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이 ‘新 울진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하는 ‘전 군민 친절배가운동’에 공직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 울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전 군민 친절배가운동’은 울진의 변화를 친절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자는 의미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친절 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고 있다. 군에서는 각 부서별로 매일 업무 시작 전 직원 친절교육 및 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6일에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평가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원친절카드’상시운영, 민원인 평가에 의한 친절공무원 선발 및 포상제도 마련 등 관련 규정을 마련하여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친절 운동은 기존의 보여주기식 운동과 달리 실생활에서 활용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군민 스스로가 친절이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자각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캠페인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친절은 또 하나의 관광상품이다! 친절한 행동 하나가 울진을 알릴 수 있는
2018 상반기 복권 판매금액 2조원 돌파, 국내 증권시장 투자 인구는 계좌기준 약 250만명,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거래에 참여한 인원 약 300만명 등 현재 한국은 경제적인 투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투자의 성패는 끊임없는 정보분석, 전문가의 조언, 국내외 정세파악, 본인의 직관 등 많은 복합적인 요소들에 따라 좌우된다. 흥미롭게도 선거 또한 투자 메커니즘과 아주 유사하다. 투자를 선거에 대입해보자. 투자자인 유권자는 투자처인 후보자들의 포트폴리오(공약)를 보고, 표라는 자본을 투입한다. 이 때 유권자가 던진 1표는 대통령선거에서 약 4726만원(5년간 행정부 예산 기반으로 1인당 투표의 경제적 가치환산), 지방선거에서는 약 2,891만원(4년 예산 기반으로 1인당 투표의 경제적 가치환산)에 달한다고 한다. 유권자가 좋은 후보자를 선출하면 투자는 성공적인 투자요, 그 반대라면 실패인 셈이다. 또한, 유권자는 자본을 투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가 선택한 후보자가 얼마나 잘 공약을 이행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파악하여 다가오는 다음 선거에서도 같은 투자처에 투자를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나아가 지속적인 투자(선거)를 통해 더 좋은 투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일 ‘나눔으로 행복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금모금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500여명이 참여해 1억4천2백여만원을 모금하며 나눔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1부 행사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전달식 및 1인이 1년에 100만원이상을 약정 기부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나눔 리더’ 가입에 따른 인증패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울진군수에게 전달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2부 행사에는 한울원자력본부 3,000만원, 미래조경건설(주) ‧ 환경시설관리(주)에서 각 1,000만원, 울진불교사암연합회 ‧ 나진콘크리트산업 각 500만원, 울진메디칼약국 ‧ 울진수렵관리협회, 울진군복싱협회 각 400만원, (사)경북옥외광고협회울진지부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NH농협울진군지부 울진생토미 쌀10kg 156포, (사)한국쌀전업농 울진군연합회 회장 정영산 보리쌀10kg 250포, 우리뜰정미소 이종훈 쌀10kg 100포의 물품기부 등으로 예년보다 더욱 뜨거운 울진군의 나눔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울진군여성단체협의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소관 농어업예산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도 예산은 고령화, 이상기후 등 날로 심각해져 가는 농어업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농어업의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전년도예산 8,471억원 보다 8.06%가 증액된 총 9,154억을 심의했다. 2019년도 농축산유통국 예산은 전년대비 5.73% 증액된 7,304억으로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교육관련 예산 128억원, 신소득개발 3,531억원, 유통구조개선 207억원, 농촌자원개발 2,006억원, 축산정책개발예산 433억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미래 경북농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스마트팜혁신밸리사업과 관련하여 국비보조금 245억 1,228만원을 확보하여 내년도에 첫 삽을 뜨게 되었다. 농업기술원 전체 예산은 962억으로 전년도 대비 308억원(47.1%)이 증액되었다. 이는 농업기술원이전에 따른 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농업미래성장 작물연구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앞당기기 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4일 울진군청에서 열린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날 행사에 참여 이웃사랑 행보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를 비롯한 동호회, 기업, 자영업자, 주민 등 울진군 각계각층이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모였다. 한울본부는 더불어 사는 울진군 만들기에 동참하는 뜻으로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에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대들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본부는 오는 6일 울진군 북면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 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7년 기준 ‘경상북도 및 울진군 사회조사’(이하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조사로써, 40개 표본조사구내의 80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2017년 기준 사회조사는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등 48개 문항에 대해 진행됐으며,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 가족관계에 대해 ‘만족 한다’가 60.1%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연령대는 30~39세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70세 이상의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고 학교생활 만족도는 대학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환경상태(대기, 녹지·환경, 강·하천·호수, 토양, 소음·진동)에 대해서는 전체 55%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사회 안전에 대한 인식은 식량안보, 교통이용, 건축시설 순으로 높았다. 공공시설에 대한 수요는 보건의료시설이 30.0%로 가장 높았으며, 공원 및 유원지가 18.3%, 체육시설 및 경기장이 13.9% 순으로 높았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사회조사 결과에 나타난 울진군민의 생활상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군정운영과 정책수립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엑스포공원 유기농 딸기수확체험을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기농 딸기수확체험은 엑스포공원의 유기농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를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체험장에서는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유기농 재배의 토양개량에서부터 병충해 방제, 벌에 의한 딸기 수정과정, 수확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딸기 수확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공원사업소(☎054-781-200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4일 한국수력원자력 이종호 한울본부장을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원전 방사능사고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주, 포항 등 국내 지진 발생에 따라 원전안전에 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신한울 1, 2호기 등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진행됨에 따라, 원전밀집 지역인 울진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울진소방서 대원들의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교육훈련은 ▲원자력 시설과 방사능 특성의 이해, ▲비상 발령 시 주민 보호조치 계획 및 현장 소방대원들의 개인안전수칙, ▲통제선 설정 방법과 유관기관간의 협조체계 구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상호 공동대응 훈련 실시 등 원전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울진 부구중학교 3학년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석했으며, 울진출신 남용대 의원(건설소방위원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맞이했다. 울진 부구중학교는 경북 동해안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학교로 울진원자력발전소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교육열과 참여도가 높은 학교이다. 또한 농어촌 지역 학교이지만 학생들의 학력도 높은 학교로, 경북도교육청 지정 명품학교, 자유학기 거점학교, 학교폭력예방교육 연구학교, 창의융합교육 선도학교 등으로 지정받아 경북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학교로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켜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의장 선거,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북도의원으로서의 의정 활동을 체험하였다. 특히, 의장 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일 울진군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최근 높아진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실천 의지를 일깨우고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청렴하고 정의로운 조직 문화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실현을 주제로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법과 원칙의 준수, 부당한 청탁·알선 및 금품 수수의 근절, 공정하고 성실한 직무 수행 등을 선서하여 청렴한 울진군 공직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청렴 실천 결의 대회의 일환으로 홍보물을 활용한 청렴·친절 구호 제창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한 생각과 친절한 행동으로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중 정책기획관은“오늘 이 자리가 의미 있기 위해서는 실천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며, 청렴의 실천은 울진군이 보다 나은 사회로 발전하는 열쇠이자 큰 자본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용 드론 조종사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지난달 21일부터 12월 7일까지(15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 모의비행교육, 실기교육을 실시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드론조종사 자격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과정은 이론교육 20시간, 모의비행 20시간, 실기비행 20시간 총60시간이며 현장 실습교육은 울진군 매화면 매화천 둔치에서 실기비행 기능교육을 시행한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노동력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시비, 종자파종, AI방제 등 다양한 노동력 절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드론 이용 농업 활용이 초기단계지만 점차 확대되어 가는 추세로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드론 조종사 전문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평해읍 소재 교육생은 “부족한 농업노동력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 드론을 활용하면 병해충 방제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원 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용 드론 활용을 통해 생산비 절감과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의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울진군립합창단(단장 윤석규)의 '제3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3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센터 강당(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군민에게 수준 높은 합창문화의 이해와 뜻깊은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임성민 지휘자의 지휘와 조하나의 반주로 24여명의 합창단원이 친숙한 합창곡을 선사하며 깊어가는 겨울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첫사랑, 산유화, 못잊어” 등 시와 노래 3곡을 시작으로 추억의 노래 3곡, 즐거운 노래 3곡 등 합창곡으로 준비해 군민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의 축하공연으로 연주회의 격을 한껏 올릴 것으로 보인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군립합창단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정기 연주회에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향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립합창단은 지난 2013년 창립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종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울진의 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일 오전 8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121일간의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전연료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종합점검과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29일 관리소내 경사면 부지를 활용하여 산불예방과 홍보활동을 위해 ‘산불조심’ 대형 간판을 설치했다. 현재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산불의 주 발생 원인중 2017년도(산림청 통계자료) 기준으로 전체 산불발생 692건 중 입산자실화가 254건[37%], 소각산불 204건[30%] 으로 개인의 부주의로 많은 산림이 회손되고 있다. 이에, 관리소는 ‘산불조심’ 대형간판(250*250)을 설치하여 관내주민과 7번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자 진행했다. 최태환 관리소장은 “대형간판에 명시된 산불조심 글귀가 국민들이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한 해 더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아 우리의 소중한 산림이 보호 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장경식 의장)는 29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중 제4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판수 의원(김천)은 국립교통박물관 건립을 촉구했고, 남영숙 의원(상주)은 도와 시군간의 인사교류 확대를 요구했으며, 이선희 의원(비례)은 포항지진의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계속해서 도와 도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전의 단계적 감축 및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 철회 촉구 결의안’을 남용대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울진)의 제안설명에 이어 치열한 토론 후 표결을 통해 채택했다. 반대토론에 나선 이재도 의원(포항)은 탈원전 정책을 통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육성을 주장했으며, 김상헌 의원(포항)은 동해안은 지진 다발지역으로 원전의 안전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찬성토론에 나선 박승직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경주)은 특위 차원에서 많은 의견을 교환 후 이를 반영하여 당초 규탄 결의안을 촉구 결의안으로 변경하게 되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남용대 부위원장(울진)은 이산화탄소 감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