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울진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전 군민 친절배가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친절운동은 기존이 천편일률적이고 의례적인 행정적인 사업이 아닌 다양한 방식과 실질적으로 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계획되었다.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에 나서 매일 각 실과, 읍면별로 민원인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통한 친절교육 및 운동을 실천중이다 지난 간부회의에는 공무원의 권위를 내려놓고 군민들에게 친절운동 의식을 배가 시키고자 운동에 동참, 매 회의 마다 친절교육으로 이번 캠페인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친절배가 운동을 통해 소통행정, 현장군정의 추진으로 행정소비자 주권시대 실현에 한 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어김없이 올해도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기간이 겹치면서 연인, 가족, 동료, 친구들과 어디로 갈까? 무엇을 할까? 나름 고민들이 많을 것이다. 일상에서의 탈출,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히 쉴 수 있는 여행을 꿈꾸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여행은 힘들긴 하지만 추억이 되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 윤활유이기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추억이 되어야 할 여행이 때로는 평생 지우지 못할 악몽으로 기억되는 사례가 있다. 바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이다. 물놀이객은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적정한 깊이에서만 물놀이를 하여야 하며, 특히 어린이들은 혼자서 수영하는 것을 피하고,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항상 지켜보고 있어야 하며 한시도 긴장을 풀어서는 안된다. 해수욕장 등 야외물놀이, 수상스포츠 활동시 구명조끼 등과 같은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물놀이를 즐겨야 하며, 119구조대나 안전요원이 없는 계곡, 저수지, 강변 등에서 물에 빠진 사람들을 목격하게 되면 직접 구조하기보다는 주위사람들에게 사고사실을 큰소리로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줄이나 허리끈을 엮어 던지거나, 긴 막대를 이용해 익수자를 구조할 수 있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소재하는 광흥사와 광도사 두 곳의 사찰 유물이 경북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경북도청은 "경상북도문화재보호조례" 제15조․제22조에 의거 울진 광흥사와 광도사 소유의 문화유산을 도지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하고 같은 조례 제17조에 의거 2018년 7월 16일자로 도보(제6246호)에 고시했다. 울진군 온정면 원덕산에 위치한 광흥사에서 지정된 문화재 ‘울진 광흥사 대웅전 판벽화(蔚珍 廣興寺 大雄殿 板壁畫) 및 기타부재(其他部材)’는 광흥사 대웅전의 벽화부재(2건 19점)와 기타부재(1건 4점)로 모두 23점이다. 불전(佛殿)이 해체되면서 내부 빗천장에 그려진 주악천인도(9점)와 운룡도(10점), 그리고 기타의 묵서명문(墨書銘文) 부재(4점) 등이 수습되었는데, 묵서를 통해 1770년(영조 46년)에 ‘부일(富一)’이란 화승(畵僧)이 그렸음이 확인되어 주목된다. 부일은 18세기 중․후반기 경상도 지역에서 주로 활동한 인물로서 다수의 작품이 전해진다. 경북 일대의 주불전에 주악천인도와 운룡도가 그려진 사례는 빈번하지만, 제작 시기나 제작자가 알려진 것은 없다. 이 유물들은 비록 완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뛰어난 필력과 대담한 구성이 돋보이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7월 21일 오후 1시 57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4호기는 지난 5월 18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여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 주변압기 교체를 포함한 각종 기기점검 및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시행했다. 한편, 한울원전 4호기는 7월 24일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는 울진금강송 산지 농업시스템이 국가 중요농업 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금강송 자원 활용한 다양한 전통음식(솔잎차, 송화단자, 금강송 제과제빵 등 18종)을 개발하고 16일부터 지역주민들에게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교육관에서 전수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강송자원 활용 전통음식 관광상품화는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한국전통음식연구소 김남희 전문가를 비롯한 고찬균 꽃차전문가 오광석 제과제빵 전문가의 자문과 기술지원을 통하여 개발된 금강송 솔잎발효차, 송화단자 등 18종 상품에 대하여 금강송면 지역주민들에게 함께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기술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는 금강송 자원을 활용한 전통음식 전수교육을 통해 금강송 숲길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전통음식을 시식 판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소득원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8월 8일 예정된 제2차 검정고시 시험을 대비하기 위하여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교실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국어, 수학, 영어 등 과목에 대해 멘토 교사들이 1:1 맞춤형으로 학습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강의, 학습교재 등을 제공하여 검정고시에 합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및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개인상담, 학습지도, 직업교육, 건강증진, 체험활동, 기초생활지원을 통한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교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기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054-789-5436) 또는 홈페이지(http://www.kdream.or.kr)로 문의하면 된다. 장헌원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및 취업연계 등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청소년들도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7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하고 시행시기도 당초 2022년에서 2019년으로 3년 앞당기는 내용으로 발표한 데 대하여 18일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함과 아울러,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에 대해 300만 도민과 함께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천명했다. 경북도의회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끊임없는 침략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일본은 올해 3월 30일 고교 학습지도요령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기술하는 학습지도요령을 고시한데 이어, 불과 몇 달만에 기습적으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발표함으로써 또 다시 역사왜곡을 자행하였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은 명명백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그릇된 침탈 야욕을 버리고, 미래 세대에게 사실을 기초로 올바른 역사관을 가르치는 것이야 말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공존․공생하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고 진지한 반성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농수산위원회 이수경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고유 땅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 왜곡과
울진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 이색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울진군 대표 전통주 `금강송주` 외부 표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홍보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지난해 2월 4일부터 주택은 소화기나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집 안에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처벌규정이 없고 이를 단속하거나 확인할 만한 법적 근거도 없어 여전히 많은 곳이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산품인 전통주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활동이 울진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 널리 알려져 주택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영국 에너지 코스트 비즈니스 클러스터(BECBC)와 ‘원자력안전클러스터 운영 및 상호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 국제 원자력안전 및 해체산업 육성 포럼’ 기간(7.11~7.12) 중 체결된 이번 협약은 원전 안전과 해체산업, 원자력 인력 양성 관련기관 간의 커리큘럼 및 인적자원 교류, 원전 관련 중소기업 기술교류 지원 협력, 기타 원자력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원자력 산업분야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해 체결 되었다. 또한, 경북원자력 안전선언에도 참여하여 친환경적인 원자력산업의 발전과 원자력 안전성 강화, 원전해체산업 전문 인력양성 정보교류, 지속가능한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울진군은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운영조정책임관인 람지 자말로부터 원자력마이스터고 재학생의 캐나다 초청과 취업을 제안받는 등 원자력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상북도를 비롯한 협약체결 기관과 연계하여 원전지역의 주민수용성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원전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
경북 울진소방서 제15대 서장에 제갈경석(59) 소방서장이 취임했다. 7월 13일자로 취임한 제갈경석 서장은 1986년 소방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후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팀장, 경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영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준비된 지휘관으로 매사에 일처리가 합리적이고 매끄럽기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온화한 성품의 제갈경석 서장은 합리적이고 강한 업무추진 능력은 물론 재난현장과 위기상황에서 정확하고 빈틈없는 통솔력을 갖춘 소방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 예방활동의 강화 및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추진으로 울진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한여름밤 자연과 함께 즐기는 동해안 최대 음악축제 ‘2018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매년 화려한 라인업으로 명실상부한 여름철 동해안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차 그린에너지콘서트는 실력파 가수 알리, 장미여관의 공연을 시작으로 태진아, 박현빈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이어지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순이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2일차 라이브에너지콘서트에서는 다비치, 로이킴, 틴탑 등 대한민국 대표 K-pop 스타와 힙합 뮤지션 리듬파워, 다이나믹듀오가 관중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울원전은 뮤직팜페스티벌과 함께 ‘제8회 울진 워터피아 페스타(7월 28일~8월 5일)’의 다채로운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은어잡기, 워터장애물경기, 치맥파티, 요트, 윈드서핑 등)을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뮤직팜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uljinmusicfar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2일 오전 10시 30분경 터빈밸브의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수행하던 중 습분분리재열기의 과압보호용 파열판이 비정상적으로 동작했으며, 즉시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한 후 원자로 보호신호가 발생하여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었다고 밝혔다. ※ 파열판 : 습분분리재열기를 과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설비로서 파열판이 개방되면 증기는 방출관을 통해 터빈건물 외부로 안전하게 방출되며, 터빈 정지 후 증기방출은 중단됨.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습분분리재열기의 과압보호용 파열판 동작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정비 후에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재가동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군 실내체육관에서 해양 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및 경북수산업 경영인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한국 수산업 경영인 경상북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수산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 연합회(회장 허오룡)가 주최하고, 울진군 연합회(회장 박강호)가 주관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모색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대회에서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경영인 80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 및 도지사, 군수 표창 등을 수여했다. 한편, 수산업 경영인 대회는 1997년부터 어촌 개혁을 주도하는 수산업 경영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정보교류 및 수산업의 발전 방안과 경영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로 매년 동해안 5개 시·군이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소통과 현장행정”으로 당면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경북 해양수산 발전의 선봉으로서 21세기 행복한 어촌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2일 오전 10시 30분경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어 정지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은 "현재 원자로는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원자로 정지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1일 오전 11시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개의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문화환경, 농수산, 건설소방,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7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 박용선(포항), 기획경제위원장 박현국(봉화),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박영서(문경), 문화환경위원장 조주홍(영덕), 농수산위원장 이수경(성주), 건설소방위원장 김수문(의성), 교육위원장 곽경호(칠곡)이 선출됐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