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와대 관계자와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진실․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신한울 3,4 재개 울진군민총궐기대회’시 성사된 군수 등 지역대표와 정무수석 간 면담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청와대 민형배 자치발전 비서관 등 정부 관계자와 울진군의회 장유덕 부의장, 김창오, 장선용 의원,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긴 논의 끝에 청와대 민형배 자치발전 비서관은 청와대가 핵심 역할을 하는 정부-지역 간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협의체를 10월 말까지 구성하고 현안 문제를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찬걸 군수는 “정부가 일방통행식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중단 결정한 것에 대해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을 위한 직접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함에 따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18일까지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중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선수들이 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15일 열린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 경북 선발로 출전한 김수경, 김지연, 편아해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배상희 선수와 한조를 이뤄 결승전에서 1870.7점을 기록하면서 경기선발팀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출전한 김지연(현 국가대표, 2018년 입단) 선수는 제 52회 창원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동메달 획득에 이어 전국체전에서도 22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김지연 선수는 전지훈련과 극기훈련 등을 하면서 대회 3연패 달성을 목표로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이기에 아쉬움이 더했다. 이효철 사격실업팀 감독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사격선수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진군수님과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2001년 창단되어 올해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우승 4회, 준우승 5회, 3위 4회의 성적(단체·개인전)을 거두면서 전국적으로 울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주요관광지 등 버스킹 공연을 지난 14일 울진군 후포 등기산 공원 공연장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 및 어울림 앙상블 2팀이 20여회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난달 9월 참가자 공모를 시작으로 2팀의 공연팀을 선정해 10월부터 공연 계획에 따라 개최되며, 버스킹 공연 개최 장소는 주요관광지인 덕구온천 응봉산, 죽변 하트해변, 후포 등기산 공원 공연장, 백암온천 광장, 후포 한마음광장과 재래시장인 후포시장, 평해시장 등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문화향유와 우리군의 관광명소 알리기,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해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에 이루어지는 버스킹 공연은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통시장과 공원 및 관광명소 등의 무대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로 개최됨으로 많은 문화체험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계기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활동이 늘어남과 동시에 전문 예술인등의 왕성한 공연 문화가 이루어짐으써 군민이 곧 예술가이고 예술가가 문화 향유의 군민이 되어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관광문화 울진건설과 재래
농어촌 활성화 목적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농·수협 신규직원 채용에서도 수도권출신 집중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은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가 제출한 신규채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2015~2018.8) 농협‧수협에 채용된 신입직원 400명 중 60.8%인 243명이 수도권 출신에 편중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농협중앙회 신규채용인원 78명 중 △수도권 출신은 58명(74.4%)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영남권 9명(11.5%), △호남권 6명(7.7%), △충청권 4명(5.1%) △기타(해외대학교) 1명(1.3%) 순으로 나타났다. 수협중앙회 역시 신규채용인원 322명 중 △수도권 출신은 185명(57.5%)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영남권 67명(20.8%), △호남권 28명(8.7%), △충청권 25명(7.8%), △강원권 9명(2.8%), △제주도 6명(1.9%) 순으로 나타났다. 출신대학 역시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년간 신규채용 된 직원들의 출신대학교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SKY라인)를 비롯한 서울·인천·경기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울진군의회 임시회’개회식을 열고 12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진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울진군 출연 계획안, 2019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4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24일까지 부서별로 2019년도 군정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26일 회기 마지막 날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장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군정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각종 사업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다음 회기에 있을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미진한 부분의 지적과 건전한 대안을 함께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12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성금 5백만원을 전달하고 피해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 의장은 지난 10월 7일 태풍 피해가 발생한 당일부터 영덕군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으며 도 차원의 신속한 피해복구 대책을 강구토록 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8일에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행정안전부장관, 청와대 자치발전 비서관 간담회에서 중앙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장경식의장은 “16년 경주, 17년 포항 지진과 올해 영덕 태풍으로 매년 가을철 지역에 자연재해가 발생해 도민에게 큰 아픔이 되고 있지만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성금과 자원봉사 등으로 나타나 피해지역 도민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가을날 나들이하실 때 피해지역을 한번씩 만이라도 더 찾아주시면 더욱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도의회 사무처직원 20여명이 지난 8일 영덕지역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12일에도 40여명이 낙과피해가 발생한 영주 부석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해양수산부는 경북 울진군에 건립중인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주요시설 중 하나인 해중전망대를 지난 14일 육지로부터 393m 해상에 설치했다. 이번에 해상 진수되는 해중전망대는 높이 26.25m(8층높이), 무게 2,450ton의 거대한 구조물로 울진군 죽변항에서 9개월의 공정을 거쳐 제작됐으며 3천톤급 해상크레인으로 이날 해상 운반하여 설치하게 된다. 해중전망대는 전시교육관과 393m 길이의 해상 통로로 연결되며, 해상전망대는 11m높이에 수중전망대는 6m까지 내려간다. 해중전망대 부근에는 인공 어초 등을 설치해 바다숲을 조성하고 동해의 상징인 고래와 독도강치 등 조형물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망대 설치를 통해 청정한 동해의 모습과 신비로운 바닷속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전망대 내부에는 주기적으로 바닷속을 관찰한 영상을 제공해 해양생태계 변화를 알아보고 바닷속 가상 체험(VR)등을 통하여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2017년 7월12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 건립부지에서 공사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1,045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11,000㎡, 건
울진군(군수 전찬걸) 엑스포공원에서는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을 꽃을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시 행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엑스포 공원 주광장에 다양한 국화 조형작품 배치하고, 포토존을 조성해 화려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가을 대표 식물들로 대규모 군락지를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가을 꽃 전시회는 엑스포 공원이 가진 자연 풍경, 지역주민과 함께 재배한 국화, 경관연출 전문가가 함께 하여 이루어진 결과로 그 가치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김명식 엑스포공원 사업소장은 “올해는 이상고온, 태풍 등 기후에 영향으로 공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합심하여 임한 결과 가을 꽃 전시를 무사히 개최하여 방문객들을 맞이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엑스포공원을 울진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지역주민에게는 즐거움, 관광객에게는 멋진추억을 주는 최고의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지난 9월 15일과 10월 9일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최초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진시장과 후포시장 일원에서 각각 “하하하 웃음만복축제”와 “신바람 장터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울진군과 각 시장상인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최한 축제로 울진시장과 후포시장의 개성을 유감없이 드러내 호평을 받았다. 울진 시장의 “하하하 웃음만복 축제”는 시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과 특히 장옥 내에서 펼쳐진 고객 참여 게임을 통해 온라인 홈쇼핑과 대형마트를 주로 찾던 젊은 부부와 어린이들이 대거 울진시장을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울진시장상인들이 고객들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콧수염과 새싹핀을 꼽고 고객을 응대한 컨셉과 시장물품 3천원 할인권 행사는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는 평가이다. 태풍 콩레이로 인해 9일로 연기해 개최된 후포시장의 “신바람장터 축제”는 선선한 가을날씨를 만끽하듯 하루 종일 주민들과 상인들, 그리고 방문객의 호응이 뜨거웠다. 후포바다에서 공수해 온 방어,광어 잡기 체험장에는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로 신나는 놀이문화의 장이 되었고, 축제장내에 물품을 산 고객에게 지역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체험권을 지급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차별화된 생태문화관광자원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을 여행주간‘ 테마 프로그램 추진계획에 울진 금강소나무 숲이 가족단위 국내관광지에 선정된 것이 그 일환이다. 이번 가족단위 국내관광지로 선정된 울진금강소나무숲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고 지난 2016년 10월에 ‘다큐멘터리 3일’에 방영된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가을주간 테마 프로그램은 여행주간 누리집, 모바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참가신청(사연, 사진 등)을 통해 선정된 가족단위 관광객이 ’TV속 영화촬영지‘를 로케이션 매니저(Location manager: 촬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는 전문가)와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황경택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울진금강소나무 숲 여행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며 현장 집결지 이후부터 해산까지 모든 일정에 대한 비용은 관광공사에서 부담한다. 여행 참가 신청은 14일까지로 여행주간 누리집 (http:// /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
지난 5년간 농협·수협·산림조합에 부당대출로 적발된 금액이 1,349억원으로 나타났다. 7일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 축협, 산림조합의 지난 5년간 부당대출로 적발된 총액이 1,34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당대출액 1,349억원 중 농협 부당대출의 비중이 88.3%인 1,191억으로 압도적이었다. 그 뒤를 이어 산림조합 부당대출 비중이 6.2%인 84억원이었으며 수협 부당대출 비중이 5.2%인 70억원이었다. 또 적발유형별로는 대출기관이 관련규정을 위반해 부당대출을 한 금액이 지난 5년간 439억원을 가장 많았고, 사업자가 정책사업 목적외로 대출금을 부당사용한 금액이 377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부당대출액이 가장 높은 적발유영의 구체적인 사례를 보면, 2017년 2월 OO농협에서는 A씨의 대출한도를 산출할 때 A씨는 노지채소를 1.6ha 재배하고 있었지만 재배면적을 8ha로 등록해 2,300만원밖에 대출할 수 없는 사람에게 1억원을 대출해 주었다. 이렇게 농협이 관련규정을 위반해 부당대출을 한 금액이 2017년 100억원으로 지난 5년 중 가장 높았다. 수협과 산림조합 또한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5일 제25회 태풍 ‘콩레이’북상에 따른 종합대책 추진상황 점검차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김남일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태풍 예상 진로와 종합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동행한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수문 건설소방위원장 등과 함께 추가적인 대응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장경식 의장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콩레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된 모든 부서가 비상근무체제 돌입하여 선제적 피해예방 조치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엇보다 태풍으로 인해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및 축대붕괴 우려지역 등 재해위험지구를 집중 점검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장경식 의장은 “태풍 콩레이로 인해 경북 동해안과 남부지방에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안전조치를 취해주고, 도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 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5일부터 7일까지 예정되었던 ‘제 16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울진군과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 엑스포공원 현장에서 태풍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를 비롯 성류문화제등 관련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장수팔팔건강체조 어울마당’은 울진문화센터 등 실내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군청 관계부서와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4일 오전 4시 기상청 태풍 이동 경로를 공식 발표하고 축제장과 관광객, 주민들의 안전관리와 예견되는 인적, 물적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와같이 결정했다. 이번 울진금강송 송이축제가 전면 취소됨에 따라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는 축제장에 조성된 관련 설비 철거에 들어갔으며, 축제 프로그램 참여단체와 출연자 등 모든 관계단체에 ‘축제 전면 취소’ 정을 SNS등 문자와 유선 등으로 통보했다. 한편 기상청은 4일 현재 오키나와 해상에서 이동 중인 콩레이의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경북은 흐리고 비가 오며, 특히 동해안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양의 비가 오겠고 6일까지 대구와 경북의 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2018년 마지막 신규가입 가구를 지난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4인 가구 225만9600원)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 ·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통장가입자는 매월 본인이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으로 근로장려금을 매월 10만원 지원한다. 다만, 적립기간은 3년으로 재무·금융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면 만기 시 약 7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금년부터는 농림축산업 소득과 어업소득도 확인이 될 경우 가입이 가능하도록 확대되었으며,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모집기간 내 거주지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많은 저소득층이 희망키움통장 가입으로 목돈을 마련하여 자립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복지지원과(☎054-789-6072)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제1회 울진전통시장축제에 이어 “2018 가을맞이 후포전통시장 신바람장터 축제”를 오는 6일 후포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울진전통시장축제와 함께 선정된 후포전통시장축제는 후포시장상인회(회장 신경득)가 주관하고, 울진군·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한국전력공사 경인걸선본부 후원으로 개최하는 후포면 관내 첫 전통시장 축제행사이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카리나, 통기타, 풍물패 길놀이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11시부터 개막식이 시작되며,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장바구니, 경품추첨권, 어린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축제에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준비, 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객 노래자랑에 참가하면 1등 금 5돈을 비롯한 다수의 상품, 붕장어, 방어새끼 잡기체험으로 삶은 홍게, 방어횟감이 지급되며, 무대게임으로 짜장면 빨리먹기, 팔씨름, 즉석파트너게임 등 참여 시 후포시장 상품권, 룰렛 게임에 고포미역 등 후포면 특산품이 지급된다. 또한, 후포면주민들로 구성된 플리마켓팀의 각종 핸드메이드제품 ․ 간식류 판매부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