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5일 ‘2018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한울본부 직원 60여명은 울진시장을 방문해 쌀, 청과류, 건어물 등의 생필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주고받으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구입한 6백만원 상당의 물품은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됐다. 이와 더불어 이동형홍보관을 설치, 에코백과 솜사탕 등을 나눠주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종호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울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울진 대표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오는 21일 북면 흥부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종태, (주)덕운수산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소방안전협의회는 14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건강상태 확인, 안전점검 등 온정을 나누며 이웃돕기에 앞장섰다.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 후포라이온스클럽(회장 정두화)은 지난 13일 후포면(면장 손병수)에 이웃돕기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후포라이온스는 향후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하는 복지사각지대(법정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지만 실제로 어려운 가정)에 대해 기탁된 성금으로 봉사회와 함께 집수리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사무소(면장 손병수)는 지난 11일 후포면 취미교실(통기타교실, 오카리나 교실) 수강생들과 지역 음악동호회(색소폰, 나르샤 앙상블 플룻) 회원들과 함께 등기산 공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화려한 무대와 뛰어난 음악가들의 연주는 아니지만,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에서 봉사하고자 하는 음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참여한 회원들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등기산 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 버스킹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추석연휴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을 강화한다. 이에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14개소를 선정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사고발생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안전픽토그램을 활용한 피난방화시설의 효율적 관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안전취약시설 소방안전컨설팅과 같은 화재예방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사고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펼칠 계획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적극적인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장기간 외출 시 가스 및 전기를 차단하는 등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울진군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메르스 대응 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지난 8일 3년 만에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울진군은 11일부터 역학조사팀, 행정지원팀, 의료자원관리팀, 진단관리팀, 접촉자관리팀 5개 팀을 구성했으며 열 감지 화상카메라를 울진군보건소 입구에 설치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과 경상북도 메르스 방역대책반과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울진군의료원·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군의사회 및 약사회· 울진교육지원청· 안전재난건설과 등 관내 관계기관과 협조해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와 역학조사 지원, 군민에게 메르스 예방·홍보를 강화하는 등 민관합동체계를 구축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중동지역 여행 시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발열 또는 기침·콧물·호흡곤란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군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군민에게 재산세 37억원을 부과했다. 과세대상별 재산세 부과현황은 토지분 26,941건에 32억9천만원, 주택2기분은 2,474건에 4억2천만원으로 토지분 부과액이 전년대비 6.3%, 주택2기분은 11.7% 증가했으며 그 사유는 전반적인 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상승분에 따른 것이다.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하며, 주택2기분 재산세는 세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만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은행 CD/ATM과 가상계좌, 위택스(http://www.wetax.go.kr) 및 인터넷지로(www.giro.or.kr)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읍면사무소와 군청 재무과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김대현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우리 군 지역개발과 군민 복지 증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기간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을 맞이해 “2018 추석맞이 울진전통시장 하·하·하·웃음만복 축제”를 15일 울진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울진시장축제는 울진시장상인회(회장 조규도)가 주관하고, 울진군·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후원으로 개최하는 첫 전통시장 축제행사이다. 축제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개막식에는 풍물패·태권도·울진댄스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웃음왕 사진콘테스트, 온누리상품권 증정 가족 게임존, 울진맘 플리마켓, 울진군 로컬푸드, 상인회 마시따 먹거리존, 자원봉사 무료체험존, 기타․아코디언․색소폰․품바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살거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 당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26일까지 시장 전 품목 10% ~30%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울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데 시장상가이용 할인권(3,000원)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하고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8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책 읽는 울진! '2018 가족 독서 골든 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어울려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여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아동 또는 청소년 1명과 성인 1명을 포함한 2인 이상 5인 이내 가족이 한 팀으로 구성되며, 2018년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최종 71가족, 약280여명이 참여했다.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출제 도서는 손미나 작가의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일반)'과 이옥수 작가의 '똥 싼 할머니(아동)', 김상근 작가의 '두더지의 소원(유아)' 도서에서 각 37문항, 그리고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군에 대한 상식 13문항 등 총 50문항이 출제 되었다. 대회의 운영방식은 중도 탈락자 없이 최다 득점 가족 순으로 최우수상 1가족, 우수상 2가족, 장려상 3가족을 선정하여 상품(탭북, 드론 등)과 상패, 상장 등을 수여하였으며, 참가가족을 응원하러 온 지역민들이 모두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도약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일 오전 10시 군청대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4기 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향후 4년간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는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개발하여 지역사회복지증진의 큰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반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들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제4기 계획은 올해 종료되는 제3기 계획 보다 고용, 주거, 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비 복지 영역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이는 저출산과 고령화, 근로빈곤층의 증가, 지속 가능한 복지재정의 부담 등 하루가 다르게 격변하는 시대에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다수 포함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정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과 협력의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3일부터 21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 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신청은 울진읍사무소, 북면사무소, 죽변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이며 연 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지원계획은 총 8천만 원이며 융자대상 가구 수는 8가구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10월초에 통지되고, 선정자는 10월 29일까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북면 농협에서 융자금을 신청해야 융자금이 대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는 최근 7번국도 입체교차로상 역주행 진입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함에 따라 후정교차로, 공항교차로 등 2개 지점에 역주행방지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역주행 방지시스템은 역주행 입구 노면에 센서를 설치해 역주행 차량 감지시 강력한 사이렌과 시각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로 초행길 및 야간운전자의 역주행 운전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경찰서 관계자는 “울진관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혼란스럽거나 미비한 교통시설물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포항구항 일원을 대상으로 한 경제기반형(ICT기반 해양산업 플랫폼 포항)과 신흥동 일원의 우리동네살리기형(함께 가꾸는 삶터, 모갈숲 안포가도 마을) 등 신청한 2개 사업 모두가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지역주도로 재·활성화하여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 도시경쟁력 회복을 추진하는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주거 환경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 '우리동네살리기형' 과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2019년부터 3~6년간 국비 325억 원을 포함하여 총 1조 9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신흥동은 전통적으로 포항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나, 지난 2006년에 포항 시청을 지금의 남구 대이동으로 이전하면서 도심의 유휴화 및 슬럼화 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뉴딜사업으로 신흥동 일원에는 총 388.7억원(국비 75억)의 사업비를 투입되어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노후골목길 정비사업, 사면녹화 사업과 같은 기반시설 확충 ▲신흥마을 관리사무소 및 집수리 지원센터 설치·운영,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4일(오후 2시)부터 1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9월 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1일과 12일은 도정질문을 실시한 후 9월 13일 경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원자력대책, 저출산고령화대책, 독도수호, 지진대책,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열리는 제2차,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11대 도의회 첫 도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어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한편, 당초 이번 임시회는 독도에서 개최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경북도 관할 하에 있으며 자손만대 함께할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다시한번 천명하고, 앞으로도 경북도의회가 앞장서서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로 하였으나, 제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동해 중부 먼바다에 파랑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어서 독도 본회의를 취소하고 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장경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여름은 무더위와 가뭄, 이어진 집중호우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과 한해·풍수해 대비 등에 노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7년도 결산기준 재정운영 결과를 토대로 한 지방재정공시 자료를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공시내용을 살펴보면 울진군은 2017년 결산결과 살림규모가 2016년보다 157억원이 감소한 9천943억원으로 자체수입은 923억원이며,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93만원이다. 이전 재원은 3천968억원, 지방채,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5천052억원이며, 채무는 68억원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이다. 울진군은 매년 2월말(당해 예산기준)과 8월말(전년도 결산기준) 재정상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이 알기 쉽게 공시해 군민 누구나 군 재정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자세한 공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행정·소식-재정정보-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