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졸업을 앞둔 관내 고3 청소년 512명을 대상으로 ‘고3 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3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 자칫 소홀하기 쉬운 학교생활이나 느슨해진 일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 그 동안의 입시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 선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12월 4일 가죽공예체험 '우정팔찌 만들기'를 시작으로 10일 파티쉐 직업체험 '열아홉! 나를 위한 케이크 만들기', 11일 레진아트 '찬란한 청춘을 위한 열쇠고리 만들기', 14일 땡큐맘! (고마운 분을 위한) 앙금플라워떡케이크 만들기는 선착순 신청을 받아서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0대를 준비하는 셀프리더십 특강 '열아홉! 꿈을 스케치하라!'은 신청 고등학교로 찾아가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고우이청소년수련관(☎ 054-789-6705)으로 하면 된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3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결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예비 사회인으로 잘 성장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울진군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응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울진문화센터에서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8 울진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안녕한 울진! 자원봉사자家 함께 만들어갑니다.’란 주제 아래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돌이켜 보며 안녕한 울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한 울진군 근남면새마을부녀회 전영자씨 등 22명의 우수자원봉사자와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협의회 등 18개의 우수자원봉사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역 출신 황영택 성악가의 희망토크콘서트 및 흥겨운 공연 통해 참석한 봉사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올 한해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한울원자력본부의 기념품 등 후원이 더해져 봉사자들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희망이 되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군민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가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27~28일 진행된 2018년도 제2회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와 경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까지 심사를 모두 마치고 의결했다.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북도가 8조 3,793억원으로 기정예산 8조 2,368억원 보다 1,425억원(1.7%)이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7조 6,244억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1,536억원(2.1%)이 증가되고, 특별회계는 7,549억원으로 111억원(△1.4%)이 감액되었다. 도교육청은 4조 7,123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 6,174억원보다 949억원(2.1%)이 증가했다. 추경예산안 심사의 계수조정소위원장에는 부위원장인 남영숙(상주시)의원이 선임되었고, 위원으로는 김득환 의원(구미, 기획경제위원회), 김상조 의원(구미, 행복보건복지위원회), 박판수 의원(김천, 문화환경위원회), 김성진 의원(안동, 농수산위원회), 박정현 의원(고령, 건설소방위원회), 이재도 의원(포항, 교육위원회)이 각각 선임됐다. 계수조정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결과와 함께 예결특위 심사에서 지적·논의되었던 사항들을 중심으로 열띤 논쟁과 토의를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은 27일 직원 상호간 단합도모 및 협동심 배양으로 조직 신뢰도 구축을 위해 전 직원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통·공감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고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등산 및 낚시 등을 통해 소통을 도모했으나 새롭고 유쾌한 소통 방법을 모색하다 최근 울진에 영화관이 생겨 단체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또한 부패방지 청렴 퀴즈를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 직원 상호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평소 말하지 못했던 고민들을 터놓고 얘기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며 “소통한마당을 통해 조직분위기를 쇄신하여 더 열심히 봉사하는 울진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 응봉산은 국내 유일의 자연 용천수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울진 최고의 관광 명소이다. 지난 2005년 발생한 강원도 산불이 울진으로 번지면서 응봉산 인근 많은 산림이 소실됐다.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6일 경북 울진군 북면 응봉산 일원에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90여명은 등산객들에게 ▲입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당부 ▲지역 의용소방대 중심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산불진화차 이용 홍보방송 실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다. 하인석 북면남성의용소방대장은 "겨울철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산불 예방에 앞장서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김정재 의원, “생활 속에서 겪는 각종 불합리한 문제부터 각종 정책 제안까지 생생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이제 자리를 잡고 그 성과가 의정활동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자유한국당)은 지난 24일 경북 포항사무실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제18차 소통의 날-민원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사무실을 찾아 김정재 국회의원에게 직접 7건의 정책제안과 13건의 민원을 건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예정된 시간을 넘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김정재 의원은 유치원 급식비 지원, 아파트 사전 점검 미비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은 불합리한 문제 지적부터 도시 농·어민 소외, 개인사업자 파산 지원 제도, 교통 환경 제도 개선 등 정책 제시까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며, 그 외 민원들은 도·시의원들과 함께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쳐 참여하신 분들께 진행과정과 결과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포항을 사랑하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11월 23일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열어 '재단법인 경북농민사관학교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소관부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태풍 콩레이의 피해복구비 지원을 위해 이례적으로 내년도 본예산보다 먼저 실시하게 됐다. 추경예산심사에 앞서 경북도 농식품의 안정적인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신설 예정인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관련한 조례개정안 심사에서 이수경(성주) 위원장은 웅도경북의 농업정책이 우리나라 농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여야 함에도, 다소 성급하고 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은 면이 있어 보인다고 지적하고, 도지사 공약사업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본위원회에도 수시로 보고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창화(포항) 위원은 애초에 기존 조례폐지 후 새로 제정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며, 이는 마치 교육청을 도청으로 명칭을 바꾸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지적했고, 답변에 나선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적인 농업인 교육업무추진을 위한 것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와 함께 임무석(영주), 박창석(군위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23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이주석)과 경북‘해양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해양수산 관련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연구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지식 및 정보를 공유·활용·확산을 통해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분야로 공동 연구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개최▲국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연구성과 및 정책 홍보활동 공동수행▲교육 및 훈련, 연구협력, 자문・심의 등 인적 교류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태영원장은 “앞으로 해양수산을 대표하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경북을 대표하는 양기관이 협력하여 해양 및 관련 산업 정책 발굴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해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7회 경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영해고등학교 1학년 학생 59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석했으며, 영덕출신 조주홍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참여 대상학교가 초등·중학교였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오전에는 임시의장 주재로 의장후보자 4명의 정견발표를 듣고 직접 무기명 투표로 새로운 의장을 선출했으며, 오후에는 영해고 학생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직접 발언하고, ‘교내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과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까지 직접 하는 등 실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그대로 체험했다. 이날 참석한 조주홍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영덕은 우리나라 대표적 의병장인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장군을 배출한 호국의 고장으로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2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안전의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 ▲소방차 모형 접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방캐릭터 페이스페인팅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사용법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등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화재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 한울본부 나곡사택이 때 아닌 인파로 북적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열기가 뜨겁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1일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2018 나곡사택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은 자율판매대 참가자들이 직접 가져온 물품과 사전에 기증받은 물품들로 가득했다. 또한 재능기부 참가자들이 손수 마련한 악세서리와 먹거리 등은 플리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기증품 판매금 전액과 참가자 자율기부금을 합한 기부금은 울진군 2019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나곡5리’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 직원과 지역주민이 하나로 화합하고,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0일 해병대 교육훈련단 회의실에서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조강래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김정학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화합 분위기 속에서 시대 상황에 맞게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관련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주요 기관별 보고를 통해 달라진 안보상황에 대해 듣고 2018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이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통합방위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제는 통합방위가 지역 안보상황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에도 일조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모았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1월 7일 포항시가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이라는 큰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된 데에는 유관기관 간 협조가 큰 몫을 했다면서, 이러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2019년에도 통합방위와 재해재난 대응 등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관련기관 간 협조를 당부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제305회 정례회를 맞이해 21일 제3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전의 단계적 감축 및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골자하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신한울 3,4호기와 영덕천지 1,2호기 건설이 백지화 되었으며, 최근에는 공청회 한 번 없이 월성 1호기가 조기 폐쇄된 데 따른 것이다.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추진에 따라 국내 가동원전 23기중 절반인 11기가 소재하고 국내 원전 발전량의 47%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 원전 집적지이자 생산지인 경북도의 지역경제는 벼랑 끝으로 내 몰리고, 도민들은 말할 수 없는 큰 충격에 빠져있다.”며 탈원전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또한 “도민들이 대승적으로 국가에너지 산업의 근간이 되는 원전을 받아들여 지난 40여년간 운행한 원전을 중지시키고, 계획된 원전건설을 백지화시키는 것은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이다.”라고 말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 철회 촉구 결의안’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무단방치하고 있는 사용 후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자력대피가 곤란하여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지난 1월 발생한 밀양의 요양병원 화재에서도 41명이 사망하고 131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피난약자시설의 다수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코자 겨울철 기간 동안 울진관내 요양병원 등 25개 시설에 대해 '피난약자시설 인명피해 Zero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피난약자시설 화재에서 대형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돌봄 인력의 재난대응 및 대피유도 능력이 무엇보다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돌봄인력 대피경로선택 브레인스토밍을 통하여 화재 상황에서 적절한 피난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조력에 의한 재난약자 실제 대피훈련을 통해 자력대피 가능자는 피난기구를 활용하여 피난을 유도하고 재난약자는 동반하여 적절한 대피경로를 선택하여 대피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에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및 인명피해를 예방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 후포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난향)는 19일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길 바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100포기를 독거노인들의 집을 방문해 전달하며 사랑의 손길을 나눴다. 또한,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주택 주변정리 봉사활동, 주택화재 예방교육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도 병행했다. 이난향 대장은 “후포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본연의 임무 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행복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