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관광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하고, 유튜브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 세계에 있는 분야별 전문가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코로나19에 따른 관광시장 변화를 전망해 보고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인 관광정책 및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홍콩에 있는 전계성 홍콩이공대학 교수가 ‘코로나19 이후·새일상 시대 관광의 방향’을 중심 주제로 발표하고 스페인에 있는 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국 황해국 국장이 ‘코로나19 이후 세계관광시장 변화와 전망’을 첫 번째 분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하도훈 SKT 데이터사업TF 부장, 송기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광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보근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이훈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 ‘여행의 미래’ 저자인 김다영 히치하이커 대표가 토론을 이어간다. 모든 토론회 진행은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이 맡는다. 관객 없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7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평전통시장 골목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와 인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의제21, 부평깡·진흥·부평종합시장 상인회가 함께 하는 행사로, 참여 학생들에게 장바구니와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해 재미와 창의력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 넣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인천 북부교육지원청에 직접 제작한 '친환경 전통시장 장바구니'도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전통시장 소비가 다소 회복됐지만, 여전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체감은 어려운 것 같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도 선물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북부교육지원청과 지역의 여러 초등학교, 부평의제21, 전통시장 상인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구는 전통시장 방역 및 물품 지원, 착한 임대료 동참 지원, 시설 현대화 사업,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2020년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교육·체험행사를 초·중·고등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은 장생포 고래 문화 특구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또는 단체들을 위해 장생포고래박물관 학예연구사가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교육·체험행사로, 이미 지난 15일부터 남구 소재 아동돌봄센터 등 다수의 기관과 일정 조율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생태계 속 다양한 고래에 대한 정보제공과 고래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 강의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학습이 가능한 업사이클링 고래인형 만들기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정신택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래와 해양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를 계기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해양 생태계 보존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년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유선(김덕환 학예연구사,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의 위로가 필요한 요즘, 4가지 테마로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진행돼 문화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과 함께 ‘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표어로 내달 14일부터 23일까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표어는 코로나에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박물관·미술관이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자신만의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정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문체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수도권, 강원·충청권, 전라·제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의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지역 특색을 연계한 역사·예술가·건축·설화 등 ‘주제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여행’ 프로그램 9개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1960~70년대 미술 이야기와 함께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을 돌아보는 ‘부산 미술가의 서재(부산시, 부산시립미술관)’ ▲모녀가 함께 강릉의 자연과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뷰티풀 강릉, 뷰티풀 오감여행’(강릉시, 동양자수박물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는 제주 곶자왈 숲속 미술관을 외국인 친구와 함께 체험하는 ‘제주신화-곶자왈
22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수도권 소재의 10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이 운영을 재개한다. 국립공연장과 국립예술단체도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25일)’, 국립발레단 ‘KNB 무브먼트(8월 1~2일)’, 국립합창단 ‘광복절 기념 합창축제(8월 14~15일)’를 시작으로 공연을 재개한다. 운영을 재개하는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물 소독 및 사전예약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지난 5월 29일 오후 6시부터 중단했던 수도권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3개(과천·서울·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2개(본관·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등 10개다. 다만, 방역당국과 협의해 확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1~3 단계별 실행방안에 따라 이번 개관은 거리두기 1단계 실행방안을 적용한다. 특히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에서는 이용 인원을 수용 가능 인원의 최대 30%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대구온라인여름학교.com'을 운영한다. 대구 온라인여름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보완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하는 학습 지원 사이트로 주요 학습 개념을 재미있는 동영상과 퀴즈 형식으로 제공한다. '대구온라인여름학교.com'은 인터넷 주소창에서 http://대구온라인여름학교.com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초 3∼6학년 주지 교과(국, 수, 사, 과, 영)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년별로 1일 학습 내용이 제공되는데, 매일 학생 스스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1학기 학습한 내용 중에 반드시 익혀야 할 핵심 개념에 대한 설명, 다양한 퀴즈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1학기에 학습한 수학 개념과 원리를 다시 익히면서 게임처럼 신나게 학습할 수 있으며 "영어버전 간장공장공장공장장은?"과 같이 원어민이 매일 재미있는 주제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는 영어 회화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1학기에 배운 사회, 과학의 핵심 개념을 영상으로 살펴보면서 다시 익힐 수 있으며 단원별 퀴즈에 도전해 자신의 실력을 스스로 측정해 보고 부족하면 다시 한번 더 도전할 수 있도록 해 학력 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다. 그
충북도의회는 21일 제384회 임시회 제2차 임시회를 개의해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심기보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 3건,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청사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 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 등이다. 이어 최경천 의원(비례)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취업노동자들에게 대책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따른 취업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문희 의장은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조례안 심사로 애쓰신 의원님들과 자료 준비에 고생하신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며 "도의회에서 지적한 사안과 제시된 대안이 도정과 교육 시책에 반영되도록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385회 임시회는 오늘 9월 3∼16일 1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해 2020년 행정사무 감사 관련 사항을 결정하고 상정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의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전국 여행사 대상 '코로나19 극복 국내 여행 조기 예약 할인지원 상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지원하는 한편, 지친 국민들에게는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하며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사업은 3차 추경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공모를 통해 우수한 국내 여행상품(9∼11월에 가는 가을 여행 상품)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는 2년 이상 국내·일반 여행업으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는 여행사(제주 제외)는 모두 참여 가능하며 상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여행업협회 누리집(www.kata.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여행 조기 예약 할인지원 상품 공모에 선정된 가을 여행 상품을 조기에 예약하거나, 선결제하는 국민들은 3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정부가 여행상품가의 20%(최대 6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자체와 여행사가 함께 여행상품가의 10% 이상을 자부담한다. 공모 대상 상품은 1박 이상의 숙박, 식사, 유료관광지 1회 방문 이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인천광역시 서구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관내 도심지 싱크홀 예방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개년에 걸쳐 시행되는 용역으로 올해 1단계 용역은 올해 6월 24일 착수해 내년 6월 23일 준공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관로내부조사 L=223.5㎞ 및 GPR 탐사 등으로, 조사된 자료를 이용해 하수관로의 이력 관리, 유지관리계획 및 지반침하 대응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용역은 가좌동 및 원창동 주변 공장 지역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으로 가좌처리장으로 들어가는 불법 폐수 등도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현 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클린 서구, 안전한 서구'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인천서구청>
대구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 기업활동과 경영 혁신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우수 중소기업을 포상해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 의욕을 고취하고자 '2020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후보 기업을 공모한다. 신청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해 대구광역시 내에 본사와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을 두고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신기술 개발과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한다. 신청서류는 사업장 소재지 구·군의 경제부서 또는 대구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의 경제단체 및 기업지원기관 중 1곳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적격 여부 심사, 재무평가,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 등 6개 업체를 선정하게 되며, 오는 11월에 열릴 2020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 선정기업에는 대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2년),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2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2019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국내 관광 활성화와 근로의욕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정부의 휴가비 지원으로 당초 계획에 없던 여행은 58.5% 증가했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비율은 86.7%에 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9년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국내관광 활성화, 기업 내 휴가문화 조성, 근로 의욕 향상, 근로자 개인적 편익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국내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참여자 중 당초 계획에 없던 여행을 다녀온 비율이 58.5%였으며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변경한 비율도 50.8%에 달했다.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근로자 대비 국내 관광횟수와 일수도 각각 1.4회, 3.24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으로 인한 관광 지출은 1인당 104만 원으로 정부 지원금(10만 원) 대비 10.4배의 지출 효과가 발생했다. 참여 근로자들의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가문화가 개선되었다는 비
앞으로 게임제공업소에서 게임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는 ‘자동진행장치’, 속칭 오락실 똑딱이를 사용하면 최대 영업폐쇄까지 적용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제공업소에서 금지된 ‘자동진행장치’ 사용 시 강화된 행정처분기준이 적용되어 개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자동진행장치는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난 5월 8일부터 게임제공업소에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됐다. 오락실 똑딱이가 게임의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고 과도한 금액 투입을 유도해 결과적으로 불법 환전으로 이어지는 등 사행심을 조장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반할 경우 적용되는 행정처분기준이 1차 경고, 2차 영업정지 5일, 3차 영업정지 10일, 4차 영업정지 1월 등으로 약해 현장 실효성 확보는 다소 미흡했다. 이에 문체부는 행정처분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기존에는 4차례 위반 시에도 영업정지 1개월에 그쳤지만, 앞으로는 1차 위반 시 영업정지 1개월, 3차 위반 시에는 허가·등록 취소 또는 영업 폐쇄까지 적용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게임산업 진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립을 위해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출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부터 휴관을 시행해 온 지역사회 복지시설이 오는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주요 사회복지시설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7개 유형 시설이다. 우선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시설 이용 시 밀집도가 낮은 10인 이내 소규모 프로그램과 경로 식당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소규모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어르신·장애아동) 대상 언어·미술 학습프로그램과 주민 취미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우선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저소득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만 복지관과 노인센터의 경로 식당 운영을 재개, 그동안 시설을 통해 받아온 대체식(도시락)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체육시설은 재활 치료 및 10인 이내 소규모 프로그램을,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과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이용 인원 50% 이내 격일제 형태로 운영을 재개한다. 장애인복지관은 운영 재개 전 이용자와 보호자의 욕구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수요를 우
대구시는 지난해 7월 지정된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 자유 특구'에서 비식별화된 의료정보를 의료기기 개발과 의료서비스 등에 활용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15일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대로 실증 추진이 어려울 가능성도 있었으나 직접 점검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상회의 등 비대면 가용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전준비(안전 부대조건 이행, 책임보험 가입, 이용자 고지 등) 과정을 면밀히 살펴 계획된 일정대로 실증에 착수하게 됐다. 최근 웰니스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의 도입으로 '맞춤형 의료·헬스케어'로 진화 중이나 '의료법' 등 관련 규제로 첨단 의료서비스 시장 진입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그동안 '의료법'의 제약으로 의료정보를 활용해 학술 연구개발 수행만 가능했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 TP) 등이 산업적 활용 목적으로 IoT 기반의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각종 AI 알고리즘 초기모델(알고리즘 개발 플랫폼)을 도출하고 그 결과물을 기업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웰니스 기업에 대한 의료정보 활용의 길을 열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3일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를 방문해 고 최숙현 선수 인권 침해 사건과 관련한 철저한 감사를 당부했다. 최 차관은 감사관의 상황 보고를 받으며 “누차 강조해 말씀드리지만 신고 이후 처리가 왜 지연됐는지, 대한체육회 등의 인권 보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이러한 과정 속에서 공모나 회유는 없었는지, 이에 대한 책임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당부한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클린스포츠센터 관계자들에게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요청한 뒤 회유, 협박, 증거인멸 등 정황이 포착될 경우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