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경북 울진군 후포항과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등기산에 후포 등대와 연계한 등대광장 및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후포항과 울릉행 여객선터미널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 및 여가활동 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억원을 투입해 2016년에 시작하여 금년 7월 완공했다. 등대광장은 세계등대 미니어처 4개소(H=6m), 등대전망대 1개소(H=11m), 무대 조형장식벽 1개소 및 산책로 등으로 조성 되어 있다. 또한, 사업추진의 극대화를 위해 노후된 가로등 시설을 정비하고 조성되는 조형물 및 산책로에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경관 등을 배치, 주·야간 언제나 이용객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후포 등대 해양문화공간은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어우러져 동해안 해양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 위원들은 6일 비회기중에도 불구하고 사상 유래없는 폭염으로 큰 고통을 격고 있는 도내 폭염피해 수박농가와 닭사육 농가를 긴급 방문하여, 농축산인들을 위로하고 피해상황과 구제대책을 보고 받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오전에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주시 문수면 승문리 수박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로 이동하여 피해가 심각한 닭(육계) 사육농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농축산인들을 위로·격려했다. 현장에 참석한 위원들은 수박, 포도, 고추 등의 농작물 피해와 돼지, 닭 등의 축산물 피해 상황과 지금까지의 지원 현황 등에 대하여 묻고, 피해구제를 위한 특단의 지원 대책을 강구할 것과, 예비비와 관련 예산을 보다 신속히 피해현장에 투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수경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유래없는 폭염으로 우리지역의 농축산물과 어류 등의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실제 현장에 와보니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농수축산업인의 고통이 더욱 가중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과수, 가축, 수산물 등의 폭염 피해
‘3욕(三浴)의 고장’ 경북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변과 왕피천, 망양정 해수욕장 일원에서 9일간 펼쳐진 울진의 여름 대표축제인 ‘제8회 울진 워터피아페스타’가 7만7000 여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폭염과 태풍 영향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물놀이 가족 놀판' '바람을 즐겨라' '모래밭 댄스파티.콜라브레이션'의 주제를 담은 제8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타는 축제 이튿날인 지난 달 29일 불어 닥친 제12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2일간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고 훼손된 축제장을 긴급 복구해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힐링을 한아름 안겨줬다. 올해 워터피아페스타는 낮 시간 염전해변과 왕피천에서 가족물놀이와 은어반두․망잡이체험, 윈드서핑과 뗏마(뗏목), 워터버드체험, 카누․카약 등 수상레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저녁시간은 망양정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중심으로 운영해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정 울진’의 이미지와 품격 높은 공연문화를 보여줘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축제를 위해 마련한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인 수중풋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찬걸 울진군수가 지난 5일과 6일 관내 10개 읍·면 전역을 직접 둘러보며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해방풍 등 주요 밭작물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농가주의 애로사항과 피해실태를 청취하였으며, 폭염에 대비하여 작물 생육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농업인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현재 울진군은 폭염 지속에 따른 "농업재해 대책상황실"과 "농작물안전관리종합상황실"을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폭염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따른 농작물의 고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울진소방서의 협조로 필요 시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폭염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철저한 대비와 사전조치를 통해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울진군 공직자모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관련부처에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산림청, 2019년도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울진, 평창, 괴산, 인제, 진안 등 5개 지역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울진군이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산촌거점권역 육성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사업으로 특화된 산림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산촌을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2019년도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등과 공모사업 추진 T/F팀을 구성하여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난 6월 “울진금강송 명품숲권역 산촌거점권역 사업 복지서비스 제안서”를 산림청에 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되었다. 울진금강송 명품숲권역 산촌거점권역 사업의 핵심은 울진금강송 명품숲권역의 잠재적 자원과 인적자원인 민간거버넌스 조직을 활용하여 금강소나무 숲을 통한 산림복지 서비스창출, 금강소나무숲을 이용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구축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2까지 4년간 약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금강소나무치유휴양 네트워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8월 2일,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내 가축폭염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상황 점검과 농축산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의성지역 도의원인 임미애 의원이 동행했으며, 먼저, 의성군 안평면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을 찾아 폭염피해 축산농가를 살펴본 후, 도 축산정책과로부터 도내 축산피해 현황 등에 대해서 청취했다. 특히, 8월 1일까지 집계된 경북도의 피해상황은 가축이 40만여 두(닭 393,063 / 돼지 3,950 / 기타 1,754)에 피해 추정액은 28억원 정도이고, 포도․고추 등의 농작물 피해가 15개 시군에 약 295ha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그 피해는 계속해서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어, 폭염속에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살피러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의성군 안평면 창길 1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장 의장과 의성지역 임미애 도의원은 경로당의 냉방기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에 따른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한편 폭염대비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도내 폭염피해 산란계 농가와 무더위 쉼터를 찾은 장경식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많이 몰리는 해수욕장 주변, 관광지 및 비관광지(행락지)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여름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효율적인 집중 소독 방법으로 보건소 방역소독기동반 및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방역단 17개 반을 전력 투입하여 방역 취약지역인 소하천, 재래시장, 해수욕장주변, 관광지, 및 비관광지(행락지),공중화장실 등에 매주 2회 이상 분무소독 및 친환경 연무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울진군보건소는 철저한 방역과 감염병 조기차단 및 확산 방지 활동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 총력을 다 할 것이며, 주민들은 생활주변에 유충서식지(빈병, 플라스틱 통, 폐타이어, 빈 화분 등 물 고인 곳)등을 사전 제거하고 식중독예방 3대원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해수욕·산림욕·온천욕의 3욕(三浴)의 고장’ 경북 울진군의 여름 대표 축제인 ‘제8회 울진워터피아페스타’가 태풍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31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축제 이튿날인 지난 29일 오전 제12호 태풍 ‘종다리’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염전해변과 왕피천에 조성된 축제장은 부스가 태풍에 날리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남효선)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울진군 문화관광과와 긴급 현장회의를 열고 오전 11시를 기해 축제장 모든 프로그램을 전면 중지키로 결정했다. 이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부수 운영자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철수시키고 축제장 전기를 전면 차단한 뒤 응급치료반을 현장에 배치시켜 부스 해체 등 태풍 대비 과정에서 발생 예견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후 부스 철수에 들어갔다. 이날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으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울진워터피아페스타 홈페이지, 블로거 등을 통해‘태풍에 따른 축제 한시적 연기’를 신속하게 공지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축제위원회는 축제장 주변에 관광객과 주민들의 접근을 전면 통제하고 축제 정상 운영을 위한 복구에 들어가 축제 3일째인 30일
7월 30일 오전 12시 50분경 경북 울진군 후포 박골 해수욕장에서 수난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익수자는 모래사장에서 3m 떨어진 곳(수심 약 2m)에서 파도에 휩쓸려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마침 현장에서 이를 발견한 시민수상구조대 김성찬(남, 53)씨는 신속히 119상황실로 신고 후 시민수상구조대 4명, 지역주민 2명과 함께 신속히 요구조자를 구조하여 신고를 받고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시민수상구조대와 지역주민의 빠른 초동조치 덕분에 익수자인 임모(59세, 여)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하 기자
친환경 생태관광지역인 경북 울진군의 도로가 백일홍으로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울진군 평해읍에서 온정면 백암온천에 이르는 구간은 2001년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됐고, 2009년에는 한국기록문화센터로부터 ‘대한민국 최장 백일홍 꽃길’로 인증 받은 명품 꽃길이다. 이곳외에도 울진읍에서 덕구온천에 이르는 길과 북면 도화동산 등도 백일홍 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여행지와 함께 100일 동안 피어나는 특색 있는 백일홍 꽃길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건설 중인 국도36호선 잔여구간 L=19.3km가 2019년 9월 완전 개통됨에 따라 울진시가지 진·출입 원활을 위해 고성교차로에서 울진남대천교 까지 L=2.0km에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까지 기존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포장 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국도36호선(금강송면⇔울진읍) 구간 L=19.3km 직선화도로가 개통되면 국도36호선 고성교차로에서 울진시가지도로가 협소해 차량 교통소통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어 4차로 확장 포장할 계획이며 고성교차로에서 자동차정비공장까지 L=0.9km 구간에 대하여 1차공사로 42억원을 투자하여 우선추진하며 잔여구간 L=1.14km는 연차별 추진하여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고재옥 안전재난건설과장은“국도36호선 고성교차로에서 울진남대천교 도로는 도시계획도로(대로) 및 군도20호선과 중용되는 구간으로 건설 중인 국도36호선 완전개통 시점에 4차로 확장 포장하여 국도 36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의 시가지 진·출입 원활로 관광객 및 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강원도 동해시 묵호 연안 해역에 어가소득증대를 위한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시 해역의 특화어종인 대문어의 산란·서식장 조성을 통해 재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수산자원 공급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시작되어 201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어장환경조성,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환경개선, 모니터링, 시험구조물 설치 및 관리 등을 주요 골자로 올해는 산란가능한 어미 문어 방류, 인공어초(텐트형어초, 날개부를가진어초, 개량요철형어초) 설치, 대문어 잠입용 시험구조물 설치,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 동해시는 이 사업으로 조성된 대문어 산란·서식장(110 ha)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금년 4월 수산자원관리법에 의거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신성균동해본부장은 “오징어와 함께 동해안을 대표하는 대문어 자원의 지속적 공급거점 확보하고, 대문어 자원량 증대에 따른 어업인들의 소득에 기여하기 위하여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 공급거점 확보를 위한 조성기법 개발 및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어촌민박‧관광펜션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펜션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전 관광객이 안전한 여가(휴가)활동을 보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농어촌민박 176곳, 관광펜션 52곳 총 228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주요 내용으로는 ▲민박‧펜션 일제정비 및 노후소화기 교체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교육 ▲불법건축물 설치여부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요령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울진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복지지원과에서는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7기를 맞아 신울진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서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친절배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일 일과 10분전에 실시하는 전 직원 친절교육은 '인사예절', '전화응대요령', '민원인 역할극', '친절에 대한 토론' 등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이 만족하는 공직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실시한 교육에서는 실제로 촬영된 '타 지자체 불친절사례 영상자료'를 시청하면서 직접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 보기도 하였으며, 친절이 주는 크고 작은 감동적인 영상들도 함께 보며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복지지원과의 특성상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층 민원이 다수인 점을 감안해 찾아오는 민원인이 불편하거나 부담스러운 방문이 되지 않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 기성초등학교(교장 박경화)는 24일 본교 만길관에서 본, 분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실적물 전시회와 꿈 자랑 발표회를 실시했다. 기성초교는 2018학년도 진로교육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특색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포부를 펼치는 꿈 자랑 발표회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꿈,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포부 등을 담은 ‘꿈 풍선’과 전교생이 함께 힘을 모아 완성한 ‘꿈의 날개’는 전시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학생들은 자신과 친구들이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한 진로교육활동 포트폴리오와 진로 교육활동 작품들을 관람했다. 꿈 자랑 발표대회에서는 피아니스트가 꿈인 학생이 히사이시조의‘summer’을 피아노로 연주하고, 래퍼가 꿈인 학생이 반주에 맞춰 열심히 랩을 열창했다. 학생들은 친구들의 꿈 장기 발표를 보고 함께 신이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이날 진로 전시회와 꿈 자랑 발표대회에 함께한 본교 김모(5학년) 학생은 “준비한 춤을 실수하여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른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춤을 직접 춰볼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