 시행된 공공일자리 사업 중 대표적인 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 이슈가 당분간 지속되고 올해 역성장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일자리 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양시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마련과 청년 일자리 관련 사업에 내년도 일자리 기금 100억 전액
경기도가 도와 31개 시·군 공익활동 전반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gggongik.or.kr)를 21일 개설한다. 홈페이지는 도 공익활동 사업과 지역단체 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community), 공익사업과 연구 문서, 시청각 자료 등이 있는 아카이브(archive), 비영리단체 현황과 설립 안내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다. 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 대관 예약 서비스도 제공하며 매월 웹진(webzine)과 뉴스 레터(news letter) 발간을 통해 공익활동 진행 상황 등도 정기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도내 공익단체라면 언제나 홈페이지를 통해 공익활동 지원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 신청도 가능하며 관리자가 승인만 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도 간편하게 단체 소식을 올릴 수 있다. 김장현 경기도 민관협치과장은 "센터 홈페이지가 경기도 공익활동의 온라인 플랫폼으로써 도와 시·군 공익단체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보가 오가는 도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홈페이지 공개 기념행사도
정부는 대한의사협회가 구성한 재난의료지원팀 1000여 명의 지원자가 코로나19 진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근무규정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협회와 협력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병상 확충에 따른 의료인력을 지원, 현재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등 공공의료인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했고 의료 관련 단체들과 협조를 통해 민간의료인력도 최대한 모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손 반장은 “또한 의대 4학년으로 구성된 전국의대봉사단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 등의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간호인력은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모집 중으로 10일 이후 현재까지 2400여 명의 지원자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근무 강도가 높은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중환자 야간간호료 2배 인상 및 중환자 간호수당 지급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방호복 등도 충분히 공급해 중환자실 근무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을 위해 교육기관을 19개소에서 23개소로 확대고, 교육 전담 간호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렇게 추진하는 중증환자 전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