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29일 00시 23분에 발전을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지난 6월 3일 원자로냉각재펌프 4대 중 1대가 정지되어 원자로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자동정지되었다.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원인은 발전소제어계통 전자카드에 내장된 부품고장으로 인한 원자로냉각재펌프의 전원공급 차단기가 개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장난 전자카드와 동일한 발전소제어계통 전자카드 총 320매를 정밀 점검하였고, 회로 다중화 설계개선을 통해 설비 신뢰성을 제고했다. 한편, 한울원전 6호기는 6월 30일(토) 04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에서는 군민의 건강증진 및 군민화합,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39회 군민건강걷기 대회"를 오는 30일 울진읍 연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에 연호공원을 출발하여 남대천산책로, 은어다리, 염전주차장을 왕복하는 6km 구간이며, 울진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코스는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고 가족이 함께 걷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간식 및 기념품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권재환 체육진흥사업소장은“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북)은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한국여성정치발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단체로 출범하여 유권자 운동과 여성의 정치참여확대운동을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는 전국적 조직이다. 연맹은 이날 제49주년 창립기념식을 열고 여성의 권익향상과 실현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한 공로로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 등 13명의 국회의원을 ‘여성정치발전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정재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유일한 지역구 초선 여성국회의원인 동시에 포항에서 당선된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으로서 포항 정치권의 유리천장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의원은 채용 및 고용과 관련하여 임신․출산을 이유로 차별을 금지하며 이를 위반한 행위에 대한 신고․상담 전화를 설치하고 운영토록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하는 등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국회의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처럼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18년 울진군 대학생 1차 장학금을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신청대상은 공고일(6월26일)기준으로 울진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 및 실거주하는 군민으로, 2018년 1학기 12학점 이상, 평점 2.0 이상 이어야 하며, 타 장학금 및 학자금을 150만원 미만으로 지원받았으면 신청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학생 가족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직장장학금 수혜확인서(대상자에 한함),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8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대학생 장학금 신청서(http://www.uljinsf.kr 내려받기 가능)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1차 장학금 신청기간을 놓치거나 2학기에 복학하는 학생은 2차 신청기간인 9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울진군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외에도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과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전면 무상급식 제도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행해왔다. 또한, 대학생들의 정주여건 및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동대
울진군은 7월 한 달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3가구 및 안전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희망터전 만들기’사업을 진행한다. 희망터전 만들기는 한전KPS 한울사업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고,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학습공간부족, 높낮이가 맞지 않는 씽크대, 반복되는 수도 동파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학용품을 지원하여 아동이 쾌적한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화재 및 재난에 취약한 아동이용시설 내 비상대피계단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여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집수리 사업을 통해 아동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는 2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 및 실무담당자·파출소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평가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분야별 2018년 상반기 중간평가 추진사항과 미흡한 점, 앞으로의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아울러 치안고객만족도·체감안전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하여도 토의했다. 한편, 최용석 서장은 “경찰의 친절한 이미지가 곧 치안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일 것이다"며, “다소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더욱 분발하여 지역주민 중심의 경찰활동을 통해 좀 더 나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기대한다” 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노래하는 “제16회 송 울진展” 전시회가 지난 23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울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울진의 대표적 작가들과 함께 국내 화단의 명망 높은 작가들이 참여하여 57개 작품들의 전시된다. 참여 작가들은 넘실되는 동해바다와 서민들의 삶이 있는 죽변항 모습, 4계절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불영사 가는 길, 한국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울진금강송 등 따뜻함과 정겨움이 있는 울진 구석구석의 모습들을 화폭으로 담아 전시회를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감동과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 폐막식 퍼포먼스와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막식 퍼포먼스로 유명한 석창우 화백의 ‘죽변항에서’ 작품도 전시 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석화백은 29세 때 고압전기에 감전돼 두 팔을 잃는 시련을 딛고 ‘수묵크로키’라는 독창적 영역을 개척한 화가로 유명하다. 박금용 문화관광과 과장은 “척박한 문화와 예술환경에도 명실상부한 역사 깊은 전시회로 거듭남에 울진미협 회원과 작가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역량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의 미술문화 발전
울진군 노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귀윤), 기성초등학교(구산, 사동포함)병설유치원(원장 박경화), 매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도영진), 삼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종효)은 소규모 유치원이 많은 울진 지역의 특색을 살려 공동교육과정안으로 "다 같이 놀자 동네 한바퀴- 마을공동체와 함께 노는 아이들"을 주제로 정하고 울진의 특색을 살려 바다마실, 숲마실, 왕피천마실, 고인돌마실, 인형마실중 바다마실에 이어 두번째 "숲마실 가자"를 6월중에 운영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14일에 울진군 금강송면 금강송 숲길과 18일 유치원교사 놀이연수와 19일 구산해수욕장솔밭에서 숲놀이유치원을 열어 유아들이 숲밧줄놀이와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했다. 19일에는 경북도교육청 유아담당 장학관과 장학사, 병설유치원 원장들이 숲놀이유치원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고 교사들에게는 놀이중심 유치원의 방향성에 대해 컨설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과후 놀이 유치원 6개원은 ‘숲마실 가자’를 주제로 6월 한 달간 각 유치원에서 숲에 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유치원 근처에 있는 숲에 가보기도 하고, 숲에서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만들어 보는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2일 오전 울진군 근남면 구산1리에 위치한 농가에서 소방공무원, 소방행정자문단, 의무소방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물 수확 등을 돕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농촌 노임상승 등 어려운 농가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2천여평 양파밭에서 양파 수확을 실시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울진소방서 김영태 소방행정과장은 “부족하지만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상호 소통과 지원을 통해 농가에 실제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동해생명자원센터(경북 울진군 소재)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민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센터 내부 시설에 무더위쉼터를 마련하여 제공(6.20~9.30)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쉼터는 더위와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가 허약한 사람,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된 사람, 보호자, 폭염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관리하는 재난도우미 등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쉼터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에어컨·선풍기·비상구급품 등을 준비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윤성종 FIRA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관공서와 협력을 확대해 폭염은 물론 재난 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참깨·들깨 재배 농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참깨·들깨 분야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종합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손찬수 연구관, 송득영 박사, 김성업 박사, 장병춘 기술위원, 단국대학교 조원대 박사, 옥천식품 소청수 이사 등 5명이 컨설턴트로 참석했다. 참깨·들깨 컨설팅은 신품종 소개 및 재배관리, 병·해충 관리, 토양·비료 관리, 가공·유통에 관한 내용을,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공동컨설팅과 농가 개인의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1:1 컨설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컨설팅은 농업인과 컨설턴트 간 쌍방향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과장은 “지역 특수성에 맞추어진 현장 실용화 기술을 접목하여 고품질 참깨·들깨 안정생산과 가공·유통을 통한 판로 확보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하겠다”며, “앞으로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고품질 참깨·들깨 생산과 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2017년도 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설명회에서 “한울원전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21일 밝혔다. 한울원전 부지 주변에서 채취한 시료 608개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주민관심시료 82개를 대상으로 방사능 분석한 결과, 인공 방사성핵종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삼중수소(H-3), 은(Ag-110m), 옥소(I-131)가 검출됐다. 검출된 세슘(Cs-137), 스트론튬(Sr-90)의 농도는 원전가동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 전역에서 나타나는 수준이며, 삼중수소(H-3)는 법정 허용치 대비 0.027%, 은(Ag-110m) 역시 일반인 선량한도 권고치 1밀리시버트(1mSv)의 0.00015% 정도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옥소(I-131)는 죽변면의 지표수에서 최대 0.210Bq/L 검출되었으나 우리나라 일반지역에서 검출되는 수준으로(2011년 최대 1.21Bq/L,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를 1년간 음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일반인 선량한도 권고치 1밀리시버트(1mSv)의 0.34
경북 울진의 기성초등학교(교장 박경화) 학생들이 21일 강릉 에디슨 과학박물관과 경포 아쿠아리움으로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기성초등학교 본·분교생 48명은 강릉 에디슨 과학박물관을 방문하여 전시관을 관람했다. 에디슨의 3대 대표발명품인 축음기, 전구, 영사기를 보고 소리, 빛, 영상의 세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다음으로 경포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하여 전시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포호의 담수어류, 세계의 대형어류, 사라져가는 무태장어, 아름다운 우리바다 어류들 등 다양한 물고기들을 관람했다. 이날 에디슨 과학박물관을 체험 후 6학년 원모 학생은 “열정적인 한 사람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나의 꿈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또 경포 아쿠아리움으로 체험 후 3학년 이모 학생은 “그동안 교과서 안에서만 보던 해양 환경과 생태계를 직접 관찰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박경화 교장은 “앞으로도 계속 우리 기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꿈찾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 되면 매년 소방관을 괴롭히는 일들 중 하나가 벌집제거 출동이다. 말벌은 8~9월에 번식기로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인데 벌의 크기도 커지고 독성 또한 가장 강해진다. 최근에는 농촌과 도시를 가리지 않고 말벌집이 생겨나고 말벌에 쏘인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말벌은 날씨가 더울수록 활동이 왕성해지고 도시화로 인하여 서식처가 파괴되면서 도심 쪽으로 이동하고 주택가의 처마나 창틀에 터를 마련한 벌집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말벌은 독성이 강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이 쏘일 경우 쇼크로 인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건강한 성인도 경우에 따라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말벌의 습격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행동요령을 몇 가지 살펴보자. 첫째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큰 동작을 삼가고 최대한 몸을 낮추는 것이다. 둘째 벌의 공격을 받았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재빨리 현장을 벗어나야 더 많은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말벌의 독은 상당히 강력해서 현기증 마비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도유지를 하고 신속히 병원에 이송해야한다. 넷째 벌의 독에 알러지성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 과민증)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급격한
울진군은 오는 6월부터 경북 울진군 평해읍 거일리 해안침식 지구에 자연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거일 해안침식 자연재해위험지구는 해안도로와 인접한 주거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기후변화 등 예측할수 없는 자연재해와 태풍 및 너울성 파도로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여 지난 2016년 1월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도로부분 해일침수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었다. 울진군은 국비 13억원 포함 총사업비 26억원로 올해부터 마을 앞 해안 침식 1단계 구간 L=324m에 대하여 2019년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거일리 주택 48가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안도로 L=433m와 해안옹벽 기초 세굴 및 침식방지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재옥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해일, 태풍, 너울성파도 등 자연재해로 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안도로의 항구적 재해대책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를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