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금동찬)는 한울원자력본부노동조합과 함께 울진군과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추석명절을 앞두고 예취기 무상 수리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무상 수리 서비스는 각 기관이 합동 수리반을 편성해 오는 11일부터 울진읍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동력 예취기 무상 수리뿐 만 아니라 사용 후 장기간 보관요령, 동력예취기 안전사용방법 등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동력예취기의 시동 여부와 더불어 칼날교체 등 경미한 수리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고가의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 실비로 수리해 준다. 온정면 주민 이 모씨는“예전에는 간단한 수리라도 원거리로 이동하거나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해야 해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예취기 무상 수리사업 이후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고 있다.”면서“추석 때 정비한 예취기로 1년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예취기 무상수리 사업은 2천여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연인원 250명이 투입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라며“힘은 들지만 군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월 5일(화)부터 매화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남자들의 맞춤형 건강 노후 생활을 위한 ‘남자 어르신들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4주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싱겁게 먹기 습관화 등 어르신들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건강증진 기여는 물론, 장수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으로, 주1회 남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일상식단의 조리방법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요리체험은 콩나물무밥, 저염 된장찌개, 오이무침 등 비교적 간단한 건강식 위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간단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다.”고 말씀하시면서 “내가 살아 있는 동안 할멈을 위해 언제 반찬 한번 해 주겠냐.”며 이런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100세 시대에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식단관리에 대한 어려움과 건강문제 발생을 주도적으로 예방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아울러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일 군청 앞 광장에서 교통장애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4일부터 11일까지 7박8일 동안 경북 23개 시․군 지역 소재지를 순회하는 이 캠페인은 안동 경북도청에서 발대식(9월 4일)을 가진 후 예천군, 영덕군, 포항시, 청도군, 구미시 등을 거쳐 문경시에서 해단식(9월 11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은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세 가지 악습관(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하루 빨리 정착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이 최소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4일과 5일 양일간 예정되었던 2017년도 의원연수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제6차 핵실험 도발로 인해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감안해 의장단 · 상임위원장 긴급 연석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의원연수회는 내년에 있을 지방분권형 개헌과 미래 지방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 전문분야 교수의 특강과 의원상호간 소통의 시간, 청송양수발전소 현장방문 등을 계획했으나, 북한 핵실험의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경북도의회가 적극 동참해 힘을 보태고 국가의 대응방향과 연계해 선도적으로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도발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의 걱정과 근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국민들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고 대북 경계·감시 태세를 강화해 나가야 할 때”라고 밝히고 “경북도 차원의 안보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 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온정중학교와 후포중고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대상으로 4일 흡연예방뮤지컬‘디어 마이 프렌즈’를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갈 길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의 상실감, 불통이 불러오는 괴리감, 꿈마저 획일화되어야 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랩 배틀, 힙합콘서트 등 흡연과 금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뮤지컬을 본 3학년 학생은 “금연교육을 교실에 앉아서 듣는 것이 아니라 뮤지컬로 보니 색다르고 신나는 수업이었다.”며“앞으로 친구들에게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서 겠다.”고 다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흡연예방뮤지컬을 통해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및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겸한 흡연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감염병 발생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50명을 선정해 소독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의 ‘주거방역 및 청결교육’은 개인 및 주거위생에 대한 인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난 7월 1차 방역 및 교육에 이어 보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9월 4일부터 2차 방역(해충퇴치, 실내살균, 실외소독 등)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 ・ 접수를 받아, 산간지역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청소용품 제공, 개인위생 및 청결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건강・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오윤용)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유조선에 의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합동으로 유조선 점검에 나선다. 최근 10간 포항관내 기름유출사고는 136건, 유출량은 약 299㎘였으며, 이 중 유조선에 의한 사고는 4건, 유출량 약1㎘(0.3%)로 소량이나 10만톤급 대형 화물선의 입 ‧ 출항으로 유조선의 급유가 많아 자칫 잘못하면 대형 해양오염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존한다. ※우리나라는 최근 20년 동안 100kl이상 대규모 기름 유출사고가 39건(유출량 38,345㎘)이 발생했으며, 이 중 유조선에 의한 사고는 14건(유출량 29,639㎘, 77%차지)임 해양경찰과 해양수산청은 양 기관의 선박검사관, 해사안전감독관 및 단속공무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하여 해양오염 관련 국내규정의 준수 여부를 합동 점검함으로써 선원 등 종사자를 계도하는 등 기관 간 통합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점검은 유조선에 의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시 선박종사자 스스로 신속한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단계별 조치사항인 ‘예방-대비-대응-복구’ 4개 분야에 대하여 집중 점검 할 예정
경북도의회 황이주(울진) 도의원이 울진에 방사능 방재교육 및 훈련센터와 원전전문대학 설립을 촉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황이주 의원(울진)은 4일 제294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신규 원전 사업의 중단으로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울진에 방사능 방재교육 및 훈련센터와 원전전문대학의 설립을 추진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경북도가 2012년부터 2028년까지 울진 등 원전이 몰려 있는 동해안에 4개 분야, 12개 세부 사업, 13조 4천억원을 투입해 발전과 연구, 생산, 실증을 복합한 원자력 클러스터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나, 새 정부의 탈원전 선언으로 전체 사업비 중 정부지원 부분인 국비 12조원 충당이 불투명해져 이 사업의 현실적인 추진이 불가능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의원은 “더 심각한 것은 신규 원전 사업이 모두 중지되어 울진경제가 직격탄은 맞아 지역 상가는 도산 위기에 놓여 있으며, 매물로 내놓아도 사는 이가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안전과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는 새 정부의 기조에 방향을 전환하여, 국내 최대 원전 집적지인 울진에 안전관련 기관 유치와 인력 양성에
울진군의회(김창오 의장)는 8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9회 울진군의회 임시회’폐회식을 마지막으로 7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황유성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7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7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울진군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지원에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심의․의결 했다. 김창오 의장은 “7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 및 각종 조례안 심사 등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하다”며,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은 사업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가려 조속히 반영하여 올 한해 계획된 군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울진군에 거주하는 20~37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산전관리와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매주 1회(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건강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요가 전문강사와 함께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산후회복에 도움이 되는 요가자세를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의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산전교육의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 및 신생아 건강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1:1 맞춤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산부의 산전·산후관리와 신생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조회에 참석해 당면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한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2017년 경상북도 및 울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관내 40개 표본조사구내 800가구의 가구주 및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군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선정된 표본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안전, 문화와 여가 부문의 48개 조사항목에 대해 묻고 응답자의 답변을 기입하는 타계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약 방문 시 부재중이거나 면접조사에 응하는 것이 불가피할 때에는 간단한 안내 후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자계식 조사도 병행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통계 자료의 수치는 미래의 현상을 예측하고 대책을 수립하거나 정책을 수립하는 가장 기초적인 지표로 활용되는 아주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대상 가구는 바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31일 오전 10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금강송에코리움 전시연출사업 중간보고회’ 참석에 이어 11시 ‘제15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계획 보고를 받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방향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9일선선한 가을 날씨가 성큼 다가옴에 따라 조상 묘를 찾아 벌초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대비해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는 잘못된 자세와 안전장구 미착용 등 안전수칙을 무시한 행위로 인해 돌이나 흙 등으로 인한 안구손상, 작업자나 주변에 있는 사람이 예초기 날에 허벅지, 엉덩이를 베이거나 찔리는 사고 등 작업자의 부주의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예초기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 예초기 상태 점검 및 주변의 돌이나 나무 등 장애요인 제거 △작업자의 안면, 무릎 등 보호 장구 착용 △작업 반경 내 작업자 외 접근금지 △장시간 작업 시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하며 휴식 시에는 반드시 예초기 시동을 꺼야 한다. 벌초 시 주위에 있는 벌에 쏘이거나 뱀에게 물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작업 전 주변에 드나드는 벌들이 있는지 살피고 벌집이 확인되면 119에 신고해 완전히 퇴치 후 작업을 실시하고 잡초가 무성한 곳은 뱀이 있는지 긴 장대 등을 이용해 확인 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윤영돈 서장은 "벌초 작업을 하는 경우 사전 예초기 사용 요령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며 안면과 무릎 등에 안전장구를 꼭 착용하
임광원 울진군수는 30일 오전 11시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9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