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군수 전찬걸)의 지역주민숙원사업인 울진~봉화 간 국도36호선이 4월 1일 오전 9시 완전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울진읍까지 19.3㎞구간의 국도36호선을 신설・개통하여 봉화에서 울진을 잇는 국도36호선 신설 사업(2차로, 40.2㎞)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국도36호선 ‘서면~근남’ 도로건설공사는 2010년 6월 착공되어 10여 년간 총 2,984억 원을 투입, 총연장 19.3km, 폭10.5m(2차로) 규모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동서구간이 연결되어 관광객 증가와 물류수송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 “신설되는 도로가 취락지역을 우회하게 되어 해당구간의 통행시간이 기존 35분에서 20분으로 대폭 감축되는 등 안전성과 편리성이 함께 증진되었다”며 “ 과속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운영 중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검토하여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제314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대책 추경예산안과 함께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생계가 어려운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85%이하인 33만 5천여 가구에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소상공 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대책 특위를 별도로 구성하여 감염병의 예방은 물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도와 인력‧장비‧시설 등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1일부터 소방직 공무원의 국가직화에 따른 정원조례 등 37건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촉박한 일정이지만 도정질문과 현장확인 등은 연기 또는 취소하여 회기 내 처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장경식 의장은 "이번 추경이 신속히 집행되어 침체된 경기가 살아나고 도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진심으로 기대하며, 모두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4일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등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중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도넘은 역사왜곡을 일삼는 일본의 군국주의적 망령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의 중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에 대해 미래세대에 그릇된 역사관을 가르쳐 후일 영토분쟁의 불씨를 남기는 비교육적 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며,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할 수 없는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정부가 겉으로는 미래지향적 한․일 동반자 관계를 열어가겠다고 주장하면서 실상은 제국주의적 침략근성을 버리지 못한 채 앞장서서 역사적 사실을 날조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교과서에 명기하는 작금의 행태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했다. 아울러 일본은 대한민국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한 교과서를 즉각 폐기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 진정으로 한․일 양국의 공동번영과 우호를 위한 길임을 인식하고, 이제라도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구축을 위해 진지한 반성과 신뢰할 수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장경식 의장은 “매년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0일 도의회 앞마당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국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이하 랴오닝성인대)에서 보내온 구호물품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경식 의장을 비롯해 2019년 ‘랴오닝성인대’와의 교류협력의향서 체결식에 참가한 배한철 부의장과 교육위원회 소속의 고우현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도 함께 했다. ‘랴오닝성인대’에서 도의회로 보내온 기탁품은 마스크 15,200매와 방호복 1,050벌로 한화 6천 2백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도의회에서는 이날 경상북도로 전달하여 코로나19 지정병원과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취약계층 등에 즉시 배부하여 감염증 확산방지에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랴오닝성인대에서는 ‘세한송백 장무상망(歲寒松柏 長毋相忘, 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말자)’이라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나오는 구절을 제목으로 하여, 위로와 교류협력 강화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도 함께 보내왔다. 한편 2019년에 랴오닝성과 함께 공식 방문한, 몽골의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의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9일 '경북도의회 및 경북도 합동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향을 밝혔다. 이날 언론브리핑에는 장경식 의장, 박용선 운영위원장, 박영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나기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공무원, 300만 도민에 감사를 표했다. 장 의장은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오는 26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발의로 제정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사회적 위험이 발생해 생계가 어려울 경우에 생계비, 의료비, 긴급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 조례가 통과되면 코로나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85% 이하의 33만 5천여 가구에 가구당 30만원에서 70만원까지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상황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재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장 의장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에서 ‘코로나 추경예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울진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4℃높아 고추에 치명적인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을 전염시키는 꽃노랑총채벌레가 일찍 발생할 것으로 예상,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꽃노랑총채벌레는 육묘하우스 내 측면과 출입문 주변에 있는 월동 잡초와 토양 잔재물에서 월동하다가 기온이 상승하면 발생하여 육묘 중인 고추 모종에 붙어 칼라병을 일으킨다. 칼라병에 감염되면 새로 나오는 줄기 부분이 마르면서 구부러지고 잎이 뒤틀리거나 원형 반점이 생기고 열매는 울긋불긋 색이 고르지 않아 상품성을 잃는다. 또한, 칼라병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감염된 식물체를 최대한 빨리 뽑아내야 하며, 검정 비닐봉지 등으로 뽑아낸 식물체 전체를 감싸는 등 격리하여 다른 식물로 옮기지 못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육안만으로는 꽃노랑총채벌레의 관찰이 쉽지 않으므로 황색평판트랩을 사용하거나 흰 종이로 고추 잎을 털어 노란색을 띤 유충이나 성충의 발생을 확인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2분 안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육묘농가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의심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의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해 있는 영덕 지역의 전통시장과 어촌마을을 찾아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장경식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상권이 많이 침체됨에 따라 경기 활성화 방안을 미리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어 현장을 찾았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소상공인과 지역 어업인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움은 곧 국가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의논하여 경상북도 지역 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경기 활성화 예산을 긴급 처리하기 위해 3월중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추경예산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5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방유봉(66 · 울진2 · 자유한국당) 의원을 경북도의회 제2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김봉교 전 부의장이 지난달 13일 사직함에 따라 이뤄졌다. 방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제53조 규정에 의해 전임자의 남은 임기 동안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울진 출신인 방 부의장은 후포 중·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2, 3대 울진군의회 의원, 울진군의회 3대 후반기 의장, 제7대와 제8대에 이어 제11대 경북도의회 입성한 3선 의원이다. 방유봉 부의장은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경북도의회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동료 의원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단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부의장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제313회)를 개회하여 2020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에 이어 이종열 의원의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광역협의체 구성 촉구, 남진복 의원의 울릉군 현안 관련, 김대일 의원의 경북도청신도시 안동·예천 행정통합과 관련된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한 민생조례 등 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 할 계획이며, 도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위해 구성된 저출생고령화대책을 비롯한 원자력대책·독도수호‧지진대책‧통합공항이전·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에서도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해법을 찾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실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회기 마지막날인 2월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민들이 자치법규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어려운 한자어 정비를 위한 8개 경상북도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0일 日외무상이 독도에 대한 망언을 한 것도 모자라 2018년에 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을 관공서가 밀집한 도쿄 중심부로 2년만에 이전하면서 규모를 대폭 확장한 것에 대해 명백한 영토침탈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폐쇄를 엄중히 요구했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가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날 오후에는 기존 영토주권전시관을 확장·이전하는 개관식을 갖고 21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2018년 1월 25일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도,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 4개 도서(일본명 북방영토)에 대한 선전·홍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을 처음 설치한 바 있다. 총리 관저 등 관청가가 밀집한 도라노몬지구의 민간 빌딩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영토주권전시관은 1층(487.98㎡), 2층(185.19㎡)을 합쳐 총 673.17㎡로, 종전 전시장의 약 7배 규모로 커지며, 기존 자료를 대폭 보강하고 첨단 관람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경식 의장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하게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하여 되풀이 되고 있
전남 완도,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 등 4곳에 해양치유센터가 세워져 관련 산업 거점으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국민들의 건강한 삶과 연안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해양치유’란 갯벌·염지하수·해양생물과 같은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독일·프랑스·일본 등 해외 국가들은 이미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돼 있다. 독일의 경우 해양치유를 포함한 치유산업 시장규모가 약 45조원에 이르며 약 45만 개의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앞서 해수부는 국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이들 지방자치단체 4곳과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마련한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치유법)’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번 계획은 ‘해양치유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및 연안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비전으로 2024년까지 해양치유 체험 인원 100만명, 연안지역 고용효과 1900명, 연간 생산유발효과 2700억원을 목표로 한다.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서는 지역에는 민간 투자로 병원, 바이오 기업, 리조트 등
1일 새해 새아침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리 해변에서 수평선 위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리에서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 1층 휴게실에 일월오봉도, 편종, 조선의 왕이 입었던 곤룡포, 익선관을 구성하여 포토존을 마련했다. 왕의 나무라 일컬어지는 금강소나무는 평생을 왕의 삶과 같이 했다. 왕은 살아서는 금강소나무로 지은 궁궐에서 지내며(경복궁, 창덕궁), 금강소나무가 심겨진 정원에서 휴식하고(동궐도), 금강소나무가 그려진 그림을 뒤에 두고 업무를 보았고(일월오봉도), 죽어서는 금강소나무로 만든 관에 안치되어(재궁), 금강소나무가 심겨진 능원에 묻혔다. 조선 왕권의 상징인 일월오봉도는 다섯 개의 산봉우리 위에 해와 달이 떠 있는 그림으로, 조선시대 왕권의 상징으로 주로 병풍으로 제작되어 임금의 옥좌 뒤에 놓이며, 임금의 사후에도 초상화 뒤에 반드시 놓였다. 또한, 궁중 음악을 대표하는 악기 편종은 고대 중국에서 처음 만들어져 고려 예종 11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었고, 조선시대 세종 때부터 국내에서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했다. 편종은 편경과 함께 아악의 대표적인 악기로 꼽히며 종묘제례악, 문묘제례악, 연향악 등에 주로 연주되었다. 이번 포토존 마련을 통해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을 찾는 아이들도 조선의 왕과 관련된 일월오봉도를 배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6일 저녁 6시부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한 '2019 울진군 송년음악회'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기존의 행사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진행 될 예정이다. 지난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수해복구를 위해 고생하신 군민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인 7080팀의 오프닝공연, 제1부는 지역예술발전과 활성화의 일환으로 동아리팀 공모전을 통해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역동아리 5팀이 설전을 벌이는 동아리페스티발과 지역가수 김영아의 축하공연, 송년인사와 함께 선보일 친절댄스를 시작으로 황금나팔 색소폰연주자의 멋진 연주가 펼쳐진다 2부 에서는 군민 화합을 위한 읍·면별 합창과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지역가수 풍금의 축하공연에 이어 시상식을 끝으로 문화공연 경연대회가 마무리 된다. 김종열 관광문화과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준비한 2019울진군 송년음악회에서 합창과 오케스트라, 난타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
울진군(군수 전찬걸) 태풍 피해 현장에 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했다. 진영 장관은 온정면 덕산리 도로유실 현장과 기성면 망양리 주택 피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104.5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군 전역에 걸쳐 인명피해(사망 2, 실종2),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289개소), 주택 (857가구), 농경지(203.6ha)등이 피해를 입었고 137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장에 함께한 전찬걸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상습침수 지역 배수펌프장 신설 및 개선을 건의 하였다. 특히,응급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액이 65억 원이 소요됨을 설명하고 기 배부된 15억 원에 외에 추가로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영 장관은 “복구가 되고 나면 태풍 피해가 있기 전 보다 더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한다” 며 “항구적인 복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