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에서 국비 18억원을 확보해 '관광지 방역 관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관광지 방역 관리 사업을 통해 관광지 방역체계를 강화해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미리 차단하고 계속되는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해 구·군 대상으로 방역 인력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전국 광역시 중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와 방역 관련 일자리를 확보했다. 이번 관광지 방역 관리 사업으로 관광업계 휴직자, 실직자를 대상으로 관광업계 관련 종사자 250여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자는 주요 관광지, 관문, 교통거점 등에 배치돼 관광지 방역, 관광 수용태세 점검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채용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구·군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하며, 대상은 관광업계 실직자나 휴직자, 관광 분야 경력자 또는 관련학과 졸업자, 기타 공공기관 근무경력자 등이다. 일부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우대방안을 제공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부산시 16개 구·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20일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방학 기간에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등 주변 문방구, 분식점 등 1천257개 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판매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정서 저해 식품 등 취급·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불랑 또는 위해우려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시정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통해 개선하도록 하고, 원산지·건축법 등 타·법률 위반행위 정보 사항을 취득한 경우는 관련 기관에 통보 조치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청>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방식의 미디어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 디지털 미디어 이용 및 제작 능력을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7일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정부의 ‘코로나19 이후 시대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논의·협력을 통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방식이 전면화되고 가정 내 텔레비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누리소통망 서비스(SNS) 등 디지털 미디어의 이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방식의 미디어 활용은 디지털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개인의 고립과 공동체 해체를 가속화하고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심화하는 등 우려되는 부분도 존재하며 허위정보 확산, 사이버폭력 등 역기능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허위정보나 사이버폭력에 대한 사후 규제와 함께 디지털 공간에서의 개인 간 배려와 존중, 올바른 소통 활성화와 공동체성 확립 등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디지털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나라 사랑 태극기(弔旗)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조기(弔旗) 게양은 경술국치일이 비록 일본에 나라를 잃은 치욕스러운 역사지만, 이를 기억해 다시는 그러한 아픔을 반복하지 않도록 성찰하면서, 시민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추진된다. 이번 조기 달기는 2016년 9월 제정된 '부산광역시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날 전국의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조기)를 게양하면 된다. 게양 방법은 태극기를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리면 되며,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기관기, 새마을기 등)도 조기로 게양해야 한다. 한편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달고 있으므로, 경술국치일에는 달지 않는다. 부산시는 이번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파트 구내방송, 자치단체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 대한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소속 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부산시 이범철 행정자치국장은 "경술국치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대면 환경에서의 새로운 예술 활동을 위해 전국 2700여 명의 예술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차 추경 148억 9000만 원이 지원된다. 디지털·온라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를 모색하던 예술가의 창작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빠르게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처럼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예술계가 특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디지털 정책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가상환경과 현실 예술활동의 연계, 온라인 예술 활동의 ‘현장성’ 확보 및 디지털 환경에서 예술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간 공연예술 생중계에 머물던 온라인 예술활동 지원 범위를 기초예술 전 분야로 확장한다. 아울러 기존 현장 관객에 더해 온라인상의 잠재 관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 적극적인 ‘신규관객’ 개발을 지원함과 동시에 온라인 환경에 적합한 수익 창출 모델 발굴 등 지속적인 예술창작활동 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예술
대구시는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검토 등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구형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시청 직원의 복무 형태 및 청사 환경 개선에 대한 선제적이고 강화된 조치에 나선다. 26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발효해 시행하고 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대구시 차원에서 먼저 강도 높은 복무 강화로 공직사회에서부터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대구시의 복무 강화 조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조치사항보다 엄격한 것으로 먼저, 공무원 재택근무를 30% 범위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부서별 30% 범위 내 재택근무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이보다 강화된 조치로서 8월 중 의무시행을 시행해 공무원 조직 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대구시는 공무원 조직 내 확진자 발생 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근 상·하급자(시장·부시장, 국장·주무과장, 과장·
사회적 거리 두기로 사람 간 단절과 고립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세계 석학들이 코로나19 이후 문화콘텐츠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과 함께 26일과 27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코로나 이후의 문화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를 주제로 ‘제11회 문화소통포럼(CCF) 2020’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세계 문화소통계 인사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만난다. 우선 26일에는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장관 세드릭 오(Cedric O)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자크 아탈리(Jacques Attali)의 주제 발표, 스페인 출신 작가 하비에르 모로(Javier Moro), 영국 BBC 방송인 프란신 스톡(Francine Stock) 등 유럽 지역 인사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27일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예술디자인대학(OCAD) 총장 아나 세라노(Ana Serrano), 빌보드 한국 대중음악 평론가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 여성 만화 출판사 ‘알파 걸 코믹스’ 대표 에이미 추(Amy Chu) 등 미주 지역 인사들이 국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최근 강서구 송정동에서 민간이 운영하는 한 사업장폐기물 매립장에서 심한 악취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24일 오전 현장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행정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침출수가 ▲지난 장마 기간 내 폭우로 인해 매립장 내 우수와 폐기물이 혼합돼 약 2만t의 침출수가 매립장 내 저장돼 있었으며 ▲최근 폭염으로 인해 부패가 진행돼 악취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시는 행정지도와 함께 시급히 악취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악취가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 반입 중지 ▲탈취제 살포 강화 ▲침출수 상부 천막 설치 ▲부산·경남지역 폐기물위탁처리업소에 침출수 처리(300t 이상/일) ▲임시 저류조 설치(약 2만5천t 침출수 저장)해 침출수 이송 ▲침출수 처리시설을 이른 시일 내 정상 가동(25일 가동, 폭우로 미생물이 사멸해 가동정지) 조치 ▲인근 아파트에 안내문(사과문) 부착 등 악취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즉시 이행하도록 했다. 한편 시는 해당 사업장의 시설점검 결과, 폐기물처분시설의 관리기준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영업정지 1개월(또는 과징금 매출액 2/100)
하천·계곡, 야영장 등 유명 휴양지에서 인허가 없이 건축물 등을 설치하거나 음식점, 야영장, 숙박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하며 이익을 취한 업주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단속 사각지대에 놓인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수사를 시행한 결과 5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적발된 업주는 모두 형사입건하고, 해당 결과를 각 시·군에 통보해 원상회복 조치를 요청했다. 도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포천 백운계곡 등 도내 16개 주요 계곡은 물론, 가평 조종천, 가평천과 광주 천진암계곡, 남양주 수동계곡 등 그동안 수사 사각지대에 있었던 곳을 집중적으로 수사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 및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12건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을 운영한 행위 15건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한 행위 17건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한 행위 11건 ▲신고하지 않고 축산물 판매 등 3건이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계곡하천을 도민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하천 불법행위 정비를 중점 추진해 왔다. 특사경과 관련 부서의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도 휴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수도권에 이어 지방 소재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을 결정함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국립지방박물관 12곳,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국립미술관·도서관 2곳 등 14곳과 국립민속국악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국립공연기관 2곳이 23일부터 휴관한다고 밝혔다. 국립나주박물관 등 지방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 3곳은 지자체의 요청으로 이미 휴관 중이다. 이번에 휴관하는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국립지방박물관 12곳(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익산),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국립세종도서관 등 총 14곳이다. 지자체 요청으로 휴관 중인 곳은 국립나주박물관(22일부터), 국립남도국악원(21일부터), 국립부산국악원(21일부터) 등이다. 지난 19일부터 휴관 중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국립문화예술시설에 이어 지방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이 23일부터 휴관함에 따라, 중대본
중단 없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을 향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의 학생과 학교 대상 교육 지원 활동이 뜨겁다.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방역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1수업2교사제'를 대폭 확대해 5월 중학교 66교 101명을 시작으로, 7월부터 초등학교 99교 99명의 수업협력교사가 탄탄하고 촘촘한 학력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다. 1수업2교사제는 수업협력교사(중학교_학습지원강사)가 정규 수업 시간 내에 담임교사와 함께 협력수업(Co-Teaching)을 통해 기초학력미달, 정서부적응 학생 등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을 즉각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는 기간제 교사를 채용해 시간제 또는 종일 근무하는 '수업협력교사'형태로, 중학교는 수학교과 '학습지원강사'로 채용해 교과 담당 선생님과 협력해 모든 학생이 수업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밀착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수업협력교사 및 학습지원강사는 교원 자격증을 소지한 임용 대기자, 명예 퇴직자, 강사 등을 활용해 학생 지도와 수업 전문성을 확보했다.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력 지원은 이전 학년의 성취 수준을
울산시는 '2020년 하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를 거쳐 8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7월 공모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목적 실현 가능성, 기업의 건실성, 사회적기업 인증 가능성, 지속적 고용 창출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중구 2개 소 ㈜포유, 한국청소년상담사협동조합, ▲남구 2개 소 ㈜어울, ㈜지구촌뚜벅이들, ▲북구 3개 소 ㈜감성쿡, ㈜네모엘텍, ㈜디아이, ▲동구 1개 소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울산시는 2020년 상반기에 5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하반기 지정된 기업을 포함해 총 156개(예비 65, 인증 91)의 사회적기업이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등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해 향후 사회적기업 인증이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정된 8개의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일자리 창출 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창업 성공 노하우 및 부산 유망 스타트업 소개 등 부산 창업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 'Bstar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픈 이벤트와 함께 개국하는 'BstarTV'는 '부산 스타트업(Busan Startup)'과 '스타 창업기업이 되자(Be Star)'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유튜브 채널이다. 9월 24일까지 한 달간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BstarTV' 구독 신청 ▲이벤트 영상 댓글에 '상시창업'으로 4행시 작성 등 두 가지를 모두 수행하면 자동 신청된다. 10월 둘째 주 'BstarTV' 추첨 영상으로 당첨자가 공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에어팟(2명), 치킨 쿠폰(10명), 커피 쿠폰(50명)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매주 금요일에 1∼2편씩 새로운 영상을 볼 수 있는 'BstarTV'의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인터뷰(창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 ▲스타트업 브이로그(창업기업 직원의 일상으로 관찰하는 스타트업 문화, 창업기업 취업 궁금증 Q&A) ▲상시창업(예비창업자들의 창
충북도는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노인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도내 기업체를 우수기업으로 인증하는 '2020년도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란 도내 소재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있는 기업 중 노인고용 비율(만 60세 이상)이 5% 이상인 기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충청북도 대표 민간 노인 일자리 창출 시책사업이다.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 지원 우대(0.5% 내외),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국내외 시장 판촉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 2014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매년 20개 정도의 기업을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민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1개의 기업이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정기 충청북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는 코로나 19로 지역 경제가 침체해 있는 가운데 노인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 및 고용에 힘쓴 도내 우수기업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로 경제 활성화
경기도가 음성적으로 거래돼 뺑소니와 강력 범죄에 이용되는 등 사건 사고 위험이 큰 대포차 의심 차량을 전수 조사해 1천229대를 적발하고 후속 조치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도는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 사이 자동차세가 2년 이상 체납된 압류 차량 4만2천524대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보험사 책임보험 가입 여부 확인을 통해 대포차 의심 차량을 1차 선별했다. 그 결과 책임보험 미가입차량과 소유자, 보험가입자가 다른 차량 2만1천514대를 가려내고 31개 시·군 광역체납기동반과 함께 집중적으로 조사해 최종 1천229대의 대포 차량을 적발했다. 도는 적발 차량 중 439대에 운행정지 명령을 내리고 313대를 강제 견인했다. 견인 차량 가운데 230대는 공매 처분했다. 없어진 차량 477대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중지를 결정하는 등 11월 말까지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행정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적발 사례를 보면 성남시에 사는 A씨는 명의상 차량 소유주로 3년간 자동차세 1천300만원을 내지 않고 있다가 이번 조사에서 해당 차량이 부산시에 사는 A씨의 처남이 책임보험 가입자인 대포차임이 확인돼 광역체납기동반이 부산시까지 찾아가 대포차를 강제 견인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