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주방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기숙사, 노유자시설 등의 주방에 1개 이상의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다시 불이 붙을 수 있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는 경우 뿌려진 물이 가열된 기름에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도 있다. K급 소화기는 주방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한 화재 시 기름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지난해 6월 화재안전 기준이 개정되면서 K급 소화기 설치의무 대상은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군사시설의 주방에 K급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 됐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주방에서는 K급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화재의 위험에 대비해주고, 가정에도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소화기를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6일 울진군 기성면 소재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에서 중요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은 경북도 민속문화재자료 제156호로 지정된 곳으로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한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로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목조문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성면 소재 해월헌 뒤편 야산에서 담뱃불 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연소 확대되고 문화재 소실이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 울진군 문화관광과, 기성면사무소, 경찰, 의용소방대원, 자위소방대 등 70여명의 인력과 차량이 동원됐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지역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발생 시 일사불란한 진압으로 우리가 보유한 소중한 문화재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지원한 울진 부구중학교 다목적관(예향관)이 16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경북도교육지원청 김경일 교육장, 남용대 도의원, 이재덕 북면장 등 지역 대표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부구중학교 예향관은 2016년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2017년 착공, 올해 11월 시청각실과 특별실을 두루 갖춘 다목적관의 형태로 완공됐다. 총 사업예산은 약 27억으로 한울본부와 경북도 교육청이 각각 50%씩 부담했다. 미술실, 음악실 등 특수목적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특별실이 새로 생겨 교육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호응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울본부는 교육시설 및 기자재 지원사업 외에도 중·고교생 교복 구입 지원,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지원 등 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전찬걸 울진군수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소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능 수험생들을 응원·격려했다. 이번 시험은 울진군 관내 고교생 등 358명의 수험생들이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0분까지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08년 11월 13일에 처음으로 울진지역 시험장에서 시행되어 11년째 치러지는 시험으로 2007년도까지 울진군 수험생들은 120km나 떨어진 포항까지 가야하는 악조건에서 시험을 치렀다. 그러나, 울진군 학생들에게도 공평한 교육환경이 제공되어야한다는 군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이루어주고자, 당시 경북도의회 교육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었던 전찬걸 현 울진군수가 ‘수능 고사장 선정심사에 울진군 소재 학교 포함 안건’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끝에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울진고등학교에서 시험 응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울진고등학교에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4,051명 응시했으며, 약 4억 200만원의 경비 절감이 예상된다. 전찬걸 군수는 “경북도의회 교육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는데 이렇게 울진군수로 취임하여 수험장으로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와 화재예방을 위한 겨울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범도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 화재감지기)를 9(구비) 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소화기 갖기 운동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을 주택이나 차량에 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현재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차량에만 적용되던 소화기 설치 의무 규정이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승용차량으로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기에 군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며, "주택에는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차량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오는 17일 울진군 후포 왕돌초광장(여객선터미널)에서 군민 여러분, 함께 걸어요! '제40회 군민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에 왕돌초광장을 출발해 스카이워크, 대게유래비를 왕복하는 6km 구간으로 울진의 청정바다를 따라 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코스이다. 울진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자에게는 간식 및 기념품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증진과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13일 국립산림치유원(고도원 원장)과 해양·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융합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기타 치유과련 상호 협력을 통한 해양·산림치유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는 경북도내 해양·산림 자원을 활용하여 △해양·산림 융합연구과제 발굴 △ 임상연구 진흥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사회적 가치·지역발전을 위한 연구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김태영원장)은 “경북의 자산인 해양과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울진에서 진행하는 해양치유 헬스케어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경북 치유 산업 활성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오전 9시부터 “기웅아재·단비와 함께하는 후포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 행사를 열었다. 경북도·경북광역치매센터·울진군 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상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남부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들의 “어울림둥둥” 난타공연과 경북도에서 개발한 “내 나이가 어때서” 치매예방체조 시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되어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다. 울진군에서 직접 계획 준비한 치매인식개선 퍼포먼스는 우울·망상·불안·배회 등 치매하면 떠오르는 부정적인 단어들을 군수 및 관내 인사들이 직접 시범 격파하여 치매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 치매극복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신명난 공연·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열쇠고리 및 핸드폰 줄 만들기·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치매 조기검진 선별검사 중요성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후포의 잼잼잼 자원봉사자, 우진 다우회, 청년회, 의용소방대 등 관내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치매가 있어도 없어도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치매예방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행정사무감사 4일차인 11. 12일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수경 위원장(성주)은 감사 시작에 앞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축산업 구조개선 등 경북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공무원을 격려하면서 도민들에게 평가를 받는다는 자세로 감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이춘우 부위원장(영천)은 D등급을 받은 노후저수지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묻고, 실제 우후죽순으로 관정을 뚫어서 수리, 폐공 등의 유지보수가 제대로 되지않고 있으며, 개수파악도 제대로 안된 상태인데 이를 도차원에서 23시군의 정확한 데이터를 파악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성진 위원(안동)은 현재 농업정책이 생산에만 치중되고 있는데 이제는 유통과 판매로 정책전환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가축유전자분산센터 설치의 경우 국가적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므로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군위)은 귀농귀촌, 청년창업 등의 각종사업들이 다소 인위적이라고 지적하고 농촌의 소득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유입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유해야생동물의 증가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개체 수 조정을 위한 수렵장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진군이 설정한 수렵장 면적은 989㎢ 중 생태계보전지역, 공원구역, 자연휴양림 구역 등 수렵금지구역 343㎢를 제외한 646㎢로 전체면적의 65%에 해당한다. 울진군과 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적색포획 승인 48명, 청색포획승인 154명을 신청 받았다. 적색포획 승인권을 받은 수렵인은 1인당 멧돼지 4마리, 고라니 2마리, 기타조수류 20마리를 포획할 수 있으며, 청색포획 승인권을 받은 수렵인은 고라니 2마리 기타 조수류 25마리를 포획할 수 있다. 포획승인을 받은 수렵인은 총기 소지자임을 알 수 있도록 주황색 조끼와 모자를 반드시 착용하고 일출 후부터 일몰 전까지 활동하여야 한다. 수렵장 운영기간 중 12월 31일~2019년 1월 1일과 2월 2일~6일, 설 연휴 기간은 수렵이 금지되고 수렵금지구역에서의 포획행위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하였을 경우 포획승인이 취소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수렵장 운영 기간 중 전국에서 수렵을 위하여 울진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9일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초등학교 강당에서 제9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울진금강송 세계유산 추진 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에서 주최하고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진금강송의 우수성과 브랜드가치를 널리 홍보하여 세계유산의 초석을 다지고자 함이며, 추진위 회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1부 길놀이·살풀이공연·수호제 제향, 제2부는 식전공연·의식행사(개막식), 제3부 (사)소나무지킴이시민연대 이사장인 조용기 교수(경주대)의 '울진금강송 수호와 소나무재선충병'이란 주제로 한 강의, 제4부 문화행사(초청가수 공연, 선비춤, 노래자랑)로 진행되었다. 박재용 산림기획팀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울진금강송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각종 인위적·자연적 재해로 부터 울진금강송을 지켜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에 등록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7일 2018년도 농수산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의 첫 일정으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을 찾아 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수산자원연구소와 해양수산국을 방문해 20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의욕적으로 시작했다. 이수경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성주)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농수산위원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도민들이 위임해주신 권한으로 경상북도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어가 소득를 위해 엄정하고 꼼꼼하게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업무보고와 함께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춘우 부위원장(영천)은 연구성과물이 시제품으로 만들어져서 일부 품목은 소비자에게 판매까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 도민들에게는 홍보와 마케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사전조사와 시장의 환경을 고려하여 많은 도민들이 찾고 있는 도청 청사내에 홍보관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할 것을 제시했다. 김성진 위원(안동)은 각종사업의 집행과 지출은 적시에 집행하여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하고, 각종사업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는 8일 울진농협 월변지점을 방문해 스미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직원 J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0월 26일 오전 11시경 70대 남성이 아들로부터 “휴대폰이 망가지고 일이 바빠서 친구에게 급히 보내 줘야 할 돈을 이체 할 수 없으니, 아버지가 대신 계좌이체를 해달라”는 모바일 메시지를 받고 울진농협 월변지점을 방문해 직원 J씨에게 메시지를 보여주며 여기 적힌 계좌로 돈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자, J씨는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보고 스미싱으로 직감하여 적극적으로 만류함으로써 스미싱 피해를 예방했다. 최용석 서장은 "적극적인 대응으로 군민의 재산을 보호해 준 농협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특히 요즘 해킹이나 악성코드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낸 뒤 지인들에게 문자 등을 통해 금전을 요구하는 신종수법의 스미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니 주변 지인들에게 위와 같은 신종 수법을 알려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제15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가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에 울진군 기성면 구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와 고등부는 수영 1.5km(기산해수욕장 앞 해변), 사이클 40km(기성~평해 도로), 달리기 10km(기성해안도로)의 올림픽 코스로, 중등부와 초등부는 단축코스로 펼쳐진다. 2001년부터 개최되어 해가 거듭될수록 전국의 철인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전국적인 행사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약 300여명의 철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의 아름답고 푸른 바다를 가르고, 바람을 헤치며 질주하는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는 “역경에 부딪혀서 고난을 극복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참된 노력을 알지 못한다”는 말처럼 철인들의 강인한 체력과 인내력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자신감을 키우고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대회 운영의 경험을 살려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트라이애슬론대회(철인3종 경기)의 메카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남부초등병설유치원생 26명은 7일 울진군보건소에서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0개소 어린이집 원생 378명 대상으로 34회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세살버릇 여든 간다”고 어린 시절에 형성되는 건강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취학 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아이들의 관심과 눈높이 맞게 체험형 놀이학습방법으로 운영한다. 건강체험학습은 4명의 봉사자와 함께 구강관리, 금연 영양, 운동, 손 씻기, 음주 고글 체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순서로 진행하며, 아이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보건소 시설 단체견학을 통해 사회성과 타 기관 방문예절을 기르며, 의료기관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도록 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건강한 생활습관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반복학습의 기회를 제공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체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